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녹십자랩셀, 아티바 머크 2조 규모 CAR-NK 파이프라인 계약 체결

  • 등록 2021-03-16 오전 9:23:32

    수정 2021-03-16 오전 9:23:32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녹십자랩셀(144510)이 강세를 보인다. 녹십자랩셀 관계사가 다국적 제약사 머크(MSD)와 2조원 규모의 CAR-NK 파이프라인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1분 현재 녹십자랩셀은 전 거래이롭다 3.41%(3300원) 오른 10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 녹십자랩셀에 따르면 관계사 아티바(Artiva)는 지난 1월 다국적 제약사 머크(MSD)와 18억8000만달러(2조1000억원) 규모의 CAR-NK 파이프라인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3개 고형암(종류는 미정)에만 적용된다. 이는 NK세포 계약 중 두번째로 큰 규모다. CAR-NK는 면역세포의 CAR(키메릭항원수용체)에 NK세포를 부착해 암세포 사멸하는 것을 말한다.

아티바는 녹십자홀딩스와 녹십자랩셀이 지분을 출자해 지난 2019년 3월 설립했다. 이번 계약에서 녹십자랩셀은 아비타와 52대 48 비율로 이익을 배분하게 된다. 녹십자랩셀은 지난해 3분기말 기준 아티바의 보통주 32.40%, 우선주 11.68% 지분율을 각각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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