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넷-제이스테어, 내년 봄 '트로트 페스티벌' 개최

  • 등록 2023-11-02 오후 12:04:30

    수정 2023-11-02 오후 12:04:30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우리넷은 자회사 제이스테어가 내년 봄 ‘트로트페스티벌’을 시작으로 K팝 공연과 유럽축구팀 아시아 투어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제이스테어는 공연 및 전시기획 전문 기업 스튜디오플래닛나인과 컨벤션 사업 공조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양사는 내년 봄 트로트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한다.

국내 처음으로 열리는 트로트페스티벌은 5일 동안 4회 이상의 릴레이 공연과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튜디오플래닛나인은 지상파 방송사 30년 근무 경력의 전문 인력들과 함께 케이팝(K-Pop) 해외공연을 기획, 제작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다. 제이스테어는 우리넷이 K-컬처 기반 플랫폼 비즈니스를 위해 지난해 설립한 회사다. 미술 매니지먼트를 시작으로 아트 분야에 진출해 서울 성수동에 갤러리스테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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