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정유 수요 확대, 델타 변이 영향 없을 것"-에쓰오일 컨콜

하반기 등경유 마진도 본격적인 회복세 전망
델타 변이 영향 코로나19 초반만큼 크지 않다 판단
미국과 유럽 등 셧다운 정책 택하지 않기 때문
  • 등록 2021-07-27 오전 11:57:00

    수정 2021-07-27 오전 11:57:00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에쓰오일이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도 하반기 정유 부문 수요 확대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에쓰오일(S-OIL(010950))은 27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에 등경유 마진도 본격적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얘기하는데 그 이유는 델타 변이 영향이 코로나19 초기만큼 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에쓰오일 측은 “유럽이나 미국이 코로나19 초기에는 강력한 셧다운 정책을 펼쳤으나 지금은 경제활동을 제재하기보다 바이러스를 콘트롤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수요 감축 영향이 지난해와는 다르게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에쓰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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