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뉴딜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기관, 지방자치단체들이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해 과기정통부 소관 디지털 뉴딜 사업에는 중소기업 1만개 사를 포함해 총 1만2000개 기업·기관 등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사업설명회는 △데이터 구축·개방·활용 △5G·AI 융합, △K-사이버방역 △비대면 서비스·SOC 디지털화·디지털 인재양성 순으로 진행된다.
또 5G융합서비스(400억),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산업육성(473억) 등 5G와 인공지능 융합·확산의 주요사업 등을 포함한 총 8711억 규모의 디지털 뉴딜 주요 사업들의 내용, 추진 방식, 공모 일정 등을 소개한다.
김정원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올해를 국민이 체감하실 수 있는 디지털 뉴딜 성과 창출의 해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국민들께 디지털 뉴딜 핵심 사업들의 진행상황과 추진방향 등을 소상히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