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진출 기회 확대”

구자열 “민간 차원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등록 2023-05-26 오전 9:30:00

    수정 2023-05-26 오전 9:30:00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이달 25~26일 양일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외교부 및 한-아프리카 재단과 공동으로 ‘2023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자열 무협 회장은 공식 만찬 개회사에서 “한-아프리카 간 교역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우리 정부는 아프리카와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을 추진하는 등 아프리카와의 경제 외교 협력 지평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2024년 한-아프리카 특별 정상회의’는 한-아프리카 협력과 교류를 공고히 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협회도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와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민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무협은 민간 통상 협력 및 교류 확대를 위해 권역별 주한 공관장 초청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아프리카, ASEAN, 신북방, 중남미, 중동 지역 대사단 초청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협회는 올해도 주한공관 및 재외공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지 진출 우리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민간 교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지난 2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3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무역협회)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