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만웅이, 소원이' 곰인형 2종 출시

  • 등록 2013-06-10 오후 4:53:07

    수정 2013-06-10 오후 4:53:07

에버랜드 만웅이(오른쪽), 소원이(왼쪽)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에버랜드는 사파리월드의 곰 인형 2종(사진)을 추가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사파리베어의 주인공은 실제 사파리월드에 살고 있는 불곰 ‘쿵푸베어 만웅이’와 ‘식탐공주 소원이’다. 봉술이 특기인 만웅이와 먹는 것을 좋아하는 소원이의 특성을 살려 ‘스토리가 있는 인형’으로 디자인 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 출시된 인형의 모델은 실제 사파리월드에 살고 있는 불곰 ‘쿵푸베어 만웅이’와 ‘식탐공주 소원이’다. 봉술이 특기인 만웅이와 먹는 것을 좋아하는 소원이의 특성을 살려 ‘스토리가 있는 인형’으로 디자인 한 것이 특징이다.

만웅이 인형은 30cm 크기의 짙은 브라운 컬러를 띄며 봉 돌리기가 취미인 만큼 손에 나무 봉을 들고 있다. 옅은 브라운 컬러의 소원이는 애교가 많다는 사육사들의 말에 따라 발그레한 볼도 강조했다. 비스킷을 좋아하는 소원이의 특성을 살려 비스킷을 들고 있게 디자인했고 양손과 얼굴 부분에 자석을 넣어 경례, 손잡기 등 다양한 동작도 연출할 수 있다.

만웅이와 소원이 인형을 디자인한 곽기선 디자이너는 “상상 속의 곰 인형을 만드는 것 보다 실제 살아 있는 곰을 인형으로 만드는 것이 더 어려웠다”면서 “사파리월드에서 곰들을 관찰하는 한편 사육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성격까지 파악했다”고 제작과정을 설명했다.

한편 이들 두 종류의 인형은 지난 2011년 출시해 지금까지 20만개 넘게 팔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곰 인형 ‘에버베어’와 함께 ‘에버랜드 곰 세 마리’ 구도를 완성시켜 동물원 방문의 소소한 재미를 더해준다. 가격은 2만 3000원이며 에버랜드 내 캐릭터숍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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