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中企 맞춤형 화상회의·재택근무 솔루션 공급

중기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 선정
화상회의 '리모트미팅'·재택근무 '리모트뷰' 등 제공
  • 등록 2020-09-22 오전 11:50:20

    수정 2020-09-22 오전 11:50:20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알서포트(131370)는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이 비용 부담 없이 비대면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400만원 한도 내에서 비용 중 90%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알서포트는 6개 비대면 서비스 분야 중 화상회의와 재택근무 등 2개 부문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알서포트는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RemoteMeeting) △재택근무를 위한 원격접속·제어 서비스 ‘리모트뷰’(RemoteView) △원격지원 서비스 ‘리모트콜’(RemoteCall)을 공급한다. 알서포트 비대면 서비스는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만으로 화상회의나 사내 PC 접속, 또는 시스템 문제 발생 시 원격지원이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이 높다.

특히 리모트미팅은 웹 브라우저만 있으면 화상회의를 할 수 있다. 외산 제품과 달리 프로그램 이용을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고, 직관적인 화면을 제공해 제품 사용 교육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화상회의를 할 수 있다. 발언 중첩을 최소화하기 위한 주 화자 감지 기능으로 원활한 회의 진행이 가능하다. 문서 공유부터 화면 녹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회의록 기능 등 다양한 기능으로 대면 회의보다 쉽고 편리한 화상회의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리모트뷰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회사에 있는 PC를 원격에서 접속,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재택근무 시 사무실 내 업무용 PC에 접속해 파일을 가져오거나 사내 PC에만 설치된 특수 프로그램, 그룹웨어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업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리모트콜은 재택근무 중 임직원의 PC나 스마트폰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원격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재택근무자의 PC나 스마트폰 문제를 원격에서 해결할 수 있으며, 상담원의 재택근무가 필요한 중소기업이라면 원격 상담에 활용할 수 있다. 리모트미팅과 마찬가지로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임직원이 사용 중인 기기 화면을 직접 보면서 현장에서 지원하는 것처럼 원격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예산과 인프라 문제로 재택근무 전환이 쉽지 않은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초와 지난 8월 두 차례에 걸쳐 비대면 서비스 무상 지원 캠페인을 전개했다”며 “이번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통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알서포트 서비스를 비용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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