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3월 승용차 판매 12% 증가…SUV 64% 폭증

3월 승용차 178만대 팔려…해외 자동차, 중국내 투자 확대
  • 등록 2015-04-09 오후 2:41:25

    수정 2015-04-09 오후 2:41:25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중국의 3월 승용차 판매량이 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SUV)의 수요 급증에 힘입어 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승용차협회(CPCA)는 지난달 승용차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1.6% 증가한 178만대를 기록했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중국 1~2월 승용차 판매량은 16% 증가했었다.

특히 SUV 차량 판매가 46만대를 기록해 전년보다 64.4%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다목적차량(MVP) 판매량도 20만대로 25.9% 늘어났다. 반면 세단 판매량은 0.6% 줄어든 101만대를 기록했다.

해외 유명 자동차 브랜드들도 중국에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포드자동차와 다임러 자동차는 올해 중국에서 새 공장 건설을 완공할 예정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작년 11월 이후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기준금리를 두 차례 인하하면서 자동차 생산량도 다시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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