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몰 글로벌 TOF(Tmall overseas fulfillment)는 최소한의 비용 및 간단한 절차를 통해 손쉽게 중국시장 진출 및 소비자 접점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는 파트너쉽 모델로, 앞서 화이트월코리아는 알리바바그룹과 파트너 공급사간 계약을 통해 티몰 글로벌 쇼핑몰인 TOF 의류 벤더사 자격을 취득한 바 있다.
여기에 화이트월코리아를 통해 TOF 한국관을 입점할 경우, 화이트월 본사의 판매 경험이 많은 호스트를 통해 주 1~2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불특정 다수에게 지속적으로 브랜드가 노출되는 광고 효과도 제공할 예정이다.
화이트월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국내 스트릿 브랜드의 인기에 힘입어 중국 현지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중소 패션 브랜드가 늘어나고 있다”며, “플랫폼 내 각종 마케팅 툴과 브랜드사와 협의된 마케팅 방안(SNS, 인플루언서, 영상 등)에 대한 비용은 각 플랫폼의 장단점을 파악해 최적의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투명하게 운영할 예정이기에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패션 브랜드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화이트월(WHITEWALL)은 지난 2013년 12월 설립된 곳으로, 다년간의 누적 경험으로 High-quality ROI를 유도하는 통합 마케팅 매니지먼트사다. 기존 타오바오를 통한 실시간 방송 외에도 티몰, 샤홍슈, 콰이쇼, 틱톡 등 SNS 마케팅을 위해 전문팀이 제작하는 광고 영상을 효과적으로 노출시켜 중국 내 새로운 마케팅 영역을 구축해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