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머프, 대한민국 진출…“테마파크 사업 지자체와 협의”

테마파크 굿즈 상품 개발 및 판매, 각종 공연 및 전시, F&B 등
  • 등록 2024-02-05 오후 5:30:39

    수정 2024-02-05 오후 5:30:39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글로벌 캐릭터 스머프(Smurf’s)가 이너서클컴퍼니를 통해 국내에 본격 상륙한다.

이너서클컴퍼니는 지난 2023년 스머프의 저작권을 소유한 벨기에 IMPS, LAFIC, PEYO PRODUCTIONS 등과 스머프 테마파크 사업을 위한 대한민국 내 독점 권리 계약을 체결한 후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이너서클컴퍼니)
박철환 이너서클컴퍼니 총괄은 “서울과 인천, 대구, 대전, 광주, 부산, 제주를 잇는 전국 로드쇼를 시작으로 전국적인 대규모 팝업 행사를 준비 중”이라며 “지자체들과의 협의가 진행 중으로 향후 스머프와 관련된 이벤트들을 하나하나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테마파크 사업을 위한 독점 계약으로 테마파크 사업에 수반되는 굿즈 상품 개발 및 판매, 각종 공연과 전시(체험), F&B(식음료) 등 전 장르에 걸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권리를 포함한 포괄적 계약이다.

스머프는 벨기에 출신 작가인 페요(Peyo)에 의해서 탄생한 이래 1980년대 이후부터는 글로벌 인지도 95%에 달하는 세계적 캐릭터다. 55개국에 다양한 언어로 번역된 스머프는 올 겨울 약 25년 만에 새로운 시즌이 OTT 등을 통해 글로벌 오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머프는 현재 유엔(UN)이 진행하는 가장 큰 글로벌 캠페인 중 하나인 골스(Goal’s)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니세프(Uincef) 엠버서더로도 활약 중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승자는 누구?
  • 한라장사의 포효
  • 사실은 인형?
  • 사람? 다가가니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