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9일 현대엔지니어링 계동본사에서 이동호 건축설계실장, 오픈갤러리 홍지혜 디렉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힐스테이트 아트라운지’ 상품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번 상품을 만든 것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대외 활동 제한으로 올해 국내 미술시장 규모가 기존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되는 등 주거 공간에서 미술작품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어서다.
특히 ‘힐스테이트 아트라운지’는 3만점에 달하는 미술작품을 보유한 오픈갤러리의 미술품 플랫폼을 토대로 전문 큐레이터가 다양한 테마에 맞춰 작품을 선정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아트라운지’는 아파트 공용부에 전문적인 큐레이션을 통한 미술작품들을 전시함으로써 고급 호텔에 방문한 것 같은 품격 있고 차별화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며 “최신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 주거상품 개발을 통해 입주민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힐스테이트 프리미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