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고령자 복지주택 1만가구 공급

충북 보은·전북 장수 등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지 선정
강원 정선선 마을 장비형 공공주택사업 추진
  • 등록 2021-12-30 오전 11:00:00

    수정 2021-12-30 오전 11:00:00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주거 서비스와 돌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고령자 복지주택이 2025년까지 전국에 1만가구 공급된다.
고령자 복지주택 예시. (자료=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30일 충북 보은군(80가구)와 △전북 장수군(100가구) △전남 완도군(103가구) △경남 합천군(116가구)를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임대주택에 치료·간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결합한 고령자 특화주택이다. 국토부는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고령자 복지주택 2206가구를 공급했다. 2025년까지 1만가구로 늘리는 게 목표다.

이날 국토부는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사업지론 강원 정선군 여량면(40가구)과 임계면(70가구)을 선정했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면서 그 주변부를 함께 정비하는 사업이다.

김홍목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이번 고령자복지주택과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공모를 통해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소외되었던 지역의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과 복지서비스를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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