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마트글로벌, 中 판매권 확보…본토 진출 본격화

  • 등록 2016-07-18 오후 2:05:24

    수정 2016-07-18 오후 2:05:24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지스마트글로벌(114570)은 천진 CECEP 브릴쇼(Tian Jin Brillshow Co., Ltd)와 중국시장 투명전광유리(스마트글래스)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대고 18일 공시했다.

지스마트글로벌은 천진 CECEP 브릴쇼가 생산하는 LED전광유리 제품 일체와 부속 장치 등을 중국 내 전 지역에 판매할 수 있게 됐다. 계약기간은 계약을 체결한 지난 16일부터 5년이다. 5년마다 자동으로 연장된다.

지스마트글로벌은 중국 전 지역에 대한 영업과 대리점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이기성 대표는 “수십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는 중국 스마트글라스 시장에 지스마트글로벌이 직접 진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중국의 대형 백화점 그룹과 쇼핑몰에서 스마트글라스 설치 의뢰를 하고 있다”며 “올 10월에 홍콩 중심가인 침사추이에 있는 M3빌딩에 1100㎡ 규모의 스마트글라스를 설치하면 중화권에서 반응이 뜨거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한국은 옥외광고물법 개정을 통해 한국판 타임스퀘어 시장이 열린다”며 “많은 지자체와 광고 업체 문의가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스마트글로벌이 지난달 미국 총판 계약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데 이어 중국 판권까지 확보해 앞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디올 그 자체
  • 깜찍 하트
  • '곰신' 김연아, 표정 3단계
  • 칸의 여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