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올해 김치품평회서 '갈치김치' 농식품부 장관상

  • 등록 2022-11-23 오전 9:59:12

    수정 2022-11-23 오전 9:59:39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아워홈은 ‘제11회 김치품평회’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제11회 김치품평회’ 시상식에서 아워홈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정재훈(오른쪽) 아워홈 사업부장과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워홈)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는 김치품평회는 국내산 김치 품질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22일 ‘제3회 김치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렸다.

김치품평회는 김치 맛과 식감뿐 아니라 제조부터 식품 위생관리까지 김치 생산 전반에 걸쳐 까다로운 평가 조건이 따른다. △소비자 접근성 △농업연계성 △맛 품질에 대한 관능평가 △위생 안전에 대한 현장 평가 등 엄격한 평가 기준을 적용했다. 김치 전문가와 소비자 패널로 구성된 전문 평가단이 실시했다.

아워홈은 이번 김치품평회에 ‘아워홈 갈치김치’를 출품해 우수상에 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워홈 갈치김치는 아미노산이 풍부한 제주산 갈치를 넣어 만든 프리미엄 미식 김치로써 시원한 감칠맛과 식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량 생산으로 만든 김치는 획일화된 맛과 제조공정으로 만든다는 인식을 깨고 ‘프리미엄 미식 김치’로써 공인된 검증을 받기 위해 이번 김치품평회에 참가했다는 설명이다.

아워홈은 충북 음성과 제천에 김치 전문공장을 운영하며 포기김치, 맛김치, 석박지, 프리미엄 김치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배추와 무 등 김치 원재료 계약재배를 통한 질 좋은 원물 수급은 물론 수준 높은 자체 제조·물류 인프라를 갖추고 입고부터 제조 및 보관 출고까지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아워홈 김치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최근 포장김치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데 믿고 먹을 수 있는 프리미엄 김치를 통해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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