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론, 10월께 179만톤 몰리브덴광산 채광 돌입

“전략적 가치 높은 핵심광물, 생산 추진”
  • 등록 2023-08-29 오후 4:47:28

    수정 2023-08-29 오후 4:47:28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라이트론(069540)은 인수를 전제로 합의각서(MOA)를 체결한 몰리브덴광산의 매장량 평가가 완료됐다고 29일 밝혔다.

라이트론에 따르면 몰리브덴광산은 총 매장량 179만t에 이르는 초대형 광산이다. 몰리브덴은 국제적인 핵심광물이다. 우리나라는 몰리브덴 전량을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주요 수입 대상국 중 하나였던 중국은 자원보호 차원에서 한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현재 국제 몰리브덴 가격은 t당 7000만원을 넘었다. 라이트론은 광산의 가치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추산했다. 라이트론은 이번 주에 경제성 평가 및 회계 실사 과정이 마무리되면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10월부터 본격적인 채광에 돌입하기 위한 준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라이트론 관계자는 “몰리브덴광산 매입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상당한 매장량이 확인돼 고무적”이라며 “전략적 가치가 높은 몰리브덴을 국내에서 직접 생산해 기업성장 동력은 물론 경제 안보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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