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윤리센터, LG트윈스 구단에 스포츠 윤리 현장 교육 활동

  • 등록 2023-05-12 오후 8:08:08

    수정 2023-05-12 오후 8:08:08

LG트윈스 선수들이 스포츠윤리센터가 실시한 스포츠 윤리 및 성폭력·폭력 예방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스포츠윤리센터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스포츠윤리센터가 프로야구 LG 트윈스 구단과 함께 스포츠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지난 5월 3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원정 숙소 인근 교육장 및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각각 KBO리그 LG 트윈스 1, 2군 선수단 및 코치진을 대상으로 스포츠 윤리 및 성폭력·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법 제18조 11에 근거한 전 체육인 대상 이번 의무교육은 스포츠 인권을 알고 성폭력·폭력을 예방하고 이에 대처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3일 1군 선수단 30여명, 11일 2군 선수단 및 코치진 대상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스포츠윤리센터 임다연, 이기광 인권강사가 스포츠 윤리 및 인권, 성폭력·폭력 예방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와 선수들의 질의응답 및 영상 시청 등 쌍방향 소통을 통한 예방 교육으로 진행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해당 교육에서 성폭력 및 폭력 등의 행위가 선수 개인 및 리그 전체를 넘어 스포츠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이를 근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