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져헌터, 2회 키버 아카데미 개최

  • 등록 2015-08-21 오후 1:24:34

    수정 2015-08-21 오후 1:24:34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MCN 전문기업 트레져헌터는 오는 22일 중·고등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하는 ‘제2회 키버 아카데미’를 서울시 대치동에 위치한 KT&G 상상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키버’는 트레져헌터가 키드(Kid)와 유튜버(Youtuber)를 합쳐 만든 신조어다. 어린이·청소년 중심으로 이루어진 가족 단위의 유튜브 콘텐츠 제작자를 의미한다.

트레져헌터는 ‘키버 아카데미’를 통해 국내 톱 크리에이터들의 영상제작 노하우를 전파하고 이를 통해 재능 있는 어린이 및 청소년 신규 크리에이터를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대표 1인 크리에이터이자 트레져헌터 소속인 ‘양띵’, ‘악어’, ‘잉여맨’, ‘최고기’, ‘릴마블’, ‘스팀보이’ 등이 자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강의가 진행된다.

크리에이터 크루들의 토킹 타임, 기념품 증정식 등도 함께 열린다.

트레져헌터는 지난 5월30일, 유튜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부모 세대와 친숙한 아이 세대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재능 있는 어린이 크리에이터 발굴·육성을 위해 ‘제1회 부모와 함께 하는 키버 아카데미’를 개최한 바 있다.

홈페이지를 통한 참가자 신청 1시간 만에 700여 팀이 신청하는 등 접수 4일 간 총 1300여 팀이 신청했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30팀을 대상으로 초등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톱 크리에이터 ‘양띵’을 비롯해 게임 전문 크리에이터 ‘악어’. ‘잉여맨’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강의를 진행하여 큰 화제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총괄 담당하고 있는 트레져헌터 소속 크리에이터 ‘악어’(본명 진동민)는 “지난 1회 행사에 30팀, 100여 분을 초대했는데 너무나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셔서 이번 회에는 인원을 대폭 늘려 350 분을 초대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이번에도 총 3천 명 이상의 분들이 참여를 신청해 주셔서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많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체감했다”고 말했다.

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는 “트레져헌터는 ‘키버 아카데미’를 통해 재능 있는 어린이·청소년들이 크리에이터에 관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라며 “’키버 아카데미’ 외에도 신규 크리에이터 발굴과 육성을 위한 아카데미형 교육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다양한 라인업의 키즈 콘텐츠를 자체 제작 하는 등 국내 1인 크리에이터와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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