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도착..잠시 후 文대통령과 상춘재 만찬회동

  • 등록 2018-02-23 오후 4:05:38

    수정 2018-02-23 오후 4:05:38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 (사진=AP)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외교부 공동취재단]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이 23일 오후 4시 4분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도착했다. 우리 정부 측에서는 차관보급인 이헌욱 외교부 의전장이 이방카 보좌관을 영접했다.

이방카 보좌관은 오후 7시 55분쯤 청와대 상춘재으로 이동해 문재인 대통령과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만찬에는 미측에서 제임스 리쉬 미 연방 상원의원, 사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마크 내퍼 주한미대사 대리가, 앨리슨 후커 미 NSC 한국담당 보좌관도 참석한다. 만찬은 오후 9시 30분쯤까지 1시간 35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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