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NSC, 北대화 재개 방안 협의 추진

10일 서훈 안보실장 주재로 열려
  • 등록 2022-02-10 오후 5:30:06

    수정 2022-02-10 오후 5:30:06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가 10일 북한과의 대화 재개 방안을 계속 협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사진=청와대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이날 열린 NSC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북한 관련 동향과 한반도 정세에 관해 면밀히 분석하고 한미 외교차관 유선 협의(2.10),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2.10, 호놀룰루),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2.12, 호놀룰루) 등을 통해 한미간 긴밀히 소통하기로 하면서 이같이 논의했다.

아울러 일본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등 최근 일련의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일본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또한 우크라이나 정세를 점검하고 외교를 통한 평화적 문제 해결 입장을 유지하는 가운데 우리 국민 안전과 기업 보호에 만전을 기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계속 취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NSC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 극복을 위해 △국내 입국·체류 외국인 방역정책 점검 △각국 입국정책 동향 파악 △검사체계 전환(2.3~)에 따른 신속항원검사 군 인력 지원 등 외교안보 부처 차원에서 총력을 다해 철저한 방역 관리와 지원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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