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퀴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마리 퀴리의 삶을 다룬 작품이다. 지난 3월 말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을 마치고 약 4개월 만인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규모를 키워 무대에 올랐다.
초연 멤버인 김소향과 함께 옥주현이 더블 캐스팅돼 화제가 됐다. 옥주현이 대학로 창작뮤지컬에 출연한 것은 뮤지컬 데뷔 15년 만에 처음이다. 이번 녹화 중계에서는 두 배우의 활약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1막은 옥주현이, 2막은 김소향이 마리 퀴리 역으로 출연한다.
‘마리 퀴리’는 오는 9월 2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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