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승용차협회(CPCA)는 지난달 승용차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1.6% 증가한 178만대를 기록했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중국 1~2월 승용차 판매량은 16% 증가했었다.
해외 유명 자동차 브랜드들도 중국에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포드자동차와 다임러 자동차는 올해 중국에서 새 공장 건설을 완공할 예정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작년 11월 이후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기준금리를 두 차례 인하하면서 자동차 생산량도 다시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