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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시간) 두 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공장 가동을 중단했던 미국 뉴베리 세탁기 공장이 방역을 거쳐 지난 6일부터 재가동에 들어갔으나 가동 이틀 만에 다시 공장 문을 닫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임직원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이날부터 19일까지 미국 가전 공장을 일시 가동 중단할 예정”이라며 “확진자가 추가적으로 발생한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2018년 1월 가동한 삼성전자 뉴베리 공장은 연간 100만대 생산 체제를 갖췄다. 공장 직원은 900여명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