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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젠사이언스, 직원이 회사 주인 되자 현금 넘쳐나고 고성장 회사로 탈바꿈
  • 팜젠사이언스, 직원이 회사 주인 되자 현금 넘쳐나고 고성장 회사로 탈바꿈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팜젠사이언스(004720)가 직원들이 주인이 되면서 환골탈태했다.팜젠사이언스 홈페이지. (갈무리=김지완 기자)19일 팜젠사이언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액 757억원, 영업이익 43억원, 반기순이익 70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팜젠사이언스는 지난해 매출액 1099억원, 영업손실 50억원, 당기순이익 32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대로면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40% 성장이 유력할 전망이다. 매출액을 넘어서는 당기순이익은 현금 보유고를 넘치게 만들었다.◇ 회사 주인 바뀌고 2배 성장팜젠사이언스는 1966년에 설립됐다. 하지만 이 회사는 지난 2019년을 기점으로 전혀 다른 회사가 됐다. 팜젠사이언스는 지난 2019년 매출액 951억원, 영업이익 12억원, 당기순이익 2억원 등 별 볼 일 없는 전통 제약사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에만 영업이익 432억원에 당기순이익 1254억원을 기록한 회사로 거듭났다.팜젠사이언스의 이 같은 경영성과 비결엔 회사 주인이 바뀐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팜젠사이언스 직원들은 지난 2019년 HD투자조합을 결성해 회사 최대주주 지분을 인수를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투자조합 대표이자 직원이던 박희덕 씨가 경영총괄을 맡는 대표이사(각자)로, 김혜연 씨가 연구개발총괄을 맡는 대표이사(각자)로 각각 회사 전면에 나섰다. 이 외에도 조합원이 상근 등기이사로 주요 보직에 선임됐다. 박 대표는 대표이사 직전엔 경영본부장이었다.개혁의 첫 단추는 투자였다. 팜젠사이언스는 지난 2019년 8월 엑세스바이오 지분 25.26%를 300억원에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듬해 엑세스바이오는 코로나19에 따른 진단키트가 대박을 치며 팜젠사이언스의 금고에 현금다발을 채웠다. 팜젠사이언스는 엑세스바이오로부터 지난 1년 반 동안 1357억원이 들어왔다. 이 돈은 고스란히 지분법 이익으로 계산돼 팜젠사이언스의 당기순이익에 반영됐다.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회사 주인이 HD투자조합으로 바뀌고 2배 이상 성장하는 등 완전히 다른 회사가 됐다”면서 “전통 제약사로선 드물게 두자릿수 매출성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HD투자조합은 지난 2020년 6월 최대주주였던 김수경 씨의 지분 6.34%를 120억원에 사들이며, 2년여간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그 결과, HD투자조합은 팜젠사이언스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HD투자조합 지분율은 꾸준히 늘어나 현재는 10.97%에 이른다. HD투자조합은 지난해 3월 사명을 과거 우리들제약에서 팜젠사이언스로 바꾸며 과거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 과거와 결별하고 신약개발 매진두 번째 개혁도 투자다. 첫 번째가 사옥매입과 연구소 확장이다. 팜젠사이언스는 지난해 1월 동양섬유로부터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지상 10층, 지하 3층 규모의 사옥을 234억원에 사들였다. 여기에 팜젠사이언스는 지난 6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있는 중앙연구소를 규모를 2배 이상 확장해 개소식을 열었다.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중소 제약사의 연구소는 신약개발보다는 분석이 주 업무”라면서 “이름만 연구소지, 사실상 연구기능이 없다. 하지만 우리는 신약개발 의지를 담아 2배 이상 확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통제약사의 복제약 제조에 영업·마케팅 의존경로를 벗어나 혁신신약 개발을 본격화하겠다는 것”이라면서 “연구인력도 보면 중소제약사에서 오기 어려운 우수 인재들을 대거 확충했다”고 덧붙였다.팜젠사이언스는 오는 2025년까지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2건, 2030년까지 소화기 신약 파이프라인 5개, 2032년 소화기 신약 1건 출시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있다. 팜젠사이언스는 지난 6월 소화기질환 신약개발 경험이 풍부한 여말희 연구소장을 영입했다. 그는 연대 의과대학 박사학위 취득 후 CJ제일제당 센터장, 하나제약 신약연구실장 등을 역임했다.이 외에도 팜젠사이언스는 세브란스의대와 면역증진 마이크로바이옴, 가톨릭의대와 연골·인대 의료기기, 서울대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개시했다. 팜젠사이언스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적극성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해 매출 40% 성장...엑세스바이오 위험 無팜젠사이언스는 올해 매출 40% 성장을 자신했다. 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보통 제약사들은 하반기 때보다 더 번다”면서 “대략 1500억원 가량 매출이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향후 실적에 엑세스바이오의 영향은 없다는 설명이다. 그는 “엑세스바이오는 자회사가 아닌 관계회사”라면서 “회계상 매출·영업이익이 연결로 잡히지 않고, 지분법 이익으로 당기순익에만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엑세스바이오 수혜가 지속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엑세스바이오 자회사 웰스바이오가 가파른 매출성장 곡선을 그리며 상장이 임박했다는 것이다. 매출 증가에 따른 지분법 이익이 반영 폭이 커질 수 있다는 계산이다. 엑세스바이오는 웰스바이오의 지분 61.88%를 보유 중이다. 웰스바이오는 면역진단, 분자진단, 센서진단 회사로 매출액이 지난 2020년 155억원, 지난해 272억원으로 급성장세다.장기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그는 “지난해부터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추가하는 등 사업영역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여기에 엑세스바이오 성공으로 유입된 자금을 바탕으로 추가 인수합병(M&A) 시도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1 I 김지완 기자
  • [재송] 1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다음은 11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다.△LS(006260)=미국 손자회사인 Cyprus 인베스트먼트가 기존 한국산업은행 본점 차입금 미화 1억5000만달러(1963억원)를 연장하는 채무 보증을 진행한다고 공시.△DB손해보험(005830)=2분기 영업이익이 37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361억원으로 6.4% 증가.△메리츠화재(000060)=2분기 영업이익이 64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 6646억원으로 7.1% 증가.△크래프톤(259960)=2분기 영업이익이 16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237억원으로 7.8% 감소.△현대해상(001450)=2분기 영업이익이 28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6%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 913억원으로 6.3% 증가.△넷마블(251270)=2분기 영업손실이 347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6606억원으로 14.4% 증가.△사조씨푸드(014710)=2분기 영업이익이 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48억원으로 28% 증가.△LS(006260)=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190억원 규모의 자사주 30만8441주를 오는 11월 11일까지 3개월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와이지플러스(037270)=2분기 영업이익이 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7381억원으로 14% 증가. △만호제강(001080)=2분기 영업이익이 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3%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37억원으로 29.4% 증가.△효성화학(298000)=2분기 영업적자 68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7663억원으로 23% 증가.△쌍용씨앤이(003410)=종속회사인 그린에코넥서스가 경영효율성 제고·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삼호환경기술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효성첨단소재(298050)=2분기 영업이익이 9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248억원으로 17.4% 증가.△카카오(035720)=카카오임팩트에 120억원을 증여(기부금)한다고 공시. 올해 내로 지급하며 분할 지급 가능.△진흥기업(002780)=2분기 영업이익이 1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9%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19억원으로 52.3% 증가.△팬오션(028670)=2분기 영업이익이 23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 72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4% 증가.△효성중공업(298040)=2분기 영업이익이 4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268억원으로 31.3% 증가.△효성ITX(094280)=2분기 영업이익이 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46억원으로 12% 증가.△DB하이텍(000990)=반도체 설계사업 분사 보도에 관해 “당사는 시스템 반도체시장에서의 제조를 담당하는 파운드리 사업부와 설계(팹리스)를 담당하는 브랜드 사업부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분사 검토를 포함해 다양한 전략 방안을 고려 중이나, 구체적인 방법 및 시기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답변 재공시. 사업부 분야별 전문성 강화 외 시스템반도체 업 특성 상 고객과의 이해관계 상충이슈 해결을 위해 신중한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효성(004800)=2분기 영업이익이 3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247억원으로 2.3% 감소.△대우건설(047040)=연대보증을 제공한 조합사업비 PF 대출 만기에 따른 대출금의 대위 변제로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관련 원채무자인 조합의 사업비 PF 대출금(1644억원)을 인수한다고 공시. 조합사업비 PF 대주단의 PF 만기연장 불가 및 대출금 상환 통보 때문.△대우건설(047040)=덕평SLC의 2900억원 상당의 채무를 보증한다고 공시. 이천마장물류단지 단지조성공사과 관련해 시행사의 사업비 조달을 위해 책임준공 미이행 시 채무인수 등 신용제공을 하고자 함.△팜스코(036580)=2분기 영업이익이 1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65억원으로 26.1% 증가.△아이에이치큐(003560)=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발행가는 649원이고, 신주발행 수량은 770만4161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10월 25일.△동양고속(084670)=2분기 영업손실이 28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28억원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루트로닉(085370)=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2억5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3%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1억7300만원으로 39.0% 증가.△상신전자(263810)=지난 5월 29일 경남 김해시 물류창고 화재로 63억8900만원 규모의 재해 발생금 집계됐다고 공시. 자산 총액 대비 9.77% 규모.△현대에버다임(041440)=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0억7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6%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84억3000만원으로 1.3% 증가.△바른전자(064520)=30억원 규모의 제12회 무기명 사모 일반 전환사채 재매각을 결정했다고 공시. 지난 2020년 6월 12일에 취득한 제12회 무기명 사모 일반 전환사채 50억 중 2021년 7월 6일 20억을 재매각하고 남은 30억을 재매각하는 건.△매일유업(267980)=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NH투자증권과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내년 8월 10일까지.△하나금융14호스팩(332710)=섬유향수 제조업체 트랜드아이와 합병을 철회했다고 공시. 트랜드아이 내부사정으로 인해 상장 예비심사를 철회했으며 합병계약 해지.△KH 건설(226360)=50억원 규모의 11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전환청구권 행사로 553만873주가 오는 25일 신규 상장된다고 공시. 전환가액은 주당 904원.△버킷스튜디오(066410)=75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전환청구권 행사로 395만1527주가 오는 25일 신규 상장된다고 공시. 전환가액은 1898원.△웨이버스(336060)=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39억9100만원 규모의 제 1차 범정부 정보자원 통합구축 사업 HW6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의 10.5% 규모.△소니드(060230)=100% 자회사 이그잭스디엑스와 소규모 합병안을 이사회 승인.△인성정보(033230)=종속회사 아이넷뱅크에 35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자기자본의 47.03% 규모로 보증기간은 오는 2025년 7월 31일.△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3억3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7%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760억2600만원으로 9.1% 감소.△에스엘바이오닉스(214310)=25억원 규모의 7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전환청구권 행사로 75만1424주가 신규 상장된다고 공시. 신주상장예정일은 9월 13일이며, 전환가액은 3327원.△대신정보통신(020180)=조달청과 109억5400만원 규모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제 1차 범정부 정보자원 구축 사업 HW5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의 6%에 해당.
2022.08.11 I 이다원 기자
  • [인사] 이화여대
  • △법학전문대학원장 정현미 △사회복지대학원장 정순둘 △임상바이오헬스대학원장·임상보건융합대학원장·약학대학장 곽혜선 △대학원에코과학부장·대학원에코크리에이티브협동과정주임교수 김옥빈 △대학원지역연구협동과정주임교수 이종곤 △대학원포스트휴먼융합인문학협동과정주임교수 신상규 △대학원생명윤리정책협동과정주임교수 최경석 △공간디자인전공주임교수 김연정 △시각디자인전공주임교수 유윤석 △대학원영재교육협동과정주임교수 정종우 △제약산업학과장 권영주 △대학원피부응용과학협동과정주임교수 우현애 △국제대학원국제학과장 조영진 △교육대학원부원장 이미혜 △신학대학원부원장 이윤경 △중어중문학과장·동아시아학연계전공주임교수 정선경 △영어영문학부장·미국학연계전공주임교수 박찬길 △인문경영융합전공주임교수·인문예술미디어융합전공주임교수·인문테크놀로지융합전공주임교수 한충수 △행정학과장 강민아 △문헌정보학과장 정연경 △사회복지학과장 노충래 △수학과장·정보보호학연계전공주임교수 민조홍 △통계학과장 유재근 △계산과학연계전공주임교수 윤정호 △바이오신소재공학융합전공주임교수 박진병 △조형예술대학부학장 주보림 △동양화전공주임교수 이기영 △디자인학부장 최종훈 △섬유패션학부장·패션디자인전공주임교수 박선희 △섬유예술전공주임교수 윤순란 △교육학과장·도덕윤리교육연계전공주임교수 이선복 △교육공학과장·멀티미디어학연계전공주임교수 정재삼 △특수교육과장 이영선 △과학교육과장·통합과학연계전공주임교수 이정훈 △국제사무학과장 백지연 △융합보건학과장 △의학대학부학장(교무)·의과대학의학과장·대학원의과학과장 정성애 △의과대학기획부장 김관창 △생화학교실주임교수 안정혁 △기생충학교실주임교수 양현종 △의공학교실주임교수 정성애 △정신건강의학교실주임교수 김수인 △안과학교실주임교수 전루민 △진단검사의학교실주임교수 허정원 △핵의학교실주임교수 김범산 △약학대학부학장 임경민 △약학부장·약학전공주임교수 이혁진 △교육혁신센터장 이현주 △국제처부처장(국제학생) 이지은 △대외협력처부처장(의료원) 김윤진 △중앙도서관장 정은경 △박물관장 장남원 △자연사박물관장 박중기 △출판문화원장 주소현 △사회복지관장 정순돌 △이화크리에이티브아트센터장 강애란 △보구녀관장 김영주 △PHC센터소장 곽혜선
2022.07.29 I 김형환 기자
외인·기관 ‘팔자’에 2.1%↓… 750선까지 밀려
  • [코스닥 마감]외인·기관 ‘팔자’에 2.1%↓… 750선까지 밀려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지수가 장중 한때 750선을 내주는 등 2% 넘게 하락했다.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증시를 눌렀다는 분석이다.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26포인트(2.12%)하락한 750.78로 거래를 마쳤다. 개장과 함께 하락하기 시작해 오후 한때 747.74까지 밀리다 소폭 반등했다.뉴욕증시가 주요 기업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일제히 하락한데다 달러화 강세와 물가 폭등 우려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마카오 등 일부 지역 봉쇄 여파가 부각되는 것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우리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며 “경기에 민감한 종목들이 많이 빠진 반면, 필수소비재 관련주는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적었다”고 분석했다.외국인과 기관이 2거래일 연속 매도에 나선 것이 지수 하락폭을 키웠다. 이날 외국인은 1560억원 어치, 기관은 1324억원어치를 팔았다. 반면 개인은 3058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업종별로는 강보합으로 마무리한 제약과 컴퓨터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반도체, 비금속, 종이·목재가 4%대 하락율을 보였다. IT부품, 화학, 기타제조, 소프트웨어, 전기·전자는 3%대 주가가 빠졌다. 오락, 기계 장비, 건설, 통신장비, 금융, 인터넷 등도 2%대 하락율을 보였다. 디지털, 금속, 제조, 운송, 정보기기, 의료·정밀, 신성장기업, 출판매체, 유통, 섬유·의류 등은 1%대로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주도 하락 우위로 마무리했다. 솔브레인(357780)이 6.38% 하락했으며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4.68%, 천보(278280)가 4.17%, 리노공업(058470)이 4.09% 하락률을 보였다. 엘앤에프(066970) 3.95%, 펄어비스(263750) 3.20%, 에코프로비엠(247540) 3.23% 주가가 하락했다. 반면 HLB(028300)는 3.33% 상승했으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카카오게임즈(293490), 씨젠(096530), CJ ENM(035760)은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종목별로는 비투엔(307870)과 1대 3 무상증자를 결정한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347740), 오상자이엘(05398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철 결핍 치료제 임상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한 한국파마(032300)도 21.43% 급등했다. 나노엔텍(039860)이 11.74%, 바디텍메드(206640)가 6.72%, 알서포트(131370)가 5.25% 상승했다.관리종목에서 해제돼 거래가 재개된 비츠로시스(054220)가 하한가를 기록했으며 씨에스베어링(297090)이 7.97%, 블리츠웨이(369370)가 7.13%, 에스씨디(042110)가 6.96%, 케이옥션(102370)이 6.19%, 동양파일(228340)이 6.08%, 덕신하우징(090410)이 5.13% 하락했다.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7억5289만주로 집계됐다. 거래대금은 6조2479억1500만원이다.
2022.07.12 I 이정현 기자
외인·기관 동반 매도에 1% 하락…2317선
  • [코스피 마감]외인·기관 동반 매도에 1% 하락…2317선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한국은행의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앞두고 외국인과 기관이 국내 주식을 팔아치우면서 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51포인트(0.96%) 하락한 2317.76에 거래를 마쳤다. 2330.88에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낙폭을 키워 장중 2303.74까지 밀리기도 했다.수급별로는 개인이 나홀로 2676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3억원, 2388억원을 팔아치웠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04억원을 순매수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미국 증시가 실적 시즌 경계감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국내 지수가 약세 흐름을 보였다”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두고 ‘빅스텝’ 예상에 대한 경계감도 확대됐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상승 업종이 많았다. 보험이 1%대 상승하는 가운데 의약품과 전기가스, 음식료는 강보합권에서 상승했다. 반면 증권과 비금속광물은 3%대 급락했다. 섬유의복과 철강금속, 운수창고, 종이목재는 2%대, 기계, 건설업, 서비스업, 화학, 금융업은 1%대 내렸다. 전기전자와 유통업, 운수장비, 의료정밀, 통신도 1%대 미만에서 하락했다. 은행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삼성전자(005930)(-1.19%) SK하이닉스(000660)(-0.43%) 삼성전자우(005935)(-2.40%) NAVER(035420)(-2.91%) LG화학(051910)(-1.53%)이 하락하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373220)(1.5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60%) 삼성SDI(006400)(0.19%) 기아(000270)(0.90%)는 상승했다. 현대차는 전날과 같은 17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별 종목별로는 정리매매 중인 동양3우B(001529)가 66.67% 폭등했다. 센트랄모텍(308170)과 일동제약(249420)도 각각 16%대, 14%대 급등했다. 반면 DB하이텍(000990)은 반도체 설계 사업 분사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15.70% 폭락했다. 대호에이엘(069460)과 후성(093370)은 8%대 급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3억7445만2000주, 거래대금은 6조2896억7200만원이다. 상한가 없이 12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775개 종목이 내렸다. 2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2.07.12 I 김겨레 기자
외인·기관 매도세에 2340선까지 밀려
  • [코스피 마감]외인·기관 매도세에 2340선까지 밀려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11일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지수가 2340선에서 하락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34포인트(0.44%) 내린 2340.2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2357선에서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하락 전환해 장중 2337.82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912억원을 나홀로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2억원, 1881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46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상승 업종보다 많았다. 의료정밀이 4.85% 급등한 가운데 의약품과 통신도 1%대 상승했다. 전기전자와 운수장비는 강보합권에서 올랐다. 반면 운수창고와 섬유의복, 화학은 2%대 하락했다. 서비스업, 전기가스업, 유통업, 증권, 건설, 보험은 1%대 밀렸다. 비금속광물, 종이목재, 음식료, 금융업, 철강금속, 기계도 1% 미만에서 내렸다. 은행업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삼성전자(005930)(0.17%) LG에너지솔루션(373220)(1.8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22%) 삼성전자우(005935)(0.56%) 현대차(005380)(0.56%)는 상승했으나 SK하이닉스(000660)(-1.16%) NAVER(035420)(-3.41%) LG화학(051910)(-3.33%) 삼성SDI(006400)(-1.86%) 카카오(035720)(-0.70%)는 하락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대원화성(024890)이 20.41% 급등했다. 까뮤이앤씨(013700)와 일동홀딩스(000230)도 각각 18%대, 17%대 상승했다. 반면 정리매매 중인 동양3우B(001529)는 31.86% 급락했다. 신원우(009275)와 KG스틸우(016385)도 각각 26%대, 22%대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3억6940만4000주, 6조1478억9200만원 얼마였다. 상한가 없이 295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569개 종목이 하락했다. 6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2.07.11 I 김겨레 기자
인플레이션 시대 피난처 '배당株'도 옥석 가려야
  • 인플레이션 시대 피난처 '배당株'도 옥석 가려야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코스피 지수가 재차 바닥을 깨는 등 국내 증시가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하락장에서 안정적으로 이익을 챙길 수 있는 배당주를 대안으로 주목하고 있다. 최근 증시가 급락하면서 올해 배당수익률이 15%를 넘는 종목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주가 떨어지면 배당수익률은 오른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 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22포인트(1.17%) 내린 2305.42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에는 23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최근 롤러코스터 장세가 배당주 투자 적기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국내 증시가 급락하면서 배당주의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배당수익률은 주당배당금(DPS)을 주가로 나눈 값으로, 주가가 떨어질수록 배당수익률이 높아져서다. 매크로 환경이 어려운 시기에 주가가 반등하면 시세차익이라는 보상도 기대할 수 있다. 그간 한국은 주주이익환원의 기본인 배당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일찍이 배당 투자가 활성화한 미국은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기업 중 97%가 분기마다 배당을 지급하고 있다. 반면 국내 상장기업 대다수는 1년에 한 번 실적에 따라 배당을 지급한다. 회계연도 중간인 6월30일에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은 지난해 6월 말 기준 코스피200 기업 중 8.5%에 해당하는 17군데뿐이었다. 주주환원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간 배당을 도입하는 국내 기업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 IHS마킷은 올해 코스피200 상장 기업들의 배당금이 전년보다 4% 늘어난 35조300억원으로 추정했다. 2021년 기준 코스피 상장기업 46%는 이전 회계연도보다 배당금액을 늘리기도 했다.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세 군데 이상의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가 존재하는 248개 기업 가운데 지난해 중간배당금 기준으로 현재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인터넷 서비스 업체 이크레더블(092130)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주당 700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하면 배당수익률은 약 15.95%가 나올 전망이다. 섬유 및 의복업체 효성티앤씨(298020)는 작년 보통주 1주당 배당금을 2020년보다 10배 오른 5만원으로 결정해 14%대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이외에 NH투자증권(005940)(11.19%) 삼성증권(016360)(11.00%) 동양생명(082640)(10.86%) 등 증권 및 보험주 기대 배당수익률도 두자릿수대다. ◇단순 고배당보다는 실적 성장 주목해야 다만 고배당주 중에서도 증권주나 금융주는 분리해서 볼 필요가 있다. 증권주의 경우 국내 증시가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 공포에 롤러코스터를 타는 만큼 증시 거래대금이 줄고 금리 인상에 따라 채권 평가손실이 커지면서 52주 신저가를 찍기도 했다. 이 경우 주가가 급락해 배당수익률이 높아졌지만, 배당금의 재원이 되는 순이익은 줄어든 것이다. 금리가 오르면 수익성이 좋아져 주가도 우상향하는 금융주 역시 배당주와는 분리해서 고려해야 한다. 배당주 중에서도 옥석을 가려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주가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찾아 꾸준히 배당금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강대승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경기 불확실성을 감안해 단순 고배당, 배당성장 전략보다는 실적과 재무안전성을 의미하는 퀄리티 팩터를 가미한 배당전략을 추천한다”고 했다. 이 중에서 최근 10년간 배당을 축소하지 않은 코스피200 기업 가운데 올해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으로는 KT&G(033780)(5.77%) 한솔케미칼(014680)(0.89%) 고려아연(010130)(3.66%) LG(003550)(3.60%) 등을 꼽았다. 오는 10월까지는 고배당 종목군 투자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는 조언도 나온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고배당 종목군의 수익률이 10월부터 12월 말까지 낮아진다는 계절적 특징이 발견됐다.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고 올해 예상 실적 역시 상향하는 종목이 짧게는 10월까지, 길게는 연말까지 수익률이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해당 기준으로 종목을 나눈 결과 LX인터내셔널(001120), HDC현대산업개발(294870), GS(078930), 영원무역홀딩스(009970), 무림P&P(009580),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에쓰오일 등 종목이 꼽혔다.
2022.07.03 I 김보겸 기자
  • 하락장에 분기배당 관심 '쑥'…배당주 담아볼까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국내 증시가 박스권에 갇히자 배당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상장사들도 주주환원 요구가 거세지면서 다양한 배당정책을 잇따라 도입하는 추세다. 증권가에선 최근 5년간 배당을 시행했던 우선주 종목 위주로 배당수익률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결산배당은 줄고, 분기·차등배당은 늘었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증시에서 결산배당을 실시한 상장사는 1094곳으로 집계됐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538곳, 556곳이었다. 전년과 비교하면 결산배당을 실시한 업체는 23곳 줄었다. 결산배당을 실시한 업체가 줄어든 대신, 분기·중간배당 등 다양한 방식의 배당을 도입하는 업체가 늘고 있다. 지난해 분기배당을 실시한 업체는 코스피에서 46곳, 코스닥에서 17곳이었다. 전년과 비교하면 총 16곳 늘었다. 지난해 중간배당을 실시한 업체는 코스피 15곳, 코스닥이 7곳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올해도 분기배당 등을 도입하는 업체가 늘고 있다. KB금융(105560)은 이날 최초로 분기배당 정례화를 결정했다. 분기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500원이다. 지난해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분기배당을 실시한 신한금융지주(055550) 역시 이날 보통주 1주당 400원의 분기배당을 결의했다. 우리금융지주(316140)는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중간배당 기준일을 명시하기로 정관을 바꿨다.차등배당을 실시하는 업체가 등장한 것도 특징이다. 차등배당이란 대주주에는 배당률을 낮춰 세금 부담을 낮추고, 소액주주에게는 배당률 높이는 제도다. 지난 2020년에는 차등배당을 실시한 업체가 한 곳도 없었지만, 지난해에는 26곳이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상장사들이 다앙한 방식의 배당을 확대하는 것은 코로나19 확산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시장 하방 압력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소액주주들도 주가 하락을 막기 위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있다.◇지난해 배당수익률 두 자릿수 업체는?금리 인상과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악재 요인이 당분간 지속되면서 소액주주들은 과거 배당수익률이 높았던 업체에 관심을 쏟는 분위기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결산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배당수익률(21일 종가, 보통주 기준)이 가장 높은 업체는 효성티앤씨(298020)로 11.63% 수준이었다. 뒤이어 NH투자증권(005940) 9.50%, 삼성증권(016360) 9.44%, HD현대(옛 현대중공업지주) 9.44%, 동양생명(082640) 8.96% 등으로 5위권 안에 들었다. 코스닥 시장에선 이크레더블(092130)의 배당수익률이 14.06%를 기록해 최고로 높았다. 이외에 리드코프(012700) 8.68%,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 7.71%, 씨앤투스성진(352700) 7.53%, 정상제이엘에스(040420) 6.92% 등의 순이었다.업종별로는 코스피와 코스닥을 통틀어 배당수익률 상위 10위에 든 업체 가운데 증권업체가 3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 인터넷서비스, 섬유 및 의복, 석유 및 가스, 보험, 소비자금융, 금속 및 광물, 건설업 등이 각각 1곳이었다.◇“5년간 배당금 성장률 높은 우선주 주목해야”증권가에선 최근 5년간 배당금 성장률이 높았던 우선주 종목 위주로 올해 배당금 상승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은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5년 동안 배당이 성장했던 우선주는 올해도 배당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며 “배당 성장이 유력하고 배당수익률 상승폭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우선주는 삼성전기우(009155), 금호석유우(011785), LG생활건강우(051905), 한국금융지주우(071055) 등이 있다”고 말했다.
2022.04.25 I 김응태 기자
이틀 연속 상승…우크라 우려에 상승폭 제한
  • [코스피 마감]이틀 연속 상승…우크라 우려에 상승폭 제한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갔다. 다만 장중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이슈가 부각되면서 상승폭은 제한됐다.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41포인트(0.53%) 오른 2744.09에 거래를 마쳤다. 변동성이 큰 장세였다. 상승 개장했던 지수는 곧 바로 하락 전환하면서 17포인트가량 빠지기도 했다. 이후 지수는 장중 40포인트 이상 오르면서 2770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서는 상승폭 대부분을 반납했다.이날 지수를 끌어올린 것은 외국인과 기관이었다. 외국인은 6510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4332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1조966억원을 팔아치우면서 지수 상승을 제한했다.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945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장중 우크라이나군이 동부지역에서 선제공격을 했다는 현지 매체 보도가 나오면서 지수는 상승폭을 급격하게 반환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이날 공동통제조정위원회(JCCC)를 인용해 우크라이나군이 오전 4시30분께 친러 반군이 장악한 루간스크 공화국 지역 4곳에 박격포와 수류탄 공격을 감행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동부의 루간스크주는 도네츠크주와 함께 러시아 국경에 접한 지역으로 친러 성향 반군과 우크라이나 정부군의 교전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다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위한 명분을 삼기 위한 자작극을 벌인 것이라는 의견도 힘을 얻고 있다. 지난 2014년 러시아는 크림반도를 병합했던 때에도 자작극을 벌여 침공 명분을 마련했다. 이번에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군을 위장해 선제 공격을 하고 그것을 침공 명분으로 삼을 수 있단 것이다.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까지만해도 러시아군 일부 철수 등 리스크가 줄었다고 생각했는데 포격 소식에 전쟁이라고 생각하면서 순간적으로 시장이 반응한 것 같다”면서 “이후 전쟁이 아닐 수 있다는 이견이 힘을 얻으면서 낙폭이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다.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다. 은행업종이 4.83% 가장 큰 폭으로 뛰었고, 운수창고(2.9%), 금융업(1%), 기계(0.93%), 화학(0.73%), 전기전자(0.57%), 건설업(0.55%), 철강및금속(0.49%), 제조업(0.46%), 유통업(0.44%) 등도 올랐다.의료정밀이 6.44% 큰폭으로 빠졌고 의약품(3.58%), 섬유의복(3.12%), 전기가스업(2.32%), 기계(2.04%), 보험(1.74%), 철강및금속(1.67%), 증권(1.3%) 등도 내렸다.반면 의료정밀은 3.18% 빠졌고, 섬유의복(1.76%), 전기가스업(0.46%), 종이목재(0.45%), 음식료품(0.35%), 증권(0.12%), 서비스업(0.01%) 등도 내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올랐다. 삼성전자(005930)가 0.27% 상승한 것을 비롯해 SK하이닉스(000660)(1.92%), 삼섬바이오로직스(0.4%), 현대차(005380)(0.82%), 삼성SDI(006400)(3.15%), KB금융(105560)(0.77%), POSCO(005490)(0.89%), 셀트리온(068270)(0.95%), 신한지주(055550)(0.36%) 등도 강세를 보였다. 특히 카카오뱅크(323410)는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몰리면서 6.35% 급등했다.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0.22% 빠지면서 45만4000원까지 내려앉았고, LG화학(051910)(1.99%), 카카오(035720)(1.41%), 현대모비스(012330)(0.87%) 등도 약세를 보였다.한편 이날 거래량은 6억226만1000주, 거래대금은 11조6773억4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흥아해운(003280), 한국주강(025890), 솔루스첨단소재(336370), 동양3우B(001529) 네 종목이었고 460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고 372개 종목이 하락했다. 98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2.02.17 I 안혜신 기자
효성, 김규영 부회장 승진 등 임원인사 단행…'성과주의' 기반
  • 효성, 김규영 부회장 승진 등 임원인사 단행…'성과주의' 기반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효성이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김규영 효성 부회장효성은 지주회사 ㈜효성 김규영 대표이사의 부회장 승진과 효성티앤에스㈜ 손현식 대표이사의 사장 승진 등 총 39명 규모의 승진 인사를 10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 19 등 불안정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성장에 기여한 인사들과 VOC(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고객 가치 경영을 실현할 수 있는 인사들을 대폭 승진했다는 것이 효성의 설명이다. 신임 김규영 부회장은 1972년 동양나이론(효성 전신)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언양공장장, 섬유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중국 총괄 사장, 타이어보강재 부문 CTO 를 역임하는 등 50년간 효성의 성장을 이끈 산 증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손현식 효성티앤에스(주) 사장특히 스판덱스 국내 기업 최초 자체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효성의 주력 사업인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의 글로벌 1위 도약을 이끈 대표적인 기술 전문 경영인으로 손꼽힌다. 특히 김 부회장은 2018년 지주사 체제로 전환된 이후 그룹 지주사 대표이사를 맡으며 안정적인 경영을 해온 것을 인정받고 있다.손현식 효성티앤에스㈜ 사장은 미국, 러시아 등 금융자동화기기(ATM) 사업의 글로벌화를 이끌어낸 전문 경영인이다.지난 1977년 동양나이론에 처음 입사한 이후 효성티앤에스 구미공장장과 금융사업 총괄담당 등을 역임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사업을 크게 키우고 핀테크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통해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음은 승진 인사 명단이다. ◇㈜효성 △부회장 김규영 △부사장 구명신 △전무 이형욱 △상무 신동익 △상무 임효성 △상무 위희경 △상무보 김원일 △상무보 한영성◇효성티앤씨㈜△전무 심상룡 △상무 이정훈 △상무보 배재범 △상무보 정영환 △상무보 정준재 △상무보 김상학 △상무보 차유나◇효성첨단소재㈜△전무 여예근 △상무 박찬 △상무 이태정 △상무 석병식 △상무보 서유석 △상무보 이병진 △상무보 홍경선 △상무보 김영수◇효성화학㈜△부사장 이천석 △상무보 이용호 △상무보 김후원 △상무보 권철현◇효성중공업㈜△부사장 안성훈 △전무 배용배 △상무 최영식 △상무보 조영준 △상무보 이철훈 △상무보 박요섭 △상무보 김세진 △상무보 김기웅◇효성티앤에스㈜△사장 손현식◇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상무보 이정우◇효성아이티엑스㈜△부사장 남경환◇㈜에프엠케이△부사장 김광철
2022.01.10 I 함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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