국립민속박물관, 코로나19로 멈췄던 '우리민속한마당' 온라인으로

5월7일~7월9일 매주 금요일 공개
"우리 전통 공연 세계로 알릴 것"
  • 등록 2021-05-06 오전 9:07:27

    수정 2021-05-06 오전 9:07:27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중단됐던 ‘우리민속한마당’ 공연을 7일부터 7월 9일까지, 10주간 매주 금요일 온라인으로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김일현 서울국악교육연구소의 ‘신명나게 덩더쿵’(사진=국립민속박물관)
이번 ‘금요열린민속무대’ 공연은 연희 위주의 10개 팀이 참여하여 20분 내외로 진행된다.

공연은 △김일현 서울국악교육연구소의 ‘신명나게 덩더쿵’(5월 7일) △정지영 여성타악연희그룹 도리의 사물놀이 명품화 프로젝트 ‘세 개의 사물’(5월 14일) △저연중 충주시립택견단의 ‘곡선의 미 택견(5월 21일) △지운하 인천남사당놀이보존회의 ‘남사당 판굿&연희’(5월 28일)△정수경디딤세 한국전통예술원의 ‘세계를 향한 우리문화의 날개 III’(6월 4일) △유영환 선소리산타령보존회 수원지회의 ‘유영환과 함께하는 선소리산타령’(6월 11일) △최호인 임실필봉농악 서울전관의 ‘판 열리니 GOOD이다!’(6월 18일) △송주광 전통연희연구소의 ‘아름다운 전통연희의 향연’(6월 25일) △박채원의 ‘고궁으로 떠나는 흥의 향연’(7월 2일) △최형욱 예술단 오산의 ‘국악소풍 희희락락’(7월 9일)

박물관 관계자는 “우리민속한마당 온라인 공연은 팬데믹으로 인해 위축된 공연자들에게 공연 기회를 부여할 것”이라며 “온라인 콘텐츠 구축으로 국내 이용자뿐만 아니라 우리 공연에 관심이 많은 세계 온라인 이용자들에게 전통 공연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민속한마당 온라인공연은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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