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전곡리 유적지 봄맞이 체험프로그램 '풍성'

선사체험마을에서 구석기생활 주제로 진행
  • 등록 2024-04-04 오전 11:07:54

    수정 2024-04-04 오전 11:07:54

[연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본격적인 봄을 맞아 연천 전곡리 유적지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기 연천군은 양연로 1510 일대 소재한 전곡리유적지의 선사체험마을을 활용한 가족·친구·연인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포스터=연천군 제공)
선사체험마을 프로그램은 △구석기 의상 체험 △막집 만들기 △뗀석기 제작 시연 및 발굴 △선사시대 사냥 △장신구 제작 △동굴벽화 탁본 제작 △구석기 바비큐(BBQ) △주먹도끼빵 만들기로 구성했다.

군은 이용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네이버로 예약시스템을 개선했으며 참여 희망자는 선사체험마을을 검색해 예약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해 이용객들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 선사체험마을 체험동 간 통행로에 우기철을 대비한 보행매트를 설치하고 구석기체험숲(캠핑장) 노후 시설물 정비한 것은 물론 유적지 전반에 걸쳐 조경수 전지작업 및 가로등 전수 조사를 통해 이용객의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전곡리유적 체험프로그램은 그동안 관행적으로 운영하던 방식을 벗어나 올해부터 새로운 형태로 다시 태어났다”며 “전곡리 유적을 꾸준하게 유지·관리해 또 오고싶은 국가유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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