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 측은 “최근 양산에 들어간 귀 편한 마스크가 비말차단과 수술용 마스크 인증에 이어 조만간 KF80 마스크 인증까지 받게 될 것”이라며 “얼굴에 맞지 않아 감염에 취약한 유아와 청소년을 위한 중·소형 마스크 인증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레이는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으로 마스크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CE 인증도 진행 중이다. 해당 인증을 받을 경우 마스크 관련 매출은 더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술용 마스크는 오는 11월 13일부터 의료기관 종사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으로 인해 장기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의사들에 안전성과 착용성 측면에서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철 레이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대안은 마스크”라며 “전 세계적으로 품질 좋은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시기에 당사는 의료기기 전문회사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고품질 마스크 생산을 위해 해당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인증을 통해 마스크 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