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도 스마트하게, 삼성증권 ‘택스솔루션’ 론칭

업계 최초 모바일 원스톱 세금관리 서비스
앱 통해 금융소득 및 절세계좌 등 관리 가능
“세금 관리 대중화 시대 개막”
  • 등록 2022-07-27 오전 9:46:34

    수정 2022-07-27 오전 9:46:34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삼성증권(016360)은 업계최초 모바일 원스톱 세금관리 서비스 ‘택스솔루션’을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증권 고객은 누구나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이용할 수 있다.

택스솔루션은 고객이 직접 개인별 금융소득, 절세자산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세금도 자산증식의 중요한 부분으로 여기는 스마트 투자자들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마련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올해 6월까지 들어온 세금 관련 상담 건수는 1만여 건을 넘어서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5배 증가했다.

택스솔루션 서비스는 엠팝 속 ‘연금·절세’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득현황’ ‘절세자산현황’ ‘알기 쉬운 세금정보’ 등으로 구성했다.

‘소득현황’에서는 연도별 삼성증권에서 발생한 종합소득세 과세대상 소득을 확인할 수 있다. 일정금액 초과시 종합소득세 과세대상이 되는 ‘이자·배당소득’ ‘기타소득’ ‘연금소득’ 등 세부항목별로 과세 대상인지는 물론이고, 각각 현재까지 얼마의 소득이 발생했는지도 알아볼 수도 있다.

본인이 해당되는 건강보험료 적용대상(피부양자·직장가입자·지역가입자)에 따른 건강보험료 산정 기준 정보와 그에 해당하는 삼성증권에서 발생한 소득도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절세자산현황’ 메뉴에서는 투자자가 삼성증권에 보유한 자산을 절세 관점으로 재분류해 정보를 제공한다. 크게 ‘연금형’ ‘투자형’ ‘일반자산’으로 나누어 자산 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

‘연금형’에서는 연금저축계좌, IRP 등 연금자산 평가금액을, ‘투자형’에서는 ISA, 비과세 종합저축 등 연금형 이외의 절세자산 관련 평가금액을 확인할 수 있고, ‘일반자산’은 그 외 모든 자산의 평가금액을 알 수 있다. 한눈에 비슷한 특성을 지닌 자산별로 묶어서 볼 수 있어 절세혜택을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세 번째 ‘알기쉬운 세금정보’에서는 세금에 대한 여러 정보를 담았다.

사재훈 삼성증권 채널영업부문장 부사장은 “개별 맞춤형 성격이 강한 세무서비스를 일반 고객들도 누릴 수 있도록 대중화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는 선제적인 서비스를 도입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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