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와 스포츠 의류 브랜드의 특성을 결합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문화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미 푸마는 지난 2019년부터 유수의 글로벌 e스포츠 기업 및 크리에이터들과 스폰서십을 맺고, e스포츠 전용 제품군을 선보이며 e스포츠 산업 육성에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와 더불어 해당 제품들은 e스포츠 및 젠지 팬들을 비롯한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판매되며, 양사는 새로운 디자인의 의류 및 액세서리 등 신제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아놀드 허 젠지 한국지사장은 “젠지가 세계적인 브랜드 푸마의 아시아 지역 최초 e스포츠 파트너가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젠지와 푸마간의 전략적 협업 관계를 통해 이스포츠와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간의 융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라스무스 홀름 푸마 코리아 대표는 “e스포츠 업계를 선도하는 젠지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젠지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e스포츠 문화를 끊임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젠지 소속 선수 및 스트리머들은 물론 e스포츠 팬들에게 업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