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김건희씨 논문 표절 의혹 예비조사위 꾸려

  • 등록 2022-02-10 오후 6:42:48

    수정 2022-02-10 오후 6:42:48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숙명여대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씨의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한 예비조사에 착수했다.
(사진=연합뉴스)
10일 교육계에 따르면 숙명여대는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를 새로 구성해 김씨의 논문 표절 의혹을 담당할 예비조사위원회를 꾸린 뒤 이날 본격 조사를 시작했다. 예비조사는 부정행위 의혹을 공식 조사할 필요가 있는지 결정하기 위한 절차다.

숙명여대 연구윤리위 규정에 따르면 예비조사위는 조사 착수일로부터 30일 내에 본조사 착수 여부를 결정해 총장 승인을 받는다.

앞서 지난 1999년 제출된 김씨의 숙명여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전공 석사학위 논문 ‘파울 클레의 회화의 특성에 관한 연구’는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1999년 석사 논문을 현재의 연구윤리 기준을 적용해 정확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