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쉐이크쉑이 반려견 전용 인형 신제품 2종을 오는 11일 추가 출시하고 사전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 반려견 전용 인형 2종(사진=SPC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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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된 반려견 제품은 국내 애견용품 전문 업체인 ‘하울팟’과 협업한 제품으로 쉐이크쉑 대표 메뉴인 ‘프라이’와 ‘쉐이크’를 형상화한 장난감 인형이다.
인형 재질과 소리 모두 반려견의 취향을 고려해 제작했다. 두 제품 가격 모두 1만6000원이다.
쉐이크쉑은 반려견 전용 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6일까지 해피포인트 앱에서 사전 구매한 고객에게는 쉐이크쉑에서 판매하는 반려견 간식 ‘백오본’을 제공한다.
11일부터는 매장에서 신제품 구매고객에게 하울팟 온라인몰에서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앞서 쉐이크쉑은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과 함께 방문한 반려견 전용 간식인 ‘백오본’과 ‘쉑버거’ 모양의 반려견 전용 인형을 주요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한국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반려견용 간식과 장난감 인형을 만나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반려견을 생각하는 ‘펫 프렌들리’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