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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하피스트 곽정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장애아를 위한 콘서트를 연다.
곽정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마치 따뜻한 친구 집에서 함께 즐기는 듯한 음악회를 콘셉트로 잡았다. 하프앙상블만으로 이루어진 따뜻한 음악이 가득한 1부와 특별한 조합으로 하프와 색다른 악기가 함께하는 독특한 2부를 준비했다. 1부에서 작곡가 김택수가 하피데이 앙상블을 위해 작곡한 작품인 ‘Angelic Chorus’을 초연한다. 2부에는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와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가 함께해 하프와 반도네온, 하프와 색소폰이 하모니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