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 / www.uplus.co.kr)가 국내 제작진이 만든 TV예능 프로그램을 미국 NBC방송국에서 리메이크하여 현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꽃보다 할배 미국판>(미국판 프로그램명: ‘Better late Than Never’)을 국내 독점으로 VOD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미국 3대 방송사인 NBC는 <꽃보다 할배>를 리메이크 제작했으며, 지난 8월 말 미국 현지에서 방송된 첫 회는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미국에서 <꽃보다 할배>를 시청한 네티즌들의 반응소감이 SNS 등을 통해 국내에 전파되며 국내에서는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성공사례라는 관심을 보이고 있다.
LG유플러스 플랫폼서비스부문장 박종욱 상무는 “선풍적 인기를 끈 대표적 한류 콘텐츠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이 매우 높다.”며 “국내시청자들이 신속하고 합법적으로 볼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미국 NBC사와 전격적으로 계약을 체결했고, 특히 추석 연휴에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즐길 수 있게 과감히 전편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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