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경인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오는 10월1일자로 본사에 `부동산금융본부(본부장 : 오용헌 이사)`를 신설한다. 이에 따라 주식·채권 등 금융자산 뿐 아니라 실물자산까지 포함하는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부동산금융본부는 앞으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부동산 펀드상품 기획 및 마케팅 프로모션, 주요 고객에 대한 부동산 관련 자문, 리츠 관련 자문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계열사 맵스자산운용과 연계해, 우수한 부동산펀드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동산금융본부는 오용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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