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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리아 시밀러 개발 진전 소식 쏟아져도 '삼성바이오에피스'만 잠잠한 까닭
  • 프롤리아 시밀러 개발 진전 소식 쏟아져도 '삼성바이오에피스'만 잠잠한 까닭
  •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 최근 프랑스 산도스가 개발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가 미국과 유럽에서 최초 승인됐다. 여기에 국내 셀트리온(068270)에 이어 미국 오가논과 중국 상하이 헨리우스 바이오텍(헨리우스) 연합까지 관련 물질의 주요국 승인 신청을 속속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진행 중인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SB16의 진행상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아직 깜깜무소식이다. 회사는 “모든 바이오시밀러의 최종 허가 진행 절차를 공개하지 않는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2년 말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SB16의 글로벌 임상 3상을 마치고 현재 각국에서 허가 절차를 밟는 것으로 알려졌다.(제공=삼성바이오에피스)미국 암젠이 개발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 유럽·한국제품명 엑스지바)는 지난해 매출이 61억 6000만달러(한와 약 8조4000억원)에 달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이 약물의 성분인 데노수맙은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생성과 활동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졌다. 29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현재 프랑스 산도스를 필두로 아이슬란드 알보텍, 헨리우스, 셀트리온(068270), 삼성바이오에피스 등 5곳이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EU와 미국 등 주요국 내 허가 또는 시판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최소 5곳이 관련 물질의 글로벌 임상 3상 단계에 올라 있다.그런데 지난 3월 산도스가 개발한 ‘쥬본티’(혹은 와이어스트)가 미국에서 프롤리아의 퍼스트 인터체인저블 바이오시밀러로 최소 승인됐다. 지난 22일에는 EMA도 해당 제품을 시판허가했다. 이에 암젠 측이 “산도스가 프롤리아 관련 21개의 추가 특허를 침해했다”며 미국에서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지난 4월 최근 양사가 합의에 도달해 내년 5월 이후 미국에서 쥬본티가 출시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다른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개발사 역시 시판 허가 획득 이후 미국에서 이같은 특허 문제를 해결해야 판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반면 EU에서는 시판허가만 획득하면 내년 11월부터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의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24일(현지시간) 오가논이 헨리우스가 개발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HLX14’의 허가 신청서를 유럽의약품청(EMA)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오가논은 지난 2022년 헨리우스로부터 1억 300만달러 규모로 HLX14를 포함한 3종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글로벌 판권(중국 및 대만 제외)을 기술이전받은 바 있다. 유럽에서 허가를 받은 산도스에 뒤를 이어 2~3순위권으로 EU 내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의 시판 허가를 획득할 유력 기업은 지난 3월 허가 신청을 완료한 셀트리온과 오가논 및 헨리우스 연합 등이 꼽힌다.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SB16의 임상 3상을 완료하고 현재 주요국 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해당 임상은 2022년 말에 완료됐지만, 아직까지 허가 신청 소식은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최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SB17’에 대해서도 EU로부터 허가를 받은 시점에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며 “전략적으로 (우리는)허가 신청 단계에서는 진행 상황을 노출하지 않고 있다”고 운을 뗐다.그는 이어 “언제 신청했는지 알면 허가 결론이 나올 시점처럼 예측할 수 있는 게 많다”며 “SB16도 허가를 획득한 시점에 공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가 신청 시점을 알면, 유통 체계를 구축하려는 모든 시도들을 경쟁사가 파악하기 쉽다는 의미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휴미라바이오 시밀러 ‘하드리마’의 유통을 맡고 있는 미국 오가논. 오가논은 중국 기업의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판매를 맡아 해당 물질 관련 삼성바이오에피스와 격돌하게 됐다.(제공=오가논)한편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헨리우스와 손잡은 오가논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아군이기도 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의 판매를 오가논이 담당하고 있어서다. 이처럼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여러 기업이 합종연횡하는 것은 매우 흔한 일이라는 의견이다. 앞선 관계자는 “프롤리아 퍼스트 바이오시밀러를 승인받은 산도스는 우리의 SB17의 글로벌 유통을 담당하는 파트너이기도 하다”며 “현재 허가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심도있는 논의는 없지만, SB16의 현지 유통망도 오가논이 아닌 다른 기업과 협력을 맺어 진행할 수 있으리라 본다”고 전했다. 이어 “
2024.05.29 I 김진호 기자
외인·기관 동반 매도에 830선까지 밀려
  • [코스닥 마감]외인·기관 동반 매도에 830선까지 밀려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830선까지 밀렸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56포인트(-1.48%) 내린 838.4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0포인트(-0.14%) 내린 849.81에 하락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팔자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724억원어치를, 기관은 1681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966억원), 사모펀드(-514억원), 기타법인(-140억원)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개인은 나홀로 252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업종별로 보면 대부분의 업종이 내리고 있다. 일반전기전자, 통신장비, 섬유의류, 금융이 3% 이상 내렸다. 오락문화, 통신서비스, 의료정밀기기, 금속은 2% 하락했고, 방송서비스, IT부품, 제조, 화학, 소프트웨어, 기타 제조, 화학, 반도체 등은 1% 이상 밀렸다. 건설, 정보기기, 기계장비, 유통, 제약, 비금속도 줄줄이 밀렸다. 반면 인터넷은 1% 이상 오르고, 디지털콘텐츠 역시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에 반해 컴퓨터 서비스가 1% 이상 오르고 있고 기계장비, 비금속, 인터넷, 반도체, 건설 등은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줄줄이 하락세다. 에코프로비엠(247540), 이오테크닉스(039030), 엔켐(348370)은 5% 이상 밀렸다. 에코프로(086520)는 4% 이상,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솔브레인(357780), 클래시스(214150), HPSP(403870), 셀트리온제약(068760)이 3% 이상 하락했다. 휴젤(145020), 알테오젠(196170)도 2% 이상 밀리고, 리노공업(058470)은 1% 이상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에 반해 펄어비스(263750)가 4% 올랐고, HLB(028300)가 2% 상승하며 거래를 마감했다.피플바이오(304840), 샤페론(378800), 제이투케이바이오(420570) 상한가는 3개 종목이었고, 401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는 없었고 1179개 종목이 내렸다. 66개 종목은 보합을 유지했다. 이날 거래량은 13억6247만주, 거래대금은 10조5844억원으로 집계됐다.
2024.05.29 I 김소연 기자
금리 압박에 2700선 와르르…‘파업’ 삼성전자 3%↓
  • [코스피 마감]금리 압박에 2700선 와르르…‘파업’ 삼성전자 3%↓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피 지수가 나스닥 강세에도 불구하고 고금리에 대한 경계심이 확산하면서 2700선이 무너졌다. 시가총액이 가장 큰 삼성전자(005930)가 노조 파업으로 3%대 하락하는 등 대형주들이 잇따라 약세 마감한 여파다.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67%(45.55포인트) 내린 2677.30에 마감했다. 약세로 출발한 후 낙폭을 키우며 2700선이 무너지더니 2680선 아래까지 밀렸다. 종가기준 코스피 지수가 2700선 아래로 밀려난 것은 지난 24일 이후 3일 만이다.외국인과 기관 중심 매물이 출회되며 증시를 압박했다. 외국인은 이날에만 8867억원어치, 기관은 3893억원어치 내다 팔았다. 개인이 1조 2472억원 순매수했으나 증시 하락을 막지 못했다.간밤 뉴욕 증시는 엔비디아가 7%대 상승하는 등 주요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이 사상 처음으로 1만7000선을 돌파했다. 다만 소비재 업종이 약세를 보이며 전반적으로는 혼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1.32포인트(0.02%) 오른 5306.04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16.73포인트(0.55%) 하락한 3만8852.86, 나스닥종합지수는 99.08포인트(0.59%) 상승한 1만7019.88에 거래를 끝냈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는 31일 발표되는 4월 미국 PCE 지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강화됐다”며 “전일 미국 재무부 국채 입찰 수요부진으로 미 국채금리 상승 영향 또한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진단했다.강보합 마감한 증권과 통신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전기전자는 2.54%, 의료정밀은 2.13%, 유통업은 2.07%, 제조업은 2.01% 하락했으며 의약품, 화락, 서비스업, 운수장비, 청강금속, 기계 등은 1%대 약세를 보였다. 나머지 업종은 약보합 마감했다.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대부분 하락했다. 보합 마감한 SK하이닉스(000660)를 제외하고 삼성전자는 3.09%,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5.00%, 현대차(005380)는 1.5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2.42% 내렸다. 밸류업 수혜주인 KB금융(105560)은 1.30% 상승하며 시총상위 종목 중 유일하게 빨간불을 켰다.종목별로 삼성공조(006660)가 19.89% 올랐으며 신세계건설(034300)이 19.42%, 토니모리(214420)가 13.21%, 롯데에너지머티리얼이 9.27% 상승마감했다. 반면 DS단석(017860)은 14.30%, 코오롱글로벌우(003075)는 14.13%, 넥스틸(092790)은 11.13% 하락했다. 삼화전기(009470)도 10.28% 내렸다.이날 코스피 거래량은 4억 3142만주, 거래대금은 12조 7825억원이다. 상한가 없이 22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676개 종목이 내렸다. 36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2024.05.29 I 이정현 기자
한국 등이 반대한 유전자원·전통지식 출처공개 의무화됐다
  • 한국 등이 반대한 유전자원·전통지식 출처공개 의무화됐다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특허청은 ‘지식재산(IP), 유전자원 및 관련 전통지식에 관한 WIPO 조약’이 지난 13~24일 스위스 제네바 WIPO(세계지식재산기구) 본부에서 진행된 외교회의를 통해 체결됐다고 29일 밝혔다. 유전자원은 식물, 미생물, 동물 등 유전현상을 나타내는 생물 중 실질적 또는 잠재적으로 이용도가 있거나 보존 가치가 있는 물질을 말한다.조약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유전자원·전통지식의 출처 공개가 의무화됐다. 유전자원 및 관련 전통지식에 기반한 발명을 특허출원 시 출원인은 유전자원의 원산국 또는 입수기관, 관련 전통지식을 제공한 원주민, 지역사회 등의 출처정보를 공개해야 한다. 출처공개 의무 미준수만을 이유로 특허가 거절되거나 등록이 취소되지 않지만 미준수에 기망의 의도가 있을 경우 각 회원국의 국내법에 따라 제재를 받을 수 있다.우리 정부는 이번 외교회의에 외교부와 특허청, 한국지식재산연구원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 조약이 국익에 부합하는 국제규범이 되도록 우리나라와 입장을 같이하는 미국, 일본, 캐나다, 영국 등 선진국과 긴밀히 공조하며, 적극 대응했다. 이 조약은 전반적으로 선진국과 개도국의 입장을 균형 있게 절충한 것으로 평가받는다.우리나라와 선진국 입장에서는 핵심쟁점이었던 ‘특허출원시 유전자원의 출처공개 대상과 범위(디지털염기서열정보(DSI) 제외)’를 명확히 하고, 제재의 한계를 고수했다. 또 향후 조약 개정을 위한 외교회의의 참석 범위를 체약국으로 한정하지 않고, 전체 WIPO 회원국으로 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 조약은 향후 1년간 스위스 제네바 WIPO 본부에서 서명할 수 있으며, 15개국이 비준서를 기탁하면 3개월 후 발효된다.우리나라는 출원인에게 불필요한 의무를 부과한다는 판단하에 미국, 일본 등과 함께 조약에 서명하지 않았으며, 항후에도 조약 가입에 신중을 기할 예정이다. 이미 중국, EU, 브라질, 인도 등 40여개국이 출처공개 제도를 운용하고 있어 조약이 발효되더라도 당장 큰 변화나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 인도, 아프리카 등 유전자원 부국을 중심으로 개도국들은 2010년 체결된 나고야 의정서상 부과된 의무인 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공유(ABS)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출처공개 의무화 제도를 운영하며, 이 제도의 확산을 위한 국제규범화를 주장해왔다. 반면 선진국들은 유전자원 등의 출처공개가 특허요건과 관련이 없으며, 출처공개 의무화는 유전자원 관련 연구개발을 저해하고 특허 출원인에게 부담이 된다는 이유로 규범화에 강하게 반대해왔다.그간 특허청은 유전자원 출처공개 관련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업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고, 연초부터 국내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유전자원 출처공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우리기업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허청은 앞으로도 조약 체결로 인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부담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고, 조약 가입국 및 각국의 출처공개제도 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2024.05.29 I 박진환 기자
압타머사이언스, 혈액 기반 폐암진단키트 인도 간다…현지회사와 생산제휴 계약
  • 압타머사이언스, 혈액 기반 폐암진단키트 인도 간다…현지회사와 생산제휴 계약
  •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압타머사이언스(291650)는 인도 A사와 폐암조기진단키트 ‘압토디텍트렁(AptoDetectTM-Lung) PCR 7’의 인도 현지 판매 및 생산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압타머사이언스는 진단시약 생산원료의 공급 및 기술지원을 맡고, 인도 협력사는 현지 생산시설 구축 및 임상시험·인허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압타머사이언스는 지난 3월 폐암진단키트 유전자증폭(qPCR) 모델의 수출용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압토디텍트렁 PCR 7은 기존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로, 몸 속 혈액에 존재하는 7종의 바이오마커 단백질을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Real-time PCR) 방법으로 검출하고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비소세포성폐암 위험도를 알려준다. 고가인 루미넥스 장비로 분석하던 기존 제품과 비교했을 때 진단 시간을 단축하고 경제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월 코엑스에서 열린 ‘GMEP 수출상담회 2024’를 계기로 빠르게 진전됐다는 설명이다. 당시 국내 생산제품을 인도로 수출하는 방식도 고려했으나 생산단가와 국제 물류비용의 높은 벽으로 인해 현지 생산방식으로 선회했다. A사는 현지에 GMP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 여름까지 확장 공사를 진행 중이다. 연내 현지 병원과 인도 의약당국 가이드라인에 따른 임상시험에 착수하고, 신속하게 인허가를 획득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도 보건복지부 입찰 파트너사를 확보해 인도 전역으로 진출한다.인도 정부의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정책에 따라 현지에서 생산한 제품은 인도 공공조달시장에 우선 납품하는 권리를 확보할 수 있다. 국내 분자진단기업 진시스템의 경우 지난 3월부터 인도 파트너사를 통해 지자체 입찰에 참여해 분자진단장비와 결핵 진단키트 납품을 시작한 바 있다. 압타머사이언스도 선례를 따라 초기 단계부터 공공조달시장을 염두에 두고 생산품질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인도에서 주문자위탁생산(OEM)으로 생산단가와 운반비를 줄여 현지 시장 공급 및 서남아 및 동남아 국가 수출까지 고려하고 있다.압타머사이언스 관계자는 “그간 인도에서 혈액 기반의 폐암 검사는 비싼 가격과 제한된 검사시설로 널리 보급되지 못했던 만큼 압토디텍트렁 PCR 7의 현지 생산제휴와 공급이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오는 6월에는 베트남 의료기기 전시회(K-Med Expo Vietnam 2024)에 참가해 동남아시아 권역을 대상으로 신규 국가 진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5.29 I 나은경 기자
‘그래디언트자산운용’ 출범…“대체투자 시장 확대”
  • ‘그래디언트자산운용’ 출범…“대체투자 시장 확대”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그래디언트(035080)는 대체투자 시장 확대를 위해 ‘그래디언트자산운용’을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그래디언트)그래디언트자산운용은 그래디언트의 자회사로 최근 금융위원회로부터 일반 사모집합투자업 등록 인가를 마쳤다. 향후 부동산 및 인프라 등 글로벌 대체투자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운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래디언트는 바이오사이언스 등 과학기술 기반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한편 자회사 아이마켓코리아를 통해 미국 테일러시에 86만㎡(약 26만평) 규모의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글로벌 물류공급망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 과정에서 부동산 및 인프라 대체투자의 중요성이 높아지자 관련 핵심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자산운용사 설립을 준비해왔다.그래디언트자산운용의 초대 대표로는 글로벌 대체투자운용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류지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류 대표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이지스자산운용, 베스타스자산운용, CBRE 캐피탈마켓, 켄달스퀘어파트너스 등에서 근무하며 국내외 다양한 부동산 및 인프라 개발, 실물 매입, 자산관리 등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미국과 영국에서 근무하며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와 해외 비즈니스 네트워크에 강점을 갖췄다.그래디언트자산운용은 자산운용 전문가, 리스크 매니지먼트 등 주요 인재 확보를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북미 산업시설에 대한 개발 투자 등 국내외 물류 및 바이오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4차 산업 기반 글로벌 공급망 관련 투자운용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류지현 그래디언트자산운용 대표는 “고금리, 인플레이션 등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시장과 팬데믹 이후 공간사용양식의 근본적 변화, 국내 첨단기술기업들의 적극적인 북미, 동남아 진출 등 최근 변화된 트렌드에 최적화된 자산운용을 보여줄 것”이라며 “기존의 부동산, 인프라 투자운용 방식으로부터 진일보해 선구자적으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글로벌 투자운용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4.05.29 I 김경은 기자
한국타이어, 포르쉐에 전기차용 ‘아이온 에보’ 타이어 공급
  • 한국타이어, 포르쉐에 전기차용 ‘아이온 에보’ 타이어 공급
  • [이데일리 박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슈퍼카 브랜드 포르쉐(Porsche)의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Taycan)’에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 제도 ‘ISCC PLUS’ 인증을 업계 최초로 각인한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를 신차용 타이어(Original Equipment Tire, OET)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한국타이어, 포르쉐 타이칸에 ISCC PLUS 인증 최초 각인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 공급.(사진=한국타이어)한국타이어가 포르쉐 ‘타이칸’에 공급하는 ‘아이온 에보’는 ISCC PLUS 인증 지속가능원료를 45% 적용한 제품으로, 사이드월에 ‘ISCC PLUS’ 인증이 업계 최초로 각인됐다. ISCC PLUS는 유럽연합의 재생에너지 지침에 부합하는 국제인증 제도로, 원료부터 생산 과정, 최종 제품까지 전 과정에 대한 투명한 심사와 엄격한 검증을 실시하여 친환경 인증 분야에서 가장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한국타이어는 포르쉐가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안전 및 성능 기준에 부합하면서도 지속가능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냈다. △바이오 기반 실리카 △재활용 페트(PET, 폴리에스터) 섬유 타이어코드 △바이오-서큘러 합성고무 △재활용 카본블랙 △천연 레진(resin) 등 재생가능 원료나 재활용 원료들이 기존 타이어 원료를 45% 대체했다.지속가능 원료를 적용했지만 기존 ‘아이온’ 제품과 마찬가지로 높은 내구성과 강성을 유지하며 균형 잡힌 전기차 특화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고출력 전기차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지원한다.특히 타이칸에 맞춤 개발된 ‘아이온 에보’는 전기차의 주행거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회전 저항도 감소시켜 타이칸의 주행 거리를 최대 40km 가량 늘리는 데에 기여했다.또한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확보한 모터스포츠 데이터와 최첨단 신기술을 접목해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의 완벽한 주행을 뒷받침해 줄 수 있게 개발됐다.한국타이어는 글로벌 타이어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왔다. 이 결과 지난 2021년 타이어 업계 최초로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이 ISCC PLUS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헝가리공장도 해당 인증을 추가 획득한 바 있다.
2024.05.29 I 박민 기자
씨엔알리서치, FDA 이어 EMA 임상 3상 IND 승인 이끌었다
  • 씨엔알리서치, FDA 이어 EMA 임상 3상 IND 승인 이끌었다
  • [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씨엔알리서치(359090)는 EMA(유럽의약품청)에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3상 IND(임상계획) 승인을 로피바이오와 함께 수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초 FDA(미국 식품의약국)에 IND 승인 이후 글로벌 임상시험 수행에 대한 추가적인 소식을 전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유럽의 수개의 국가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씨엔알리서치는 지난 수년간 미국시장 및 유럽시장에서 임상시험에 대한 경험을 축적하여 왔으며 로피바이오와의 임상시험을 통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로피바이오의 관계자는 “바이오시밀러는 개발 속도가 관건인 만큼 로피바이오 홍승서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빠르게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품목허가를 받을 계획“이라고 했다. 해마다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하는 제약바이오회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제약바이오DATABOOK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FDA 승인 의약품의 수는 31개, EMA 승인 의약품의 수는 23개로 보고됐다. 국내 제약바이오의 글로벌시장에 대한 진출 수요의 증가와 함께 씨엔알리서치의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기회가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씨엔알리서치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임상시험에 대하여 당사를 믿고 맡겨 준 만큼 임상시험 수행에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기회를 통하여 당사가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회사임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2024.05.29 I 김승권 기자
라이나전성기재단, '제7회 라이나50+어워즈' 시상식 개최
  • 라이나전성기재단, '제7회 라이나50+어워즈' 시상식 개최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의 사회공헌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오는 31일 제7회 라이나50+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한다.(왼쪽부터) 한윤수 화성외국인노동자센터 소장, 노유헌 ㈜이모코그 대표, 김택균 ㈜탈로스 대표, 장진아 ㈜바이오브릭스 대표. (사진=라이나생명)이번 제 7회 수상자는 △사회공헌 부문 한윤수 화성외국인노동자센터 소장 △창의혁신 부문 ㈜탈로스(대표 김택균· 1위), ㈜이모코그(대표 노유헌 ·2위), ㈜바이오브릭스(대표 장진아 ·3위)가 선정됐다. 각 부문 1위는 1억원씩, 창의혁신 부문 2·3위는 각 5000만원, 30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라이나50+어워즈는 50+세대를 위해 국내 최초로 제정돼 50+세대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 가치 창출을 위해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사회공헌상을 수상한 한윤수 화성외국인노동자센터 소장은 이주 노동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하며 지난 20여년 간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데 자신을 헌신했다. 이주노동자들의 인권과 노동권 침해가 여전히 심각한 상황에서 체불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산업재해를 겪은 이들을 치료 받을 수 있게 도움을 줬다. 재단은 한 소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삶을 실천하는 모습이 모범적인 50+의 삶을 제시하고 있어 수상자로 선정했다.창의혁신상 1위로 선정된 탈로스는 ‘뇌동맥류’ 발병 위험도 예측 플랫폼 개발을 통해 뇌동맥류 사전예방과 더불어 후유장애 감소에 따른 사회경제적 문제 해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했다. 2위 이모코그는 치매 예방부터 진단, 치료까지 전 주기에 걸친 치매 솔루션 개발을 통해 치매치료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3위 바이오브릭스는 인체조직과 가장 가까운 바이오잉크 소재 개발로 각막이나 장기 등을 3D프린터로 제작, 장기이식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홍봉성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은 “50+세대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이슈들에 한 발 앞서 대응하며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혁신적인 인물을 발굴하게 되어 기쁘다”며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앞으로도 중·장년층에 기여하는 활동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5.29 I 유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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