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광교 신청사 건립 현장 점검

이 교육감 "미래세대 추구할 가치의 공간"
  • 등록 2022-02-07 오후 11:21:01

    수정 2022-02-07 오후 11:21:01

[수원=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7일 직원들과 함께 광교 도교육청 신청사 건립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신청사는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 내 지하 4층, 지상 18층 규모로 2020년 9월 착공해 지난해까지 저층부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현재 지상 11층 골조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재정 교육감 등 관계자들이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이날 현장을 찾은 이 교육감은 공사 현장 곳곳을 둘러보고 공사 관계자의 안전이 공사 기간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지난달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강화된 현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살피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 신청사는 공유, 개방, 전환이라는 철학을 공간에서 실현하는 공공기관의 혁신사례”라며 “신청사 건립에 참여하는 여러분들은 만남과 소통, 협업이 일어나는 경기도교육청의 새역사를 만들어 가는 주인공”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시민, 학생과 함께 사용할 문화·예술 공연장이 완성되는 과정을 직접 보니 뿌듯하다”며 “도교육청 신청사는 교육기관으로써 미래세대가 추구할 가치를 공간으로 구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교육청 신청사는 4000㎡ 부지에 연면적 4만7210㎡ 규모로 건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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