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BGF리테일(027410)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백종원 도시락’이 출시한 이후 도시락 전체 매출이 3배 가량(285%) 뛰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15일을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다. 백종원 도시락의 인기가 전체 도시락 매출을 함께 끌어올렸다는 게 CU 측 설명이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백종원 한판도시락과 매콤불고기 도시락의 매출비중은 5.5대 4.5로 한판도시락의 매출이 근소한 차로 더 높게 나타났다.
CU 측은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직접 개발에 참여했다는 점과 실제 맛을 본 소비자들 역시 맛과 양, 구성, 가격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재구매율이 높다”는 게 백종원 도시락의 인기요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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