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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100년 분석해보니…이렇게 해야 꾸준한 수익"
  • [주톡피아]"금융시장 100년 분석해보니…이렇게 해야 꾸준한 수익"
  •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뉴스(News)보다 올디스(Oldies)를 더 볼 필요가 있습니다”유튜버 김단테로 유명한 김동주 이루다투자일임 대표는 금융 시장의 역사를 알아야 미래도 알 수 있다며 이같이 조언했다. 김 대표는 “미국이 풍요밖에 모르던 시절, 주식은 사기만 하면 오르던 시절이 있었다”며 “당장에 하락이 올 거란 얘긴 아니고 주변에 휘둘리기 보단 자신만의 페이스를 가지고 투자해야 하는데, 위기 때마다 막막하지 않으려면 과거를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가 추천하는 건 자본주의를 구성하는 자산에 모두 투자하는 올웨더 포트폴리오 전략이다. 올웨더 투자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헷지펀드인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최고경영자(CEO)인 레이달리오가 만든 개념이다. 모든 자산에 골고루 투자해 변동성을 낮추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복리의 마법’ 효과로 인해 장기간 투자 시 생각보다 큰 수익률을 얻을 수도 있다. 그는 “올웨더는,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이후 나타난 주식시장 같은 불마켓(Bull market)에선 수익률이 개별 종목 단위보다 적을 수밖에 없다”며 “그러나 과거로 돌아가 1920년대부터 자본주의 역사를 보면 하락장은 반드시 오고 이때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지킬 수 있는 건 올웨더 투자다”라고 말했다. 주가지수를 장기간 ‘이기는’ 펀드는 드물다. 김 대표에 따르면 펀드 운용 기간을 40년 동안으로 늘리면 전체 1%도 안 된다고 한다. 결국 승자가 된 대표 주식들이 역사상 고점 대비 60~70% 떨어진 적도 많다. 장기 투자 시 올웨더 포트폴리오가 더 빛을 볼 수 있는 이유다. 김 대표는 “역사를 보면 변동성이 클 때가 분명히 오고 그만큼 큰 하락을 맞이할 각오가 있어야 하는데, 해당 회사에 대한 믿음이 없을 가능성이 크다”며 “전설적인 펀드매니저들의 연평균 수익률이 12%만 넘어도 월가에선 전설로 인정받는데, 꾸준히 이같은 수익을 내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라고 전했다. 이어 “수치에 대한 감도 중요한데, 연평균 9% 수익률은 8년이면 두 배가 되는 것으로 한자릿수 수익률이 복리로 볼 때 결코 낮은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김동주 대표가 대공황 이후 100년간 금융시장을 분석해 깨달은 투자법은 유튜브 채널 ‘주톡피아’에서 볼 수 있다.
2021.05.03 I 고준혁 기자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수익 올리는 '올웨더 포트'
  • [주톡피아]어떤 상황에서도 절대수익 올리는 '올웨더 포트'
  •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어닝 콜(Earning Call·실적 발표)을 안 본다는 건 개별 종목 투자할 자격이 없다는 겁니다”20만 유튜버 ‘김단테’로 유명한 김동주 이루다투자일임 대표는 개별 종목에 투자한다는 게 생각보다 위험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해당 종목에 대해 책 한 권을 쓸 수 있을 정도로 회사에 대해 잘 알고 있는지, 스스로에 계속 질문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심지어 회사를 잘 알아도, 회사가 멀쩡해도 시장 변동성에 휩쓸릴 수 있다고도 한다. 역사를 보면 노파심이 아니다. 의심의 여지가 없는 주식인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AMZN)은 2000년대 닷컴 버블 때 고점 대비 90% 이상 하락했다. 고점을 복구하기까지 10년 이상이 걸렸다. 김 대표는 “회사가 공장을 실제로 어떻게 짓고 있고, 연구개발은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해 보지 않는다면 그 종목은 사면 안 된다”며 “물론 그걸 몰라도 수익을 거둘 순 있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운의 영역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이어 “2000년대 개인용정보단말기(PDA)를 만들었던 팜(Palm)은 당시 아마존과 애플(AAPL)의 시가총액을 합한 것보다 큰 회사였다”며 “‘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는 컴퓨터’란 점에서 방향성도 맞았지만, 지금은 흔적조차 없다. 현재 업계 승자라고 해서, 5년, 10년, 20년 뒤 미래에도 그럴 수 있다고 하는 건 거짓말이란 얘기다”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가 찾은 답은 ‘올웨더 포트폴리오’다.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브리짓워터(Bridgewater Associates)를 이끄는 레이 달리오(Raymond Dalio) 최고투자책임자(CIO)의 아이디어다. 주식은 물론 채권, 금 등 자본주의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자산에 고루 투자하면, 자본주의가 망하지 않는 한 수익률 그래프는 우상향한다는 철학에 기반을 둔다. 주식 외 자산들도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로 주식을 통해 투자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꾸려볼 수 있다. 김 대표는 “결국 중요한 건 내 포트폴리오가 반 토막이 났을 때 반론을 펼 수 있는 논리가 있느냐, 지탱하는 믿음이 뭐냐는 건데, 개별주식 리서치가 깊지 않으면 믿을 게 없다”며 “올웨터 포트폴리오는 지구 상에 있는 자산들에 다 투자하는 것으로 자본주의가 망하겠느냐는 반문과도 상통한다”고 전했다. 이어 “올웨더는 변동성이 주식 등 하나의 자산군보다 변동성이 작아 경제와 금융시장이 안 좋은 상황에서도 비교적 하락률이 작다”며 “덜 빠진다는 건 장기 투자로 갈수록 많이 먹는 것보다 수익률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덕목이다”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의 투자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이데일리 유튜브 채널 주톡피아의 <김단테 ‘잃지 않는 투자’> 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2021.04.25 I 고준혁 기자
(영상)'투자왕' 유튜버 김단테 "투자는 절대로 지지 않아요!"
  • (영상)'투자왕' 유튜버 김단테 "투자는 절대로 지지 않아요!"
  • [이데일리 이준우 PD] 30대 초반에 창업한 회사를 팔아 경제적 자유를 이룬 유튜버 ‘투자왕 김단테’ 김동주 대표. 최근 미국의 게임스탑 관련 이슈를 가장 먼저 다루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고 CNBC 앵커와 ‘제2의 워런버핏’이라고 불리는 차마스의 게임스탑 논쟁을 번역해 제공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20만 유튜버가 된 지금도 매주 2건 이상의 영상을 올리면서 구독자들에게 투자에 대한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김 대표는 2011년 소셜커머스 스타트업 ‘로티플’을 창업했고 같은 해 ‘카카오’에 인수되면서 받은 카카오 주식이 급등, 인생이 바뀌었다. 이후 금융 전문가에게 자산을 맡겼으나 수익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직접 투자업에 뛰어 들어 이루다투자일임 회사를 차렸다. 또한 ‘절대수익 투자법칙’이라는 책을 출간, 하락장에서도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면서 실전에서 증명하는 ‘레이 달리오의 올웨더(All Weather) 투자법’을 통해 고객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그는 인터뷰에서 “시장이 늘 좋을 수는 없다. 주식 시장에는 경험 많은 투자자들이 많기 때문에 절대로 방심해서는 안된다. 손해를 보더라도 복기하는 과정을 통해 손해가 미래의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경고와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본인의 콘텐츠를 통해 일반 사람들의 투자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채널이 되길 바란다는 유튜버 ‘내일은 투자왕 김단테’를 유튜버 인명사전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2021.04.13 I 이준우 기자
  • [박새암의 시선]박세익 “52주 신고가 종목을 봐라”
  • [이데일리TV 박새암 앵커] 야구 용어 중 ‘히트앤드런(Hit&Run)’이란 말이 있다. 치고 달리는 작전이다. 주식시장에도 히트앤드런 전략이 있다. 방망이를 짧게 쥐고 일정 수익을 거두면 곧바로 주식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최근 같은 불안한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변동성 매매 기법의 하나다. 박세익 인피니티투자자문 전무는 7일 이데일리TV 굿머니8 (08:00~09:50 진행 박새암)에 출연해 “작년에는 홈런을 치는 장이었다면 올해는 히트앤드런처럼 짧게 치고 빠지는 전략이 통하는 장”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또 종목 선정 기준으로 52주 신고가 종목을 제시했다. 실제 박 전무는 매일 아침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 중국 증시에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종목을 챙겨본다. 조정 속에서도 강하게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하는 종목이 현재 시장의 주도주라는 판단에서다. 그는 특히 한국, 미국, 중국 증시에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업종의 교집합에서 주도주의 힌트를 얻는다. 예컨데 미국의 테슬라와 우리나라의 배터리 관련주, 미국의 아마존과 한국의 카카오, 네이버 등 동종 업종에서 신고가 기록이 동시에 나온다면 배터리, 인터넷 등 업종을 주도섹터로 보는 방식이다. 그는 이날 위험도가 낮은 자산과 높은 자산에 고루 투자하는 ‘바벨 전략’도 강조했다. 박 전무는 “2분기부터 올해 말까지 주도주로 부상할 수 있는 종목은 작년 이맘때 코로나로 피해가 극심했던 콘택트 주식”이라며 “특히 내년 이맘 때는 이들 기업에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종목이 상당수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당주로는 대한항공(003490) 제주항공(089590) 호텔신라(008770) 신세계(004170) 현대백화점(069960) 등을 꼽았다. 한편 이데일리TV 굿머니8은 개편특집으로 한 달 간 자본시장의 방향성을 제시해 줄 만한 주식시장의 구루들과 심층대담을 진행한다. ▷굿머니8 4월 특집 안내- 5일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 - 6일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 7일 박세익 인피니티투자자문 전무/김영익 서강대 경영대학원 교수 - 8일 박영옥 주식농부 대표 - 9일 이창훈 前 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장 - 12일 배진한 슈퍼개미 - 13일 최석원 SK증권 리서치센터장- 14일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 15일 이한영 DS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 16일 홍춘욱 EAR리서치 대표- 19일 이채원 前 한국밸류자산운용 대표 - 20일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 본부장- 21일 채준철 브이아이피투자자문 대표 - 26일 김한진 KTB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 - 27일 김동주(김단테) 이루다투자일임 대표
2021.04.08 I 유재희 기자
  • [박새암의 시선]존리 “정치테마주…한국 증시에만 존재”
  • [이데일리TV 박새암 앵커]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결정적인 차이는 주식을 소유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다. 내가 주식투자를 하는 이유다.”지난해 ‘부동산 팔고 주식을 하라’는 조언으로 동학개미 열풍을 일으킨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는 6일 이데일리TV 굿머니8 (08:00~09:50 진행 박새암)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작년과 달리 올해 투자환경이 어려워지면서 주식 투자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는데 대해 “여전히 주식을 사는 게 옳다”며 한 말이다. 존리 대표는 “주식투자를 하는 데 있어 어제와 오늘의 시황은 의미가 없다”며 “노후자금 확보의 의미로 주식을 사 모은다면 가격 변동성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종목 선정 기준은 `본인이 보유하고 싶은 기업`이라고 조언했다.그는 “내가 카카오(035720)·네이버(035420)와 같은 회사 주인이면 얼마나 좋을까란 생각에서 출발한 뒤 구체적으로 회사의 가치를 따져볼 것”을 권고했다. 그는 특히 “진입장벽이 높은 사업을 하는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기업”이라며 “독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어 경쟁자가 나오기 어려운 구조의 주식에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이런 기업이 장기투자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존리 대표는 “회사의 가치를 보지 않고 주식 투자를 하기 때문에 단기 변동성에 흔들리는 것”이라며 “가령 요즘 유행하는 정치테마주와 같은 형태는 전세계 증시 중 한국 증시에만 있는 기이한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 상장사의 대표가 선거에 나선다고 하면 본업을 못하게 돼 주가는 폭락하는 게 맞는데 한국 주식시장에서는 오히려 급등의 재료가 되는 것은 지극히 잘못된 투자행태”라고 꼬집었다. 한편 이데일리TV 굿머니8은 개편특집으로 한 달 간 자본시장의 방향성을 제시해줄 만한 주식시장의 구루들과 심층대담을 진행한다. ▷굿머니8 4월 특집 안내- 5일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 - 6일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 7일 박세익 인피니티투자자문 전무/김영익 서강대 경영대학원 교수 - 8일 박영옥 주식농부 대표 - 9일 이창훈 前 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장 - 12일 배진한 슈퍼개미 - 13일 최석원 SK증권 리서치센터장- 14일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 15일 이한영 DS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 16일 홍춘욱 EAR리서치 대표- 19일 이채원 前 한국밸류자산운용 대표 - 20일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 본부장- 26일 김한진 KTB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 - 27일 김동주(김단테) 이루다투자일임 대표
2021.04.06 I 유재희 기자
  • [박새암의 시선]이경수 센터장 “변곡점에 선 증시…Buy Call”
  • [이데일리TV 박새암 앵커] 지난해 주식시장의 강세로 투자자들의 기대수익률이 높아졌다. 하지만 올 한 해 투자환경은 녹록지 않다. 변곡점에서 길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이데일리TV 굿머니8(08:00~09:50 진행 박새암)은 개편특집으로 한 달 간 자본시장의 방향성을 제시해줄 만한 주식시장의 구루들과 심층대담을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첫 출연자인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5일 이데일리TV ‘굿머니8’ 에 출연해 “지금 주식시장에 우려가 많지만 여전히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 시기”라며 “지금 투자를 안 하는 것은 오히려 손해 보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지금은 초연결혁명이라는 기술 발전을 바탕에 둔 구조적 강세장이라는 판단에서다. 시중금리 상승으로 시장 참여자들의 우려가 큰 것과 관련해서는 “방향성 보다는 빠른 금리 상승이 문제”라며 “하지만 점차 속도조절에 들어서고 있어 금리에 따른 증시 부담은 완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지난 FOMC회의 내용 중 실업률과 성장률, 물가전망치가 조금씩 좋게 바뀌고 있어서 조기 금리 인상의 근거를 마련해가고 있는 만큼 빠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테이퍼링(양적 완화의 점진적 축소)을 예고하는 언급이 나올 수 있다”며 “하지만 경기회복을 수반한 테이퍼링이슈는 지난 2013년과 같이 국채금리가 급등하고 주가는 곤두박질치는 ‘긴축발작’반응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경수 센터장은 최연소·최장 베스트 전략가(2009~2015)로 지난해 코로나19로 코스피가 1500선이 무너졌을 때 증권사에서 가장 처음으로 강력한 매수의견이 담긴 보고서를 내 화두가 됐다. ▷굿머니8 4월 특집 안내- 5일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 - 6일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 7일 박세익 인피니티투자자문 전무/김영익 서강대 경영대학원 교수 - 8일 박영옥 주식농부 대표 - 9일 이창훈 前 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장 - 12일 배진한 슈퍼개미 - 13일 최석원 SK증권 리서치센터장- 14일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 15일 이한영 DS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 16일 홍춘욱 EAR리서치 대표- 19일 이채원 前 한국밸류자산운용 대표 - 20일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 본부장- 26일 김한진 KTB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 - 27일 김동주(김단테) 이루다투자일임 대표
2021.04.05 I 유재희 기자
넥스트 김단, "잘 살다 간다" 글 남기고 잠적..소속사·가족 `노심초사`
  • 넥스트 김단, "잘 살다 간다" 글 남기고 잠적..소속사·가족 `노심초사`
  • ▲ 김단[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그룹 넥스트의 드러머 김단이 주변 지인들과 돌연 연락을 끊은 채 행방을 감춰 가족들과 소속사,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3일 소속사 휴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단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끝까지 미련한 놈들. 잘들 살아"란 글을 올린 뒤 사라졌다. 한 관계자는 이데일리 스타in에 "그의 가족들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소속사 측도 백방으로 수소문 중이지만 아직 행적을 찾지 못한 채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경찰이 휴대전화기를 통한 위치 추적과 폐쇄회로(CC) TV를 분석하고 있으나 휴대전화기 전원이 꺼져 있는 데다 자가용 차량을 집에 두고 나가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와 소속사와의 갈등은 없었다는 전언이다. 그 외 개인적인 문제가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관계자들은 혹시나 불미스러운 사고가 생기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김단이 실종된 뒤 트위터에는 그를 찾는 멘션이 급속도로 퍼지기도 했다. 해당 글은 `사람이 실종됐어요. 이름 김단 33세 마지막 행적-논현역 반포동 4월 30일. 지인들한테 마지막 연락 후 행적 묘연. 보신 분들 연락 부탁합니다. 많은 사람이 걱정하고 있어요`라는 내용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남궁연 역시 지난 1일 이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하며 "도와주세요, 드럼 치는 후배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하지만 이러한 주변 걱정에 김단은 더욱 우려스러울 만한 글을 남겼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래. 그래도 내가 참 인생을 막 살진 않았구나. 고맙다 모두. 이런 기억 아무나 받는 거 아니라 생각해 복 받아서 잘 살다 간다"라는 글을 남겼다. 또 2일에는 "글 남겨서 추접스러 보일까 망설였다만 설령 내가 추접스럽다 해도 고마운 마음은 표현하고 싶다"고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그저 김단을 무사히 찾는 것 외엔 특별히 말씀 드릴 것이 없다"며 "무슨 일인 지 모르겠지만 그가 하루빨리 마음의 안정을 찾고 돌아오길 바랄 뿐"이라고 안타까워했다.&nbsp;한편 김단은 2008년 넥스트 6집에 참여하며 대중음악계에 정식 데뷔했다.&nbsp;그는 넥스트에 합류하기 이전까지 서울 재즈 아카데미에서 강사로 활동하면서 재즈 밴드 허니써클 프리즘과&nbsp;윤미래, BMK, M 등의 세션으로도&nbsp;참여해&nbsp;실력을 인정받았다.
2012.05.03 I 조우영 기자
‘굿와이프’ 윤계상 “아이돌 후배 나나, 기대되는 배우”(인터뷰②)
  • ‘굿와이프’ 윤계상 “아이돌 후배 나나, 기대되는 배우”(인터뷰②)
  •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기분 좋죠. 그런데 이것도 금방 지나갈 거에요.” 배우 겸 가수 윤계상은 느긋했다. 27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굿와이프’의 성공을 축하하자 밝은 미소를 지으면서도 차분했다. 드라마로만 따지면 MBC ‘최고의 사랑’(2011) 이후 오랜만에 흥행이었다. 들뜨지 않았다. 그룹 god의 멤버로 출발했지만 영화 ‘발레 교습소’(2004)를 시작으로 연기를 한 지 어느덧 13년째다. 시간이 만들어준 여유와 내공이 느껴졌다. 그는 ‘굿와이프’에서 로펌MJ의 대표 서중원 역을 맡았다. 처음부터 부각된 캐릭터는 아녔다. 청렴한 법조인에서 비리 검사로 추락한 이태준(유지태 분)에 상대적으로 시선이 쏠렸다. 다소 밋밋했던 서중원은 6화에 이르러 제 힘을 발휘했다. 돈밖에 모르는 냉혈한으로 그려졌던 서중원은 아버지의 병환을 계기로 속마음을 드러냈다. 김혜경(전도연 분)에 대한 애정은 키스를 통해 명백해졌다. 김혜경을 향한 고백처럼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서중원이 보여준 ‘어른의 사랑’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동안의 여정을 마친 윤계상을 만나 ‘굿와이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인터뷰①에 이어)-극 초반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았다. “이야기 흐름상 제가 처음부터 강한 인상을 줄 순 없었다. 처음엔 기대하지 않았다. 초반에는 서중원의 이야기가 없다. 조국현이 등장하고 김혜경의 속사정을 알게 되면서 서중원의 이야기도 나오기 때문에 처음부터 급한 마음은 없었다. 힘을 풀고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강한 사건, 강한 캐릭터가 많아서 저까지 끼면 균형이 맞지 않을 것 같았다. 답답함은 있었지만 큰 그림을 생각해야 했다. -극중에서 유지태와 연적이었다. 실제 유지태는 어떤 사람인가.”선비, 양반, 남자. 좋은 사람이다. 이태준의 나쁜 점을 쫙 빼면 유지태 형님이 아닐까 싶다. 물론 드라마에서는 지고 싶지 않았다. 이태준과 서중원이 붙는 장면에선 대사 없이도 긴장감이 느껴지길 바랐다. 정말 열심히 했다. 촬영에 들어가면 형님을 죽일 듯이 노려봤다. (웃음)‘굿와이프’ 방송화면 캡처-조사원 김단 역의 나나는 어땠나. 아이돌 출신이란 공통점이 있다. “열심히 하는 친구다. 다음이 기대된다. 도연 누나의 기운을 받았기 때문에 급성장할 것 같다. 굉장히 잘할 것 같다. 나나에게 처음보다 그 다음이 중요하다고 했다. 해보니 그렇더라. 훨씬 엄격한 잣대로 평가 받을 거라고 했다. -본인도 ‘굿와이프’가 성장하는 계기였나. ”물론. 연기는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니더라. 혼자 아무리 파도 한계가 있다. 선배들과 함께 함께하면 배우는 것이 많다. 접근성이 달라진다. 그래서 나나나 (이)원근이가 기대된다. 원근이는 개봉을 앞둔 영화가 많더라. 잘나가는 친구였다. -원작 드라마는 어떻게 참고했나.“감독님이 원작을 굳이 볼 필요가 없다고 했다. 처음부터 염두에 두지 않고 갔다. 대본에 충실하려고 했다. 오히려 의식을 하지 않아 부담이 없었다.(인터뷰③로 이어)▶ 관련기사 ◀☞ ‘굿와이프’ 윤계상 “키스신 빨개진 귀, 놀림 많이 받았다”(인터뷰①)☞ ‘굿와이프’ 윤계상 “슬럼프, 버티는 수밖에 없더라”(인터뷰③)☞ 나훈아 미발표 음원, 35년 만에 공개…내달中 발표☞ [드라마 속 직업]①리얼리티vs 스토리☞ [포토]우주소녀 &quot;중간 합류 유연정, 긍정적 에너지&quot;
2016.08.30 I 김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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