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그 서비스로 이용자는 양질의 콘텐츠를 간편하게 만나고, ‘베스트리거’로 선정된 뮤지션은 음악활동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오픈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 중 콘텐츠 재생수, ‘좋아요’ 등 이용자 반응과 활동 지수를 바탕으로 매달 15여개 팀을 베스트리거로 선정한다. 7월 말 오픈 후 지난 4개월의 활동을 기반으로 ‘니들앤젬’, ‘리플렉스’, ‘신현희와 김루트’, ‘민채’ 등 전 장르의 50팀이 첫 번째 베스트리거로 뽑혔다.
네이버 조재윤 콘텐츠 매니저는 “뮤지션리그에 1,200개가 넘는 팀, 4,700건이 넘는 콘텐츠가 등록돼 이용자가 옥석을 가려내기 어려워졌다“며 “베스트리그 서비스로 우수한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해 가능성 있는 뮤지션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일 ‘뉴이어 월드 락페스티벌’ 전야제에서 뮤지션리거들의 첫 무대가 열렸다. 공연을 신청한 200팀이 넘는 뮤지션 중 치열한 경쟁을 벌여 선정된 ‘니들앤젬’, ‘잔나비’, ‘빨간의자’, ‘안녕하신가영’, ‘보리’ 등 5팀의 열띤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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