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싸우기 좋아하는 나쁜 녀석들'…메가박스, 한글날 맞이 영화 포스터 화제

  • 등록 2016-10-06 오후 4:12:01

    수정 2016-10-06 오후 4:12:01

사진-메가박스 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메가박스가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영화 포스터를 한글로 제작했다.

6일 메가박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이름을 우리말 ‘거대상자’로 바꿔놨다. 뿐만 아니라 현재 상영 중인 영화의 제목들을 전부 한글로 바꿔놨다.

영화 아수라(Asura)는 ‘싸우기 좋아하는 나쁜 녀석들’, 브릿지 존스의 베이비는 ‘브릿짓 존스의 아기’로 바뀌어 있다.

팀 버튼의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시공간을 왔다갔다하며 싸우는 팀버튼의 마법같은 공상 영화‘로, 맨 인더 다크는 ’어둠 속의 할배‘로, 바스티유 데이는 ’쉴 새 없이 뜀박질 대작, 불란서 대혼란의 날‘로 바뀌었다.
사진-메가박스 홈페이지
이와 더불어 메가박스는 1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한글 맞춤법이 정확하게 표기된 영화 속 명대사를 찾는 ’바른 한글 과거시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12일까지 한글이 쓰여진 옷을 입고 영화관에 가도 현장에서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디올 그 자체
  • 깜찍 하트
  • '곰신' 김연아, 표정 3단계
  • 칸의 여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