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롭테크 기업 마이플러스, 6월 건축 관리 플랫폼 서비스 오픈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프롭테크 기업 마이플러스㈜가 오는 6월 혁신적인 부동산 건축 관리 플랫폼 서비스를 전격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마이플러스에 따르면 프롭테크란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용어로 정보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 산업을 말한다.

사진=마이플러스

프롭테크 비즈니스 영역은 크게 중개 및 임대, 부동산 관리, 프로젝트 개발, 투자 및 자금조달 분야로 분류할 수 있으며 마이플러스에서 이번에 선보이는 건축관리 플랫폼 서비스는 이 모든 영역의 사업을 한 곳에서 진행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 사업이다.

사진=마이플러스

마이플러스 관계자는 이를 통해 “전문 지식이 부족한 일반 건축주가 관리하기 어려운 건축관련 업무를 좀 더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로 길어질 수 있는 공사기간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추후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효율을 극대화하고 누구나 쉽게 내 집을 손수 지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전문가인 일반인의 경우 진입 시점부터 부동산 관련 법률, 금융, 토지매입, 설계 등 대부분의 과정이 전문가의 도움 없이 진행이 불가능하다”면서 “마이플러스 플랫폼 서비스를 활용하면 이런 복잡하고 어려운 모든 절차를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