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츠 장병권 대표,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 전문위원 위촉

  • 등록 2019-10-11 오후 3:15:56

    수정 2019-10-11 오후 3:15:56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미란츠 장병권 대표는 지난 8월 23일 환경부장관으로부터 국립공원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미란츠가 지난 20년간 친환경 건축, 인테리어디자인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사진=미란츠 제공)
국립공원이란 우리나라를 대표할만한 자연생태계와 자연문화경관이 보존된 곳을 지속 가능한 이용을 도모할 수 있도록 환경부장관이 지정 및 국가가 직접 관리하는 보호지역이다.

환경부는 또한 국립공원에서 자연환경, 사회환경, 관리환경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균형적으로 조화시켜 이를 바탕으로 효율적 자원관리와 양질의 생태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산하에 국립공원위원회를 설립하여 국립공원을 체계적으로 관리 및 운영하고 있다.

장병권 대표는 다양한 생태건축과 인테리어시공경험을 바탕으로 편안한 공간을 만드는 미란츠의 디자인 철학인 블루디자인의 대표디자이너로서 환경부의 ‘국립공원 생태탐방 신축설계공모 심사위원’과 ‘사단법인 한국생태관광협회 부회장’, ‘국립공원 저지대 재생을 위한 포럼 위원장’ 등으로 꾸준히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장 대표는 “자원보존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도모하면서 양질의 생태계 경제를 실천하고자 하는 국립공원의 목표와 이상은 미란츠의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의 철학인 블루디자인의 근간이 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국립공원위원회 전문위원위촉에 막대한 사명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제 일선인 환경보호를 위해 국립공원 생태계를 엄정히 보전하고,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열심히 활동에 임하겠다‘라며 위촉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분당 판교에 위치한 건축, 인테리어 전문기업 미란츠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Blue Life 디자인을 만들어갑니다‘ 라는 모토를 가지고 20년간 운영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다양한 건축, 인테리어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편안한 공간을 만드는데 주력하는 장 대표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에서 지식재산관리와 국제디자인비즈니스관리과정을 공부하여 경영전문석사(MBA) 학위를, 세계적인 디자인 MBA의 메카인 핀란드 알토대학교에서 EMBA 학위를 받았다.

알토대학교는 핀란드 출신의 세계 3대 건축가인 알바 알토의 이름으로 유명한 학교이다. 또한 장 대표는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에서 공동 진행한 디자인최고경영자과정을 이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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