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당 경영 교육의 메카, 국제한식조리학교

  • 등록 2017-01-11 오전 10:40:31

    수정 2017-01-11 오후 3:03:52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바른 먹거리와 정성이 담긴 맛있는 한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한식에 대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하여 국제한식조리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요식업계 2세들과 이미 한식집을 운영하고 있는 오너셰프들까지 요리와 경영을 배우기 위해 국제한식조리학교를 찾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국제한식조리학교 출신인 전주지역의 중견 외식업체 ‘이중본’의 이충재 기획실장은 이철재 대표의 대를 이어 이중본을 이어가고 있다.

이충재 기획실장은 “조리 전반과 주방에 대한 이해는 외식업체 전문 경영인에게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제한식조리학교를 선택해 입학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충재 기획실장은 브랜드 디렉터로서 2015년 ‘컬처플렉스장’을 오픈하여 호평 받고 있다. 이곳은 복합문화 공간으로서 식문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컨텐츠와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곳이다. 컬처플렉스장에서는 국제한식조리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테스트키친, 팝업레스토랑 등을 진행하며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컬처플렉스 장
이 밖에도 이미 한정식 집을 운영하던 오너셰프들도 국제한식조리학교를 선택하고 있다. 전주 한정식 맛집으로 알려진 ‘만성한정식’의 심재호 대표는 식당이 자리를 잡은 후 국제한식조리학교에 입학했다. 이미 한식에 대한 조예가 깊었지만 더욱 깊이 있는 한식연구를 위해 국제한식조리학교를 찾은 것이다.

심 대표는 “한식분야의 권위 있는 교수님들에게 직접 교육 받으면서 다양한 메뉴들을 구상할 수 있었다”며 “졸업 후에는 후배들이 실습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국제한식조리학교 관계자는 “국제한식조리학교는 단순 조리 교육을 넘어서 한식의 트렌드와 창업에 대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전문적인 한식 경영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면서 “또한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조리 기본부터 실무, 창업준비까지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과정과 입학정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제한식조리학교 홈페이지와 상담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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