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청각솔루션 기업 디만트,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에 1억 9천만원 기부

  • 등록 2023-03-22 오후 2:48:39

    수정 2023-03-22 오후 2:48:3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덴마크 토탈청각 솔루션 디만트(Demant) 그룹의 윌리엄 디만트 재단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15만 달러(한화 약 1억 9000만 원)를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디만트)
전달된 성금은 재난으로 보청기를 잃었거나 청력 관련 지원이 필요한 개인, 임시 청각 클리닉 구축, 보청기를 착용한 아동의 지속적인 교육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디만트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디만트 그룹의 마음이 담긴 구호금이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덴마크 120년 전통의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는 프리미엄 보청기 브랜드 오티콘을 비롯해 버나폰, 필립스 등의 보청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청각 진단 장비 브랜드 인터어커스틱스 등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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