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의 내부거래 의혹 관련해 KB자산운용이 주주서한을 발송함에 따라
에스엠(041510)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9분 현재 에스엠은 전거래일 대비 4.13% 오른 4만 5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이날 KB자산운용이 에스엠을 상대로 주주서한을 보낸 데 따른 것이다. KB자산운용은 “소액주주와 오너 간 이해 상충은 사회적 문제로 확대될 수 있고, 최악의 경우 주주소송을 겪을 수 있다”며 라이크기획과 에스엠 합병과 30% 배당성향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