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린 영상' 모아놓고 보니 예술

코리아나미술관 스페이스 씨 '필름 몽타주'전
7월11일까지 '몽타주' 기법 활용 영상작품 11점 전시
  • 등록 2015-05-09 오후 12:36:15

    수정 2015-05-09 오후 12:36:15

7월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코리아나미술관 스페이스 씨에서 ‘필름 몽타주’전이 열린다(사진=코리아나미술관)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코리아나미술관 스페이스 씨는 올해 첫 기획전인 ‘필름 몽타주’전을 7월11일까지 개최한다.

‘몽타주’는 조합을 의미하는 프랑스어로 장면과 장면의 결합과 편집을 뜻하는 영화용어로 널리 쓰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가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과 함께 다큐멘터리와 웹, TV에서 발췌한 영상을 모으고 이를 새롭게 편집하면서 또 다른 의미를 만들어내는 최근의 미디어아트의 경향을 소개한다.

하룬 파로키의 대표적인 영상작품 ‘공장을 떠나는 노동자들’과 ‘노동을 비추는 싱글 쇼트’ 터너상 수상작인 엘리자베스 프라이스의 1979년작 ‘울워스 콰이어’ 및 김아영과 노재운, 박인하 등 국내 작가의 작품 등 총 11점을 전시한다. 일요일은 휴관 02-547-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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