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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12구역,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
  • 장위12구역,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서울 성북구 장위 12구역이 공공주택 복합사업 6차 후보지로 선정됐다. 서울 중구 신당동 약수역 인근과 울산 중구 우정동 울산혁신도시 남측도 후보지가 됐다.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서대문역 남측은 역세권 개발 후보지로 추가 선정됐다.(사진=뉴시스 제공)◇장위·신당·미근동 일대가 고밀 개발 후보지로국토교통부는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의 일환으로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6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3곳의 후보지를 추가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장위 12구역은 사업정체로 지난 2014년 11월 정비구역이 해제된 곳이다. 이후 노후화가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었으나, 정부는 개발을 통해 도로 등 기반시설 정비와 친환경적 요소와 연계한 건축물 배치 등을 하겠단 방침이다. 함께 후보지로 지정된 서울 중구 신당동 약수역 인근은 1종 지역으로 사업성 확보가 어려운 곳이다. 공공참여와 인센티브를 통해 사업성을 제고, 인근 공원 등과 연계·조화되는 주거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울산 중구 우정동 울산혁신도시 남측은 울산의 신주거지역 조성 및 지역활성화 도모를 위해 복합사업을 추진하겠단 목표다. 또 정부는 역세권 고밀도 개발 후보지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서대문역 남측을 선정했다. 이곳은 도심 중심가의 좋은 입지에도 불구하고 주변지역에 비해 노후·저이용 지역으로 꼽힌다. 주거와 상업 등 기능이 집약한 고밀개발을 통해 자족 거점지로 조성해 역세권 및 도시 중심가로서의 가능을 강화하겠단 목표다.◇사업성 개선…조합원 분양가는 시세 60%이번 6차 후보지들은 앞선 1~5차 후보지와 마찬가지로 20년 초과 노후건축물 수가 50% 이상인 주거지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서울은 20년 경과 건축물 수 60%이상, 울산은 20년 경과 건축물 수 50%이상인 곳들이다.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후보지들도 입지요건, 사업성 등을 추가 분석하여 사업추진 여부를 지속 검토해나갈 방침이다.이번에 선정된 후보지 4곳에 대한 사업효과 분석결과, 용도지역 상향 등 도시계획 인센티브를 통해 재개발 등 기존 자력개발 추진 대비 용적률이 평균 61%포인트 상향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 가구수도 늘어난다. 도시규제완화 및 기반시설 기부채납 완화(15% 이내) 등을 통해 민간 개발보다 약 256가구(29.7%)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또 토지주 수익은 공급물량 증가에 따른 사업성 개선을 통해 우선분양가액이 시세대비 평균 60% 수준으로 예측되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조합원들이 분양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토지주 수익률도 평균 20%포인트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토지주에게 실질적인 이익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2021.08.03 I 황현규 기자
"임기 내 기본주택 100만호 이상 공급"…이재명, '기본주택' 발표
  • [전문]"임기 내 기본주택 100만호 이상 공급"…이재명, '기본주택' 발표
  • [이데일리 박기주 이상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세 번째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앞서 발표한 ‘기본소득’에 이은 또 다른 기본시리즈 ‘기본주택’이 이번 공약의 핵심이다. 이 지사는 임기 내에 250만호 이상의 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이 중 100만호 이상을 기본주택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재명 경기지사 (사진= 연합뉴스)이 지사는 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은 돈 벌기 위해‘사는 것(Buying)’이 아니라 행복을 위해‘사는 곳(Living)’”이라며 “이제 주택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기본주택이란 중산층을 포함한 무주택자 누구나, 건설원가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30년 이상 평생 살 수 있는, 역세권 등 좋은 위치에 있는 공공주택을 뜻한다. 건축물만 분양하는 분양형, 건축물도 임대하는 임대형이 있다. 이 지사는 “임기 내에 주택공급을 250만 호 이상 공급하고, 이중 기본주택으로 100만 호 이상을 공급해 장기임대공공주택(토지임대부 분양 포함) 비율을 10%까지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한 조치로 기본소득토지세(국토보유세)를 도입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지사는 “토지공개념 실현, 부동산 투기 차단, 소득양극화 완화, 지방과 지역의 소상공인 매출지원, 경제활성화를 위해 국토보유세를 도입하겠다”며 “부동산 투기 차잔 목적의 교정과세인 국토보유세를 부과하면 반발이 따르므로 이를 전액 국민에게 기본소득으로 지급해 조세저항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실수요자 보호를 위해 “비필수 부동산에 대한 대출은 만기연장을 제한하고 그만큼 무주택자의 주택구입이나 실수요 부동산에 대한 금융지원을 늘리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비필수 부동산을 소유한 공직자를 고위공직에 임용하거나 승진시키지 않고, 일정 직급 이상의 공직자에겐 부동산취득 심사제를 도입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부동산 투기광풍이 대한민국을 휩쓸고 있습니다. 직장인이 서울에 집 한 채를 장만하려면, 17.8년간 급여를 한 푼 안 쓰고 모아야 합니다. 투기세력은 높은 집값으로 한몫 챙기지만, 대다수 서민은 불평등과 양극화로 내몰립니다.‘부동산으로 돈 못 벌게 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님 말씀에 모든 답이 있습니다. 조세, 금융, 거래제도 정비를 통해 부동산 보유로는 이익을 볼 수 없게 하면 꼭 필요한 부동산 외에 보유할 이유가 없습니다.1. 임기내 250만호, 기본주택 100만호 공급 집은 돈 벌기 위해‘사는 것(Buying)’이 아니라 행복을 위해‘사는 곳(Living)’입니다. 이제 주택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합니다. 2019년 전국 주택보급률은 104.8%이지만, 누군가 수십 수백 채씩 주택을 사 모으는 사이 절반에 육박하는 무주택 가구는 전·월세에 내몰립니다. 집값을 안정시키고 집 없는 서민들이 고통 받지 않게 하려면 공급물량 확대, 투기수요와 공포수요 억제가 필요하지만, 공급내용도 고품질 공공주택인 기본주택 대량공급으로 바꾸어야 합니다.그래야 집 없는 서민들이 굳이 집을 사지 않고도 원하는 경우 평생 또는 집을 살 때까지 고품질의 안락한 주택에서 마음 편히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기본주택 : 중산층을 포함한 무주택자 누구나, 건설원가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30년 이상 평생 살 수 있는, 역세권 등 좋은 위치에 있는 고품질·충분한 면적의 공공주택. 건축물만 분양하는 분양형, 건축물도 임대하는 임대형이 있음현재 30년 이상의 장기공공임대주택은 주거취약계층용으로 좁은 면적, 나쁜 위치, 열악한 주거조건으로 기피 대상이 되고 있는데, 그나마 장기공공임대주택은 전체 주택의 5%도 안 됩니다. 저 이재명은, 임기 내에 주택공급을 250만 호 이상 공급하고, 이중 기본주택으로 100만 호 이상을 공급하여, 장기임대공공주택(토지임대부 분양 포함) 비율을 10%까지 늘리겠습니다.2. 기본소득토지세(국토보유세) 도입토지공개념 실현, 부동산 투기 차단, 소득양극화 완화, 지방과 지역의 소상공인 매출지원, 경제활성화를 위해 세수전액이 지역화폐 기본소득으로 지급되는 국토보유세를 도입하겠습니다. 망국적인 부동산투기를 막으려면 토지거래세를 줄이고, 0.17%에 불과한 실효보유세를 1% 선까지 점차 늘려가야 합니다. 그런데 부동산투기 차단목적의 교정과세인 국토보유세를 부과하면 반발이 따르므로 이를 전액 국민에게 기본소득으로 지급해 조세저항을 줄여야 합니다.극히 일부인 고가주택을 제외한 대다수 서민의 1가구 1주택을 포함한 90% 가까운 가구가 순혜택(납부토지세보다 기본소득이 더 많음)을 보게 됩니다. 특히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이를 정확히 이해하게 되면, 조세저항은 커녕 오히려 제도도입 요구가 더 많아질 것입니다. 경기도 공론조사 결과, 증세를 수반하는 기본소득 도입에 당초 34%만 찬성하였지만 공론화 후에는 67%가 찬성했습니다. 토지분 종부세나 재산세는 국토보유세와 이중과세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3. 부담제한 총량유지 강화원칙에 따른 실수요자 보호부동산투기를 막기 위해 조세부담, 금융제한, 거래제한은 강화하되, 실거주 주택이나 업무용 부동산에 대한 부담·제한은 완화하겠습니다. 비필수부동산에 대한 대출은 만기연장을 제한하고, 그만큼 무주택자의 주택구입이나 실수요 부동산에 대한 금융지원을 늘리겠습니다.실거주주택 업무용 부동산의 부담·제한을 완화하는 만큼 비필수부동산에 대한 부담·제한은 그 이상으로 강화해 부담제한 총량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겠습니다.4. 과세이연제도 도입안정적 수입이 없는 실거주자를 보호하기 위해 과세이연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5. 정책신뢰 보장아무리 좋은 정책도 시장이 불신하면 소용이 없습니다.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고위공직자부터 부동산으로 돈을 못 벌게 해야 부동산정책의 완결성이 높아지고 국민신뢰가 생겨 정책효과가 배가될 것입니다. 1) 부동산백지신탁제 도입 고위공직자에 대해 주식백지신탁제가 시행되는 것처럼, 주식보다 이해충돌 여지가 더 큰 부동산 역시 백지신탁해야 합니다. 2) 비필수부동산 소유자 고위직 임용과 승진 제한경기도에서 시행중인 것처럼, 비주거용 다주택 소유자나 비필수 투기부동산 소유자는 고위공직에 임용하거나 승진시키지 않겠습니다.3) 공직자 부동산 취득심사제 도입일정 직급 이상의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에 대해서는 부동산취득 심사제를 도입해 부동산으로 인한 이해충돌을 사전 방지하겠습니다.4) 분양가 상한제, 분양원가공개, 후분양제 실시부동산시장 정상화를 위한 이중, 삼중의 조치로 분양가 상한제, 분양원가공개, 후분양제를 실시하겠습니다.6. 부동산 전담기구 설치1) (가칭) 주택도시부 신설현재 토지와 주택 정책은 국토부 외에 기재부, 행안부, 복지부, 법무부 등 여러 기관에 분산되어 있습니다. 토지공개념을 확고히 실현하고, 토지정책과 주택정책을 종합적,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전담기구(가칭 주택도시부 또는 주택청)를 만들겠습니다.2) 부동산감독원 설치부동산감독원을 설치해 부동산 거래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부동산범죄 수사를 전담하는 특별사법경찰 운영으로 부동산 관련 범죄를 발본색원하겠습니다.3) 공공주택관리전담기관 설치 LH 등 주택건설기관은 부채비율 때문에 공공주택을 일정물량 이상 보유하기 어렵고 이것이 장기임대주택 비율이 늘지 않는 원인의 하나입니다. 지방자치단체 등에 분산되어 있는 장기공공임대주택을 일괄관리하기 위해 장기공공임대주택건설 공급기관과 별도인 관리기관이 필요합니다. 세계적인 금리정상화, 주택대량공급 효과 발생에 따라 주택가격의 조정이 예상됩니다. 혹시 있을 수 있는 주택시장의 대변동을 장기공공임대주택 확보의 기회로 삼을 수 있고, 이는 일부나마 주택시장의 패닉을 방어하는 효과를 부수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7. 농지투기 금지경자유전 원칙에 따라 농지는 농민과 실 경작자만이 소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지가 투기대상이 되지 않도록 매각명령제도를 실효적으로 강화하고 불법농지 투기는 전수조사로 완전히 뿌리 뽑겠습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부동산투기 혁파 없이는 더 이상 우리의 내일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조물주 위에 건물주’,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 1위 건물주’라는 서글픈 현실이 반복되게 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이 만든 문제는 사람 힘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문제 속에 답이 있고, 해결책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가장 효율적인 개혁정책일수록 그에 비례하여 반발과 갈등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나라의 운명을 책임지는 대통령에게는 미래를 내다보는 뚜렷한 가치와 철학, 기득권의 반발을 감수하며 새 길을 선택하는 용기, 국민이 요구하고 해야 할 일이라면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기필코 해 내는 강력한 추진력이 필요합니다.부동산투기를 막기 위한 정책이 백가쟁명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말로만 하는 약속이면 하늘의 별도 딸 수 있지만, 약속을 지키는 것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저 이재명은 약속을 지켰고, 실적으로 유능함을 증명했고,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먼지털이 수사 감사에도 살아남을 만큼 청렴했습니다.부동산투기 없는 공정한 사회, 주거불안 없는 새로운 대한민국, 이재명만이 만들 수 있습니다.부동산공화국 혁파·기본주택 보장, 이재명은 합니다! 2021년 8월 3일
2021.08.03 I 박기주 기자
라이브오피스 '센텀 리브워크', 의정부 고산지구 내 분양 앞둬
  • 라이브오피스 '센텀 리브워크', 의정부 고산지구 내 분양 앞둬
  •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의정부 고산지구에 들어서는 라이브오피스 ‘센텀 리브워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오피스, 기숙사, 오피스텔의 장점을 합친 멀티형 컨셉의 센텀 리브워크는 일반 섹션 오피스 대비 높은 분양성과 경제적인 분양가를 갖췄다. 센텀 리브워크의 분양가는 1억 원 초반대 가격으로 인근 분양시세보다 낮은 분양가로 책정되어 있다. 더욱이 주택 보유 수에 포함되지 않는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센텀 리브워크는 주거형 하우스와 업무형 오피스텔을 조합한 복합형 오피스 트렌드를 선도하며 개별 화장실, 샤워부스를 기본 생활형 옵션으로 설치했다. 공공시설인 레스트룸을 전용면적 안으로 들였고, 노출형 천장 및 포인트 조명으로 아늑한 업무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3M 노출형 천정 설계를 통해 7평의 공간에서 10평의 공간감을 느낄 수 있게 개방감, 쾌적함을 더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의정부시 사업체 수는 2만6000여 개이며 용현산업단지(민락지구) 내 공장은 117개이다. 고산지구 인근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 확정 외에도 제2수도권 순환 고속도로, GTX-C 노선 개통이 예정(2025년 예정)되고 7호선 확장도 추진 중이다.입지 인근에는 △녹지 공간(민락문화 근린공원, 민락천 등) △대형마트(이마트, 코스트코) △문화시설(소극장,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가톨릭대 성모병원 △주민센터 등이 편재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24개의 초·중·고교와 18개의 유치원이 인근에 위치해 교육 접근성도 높다. 또한 고산지구 내 인접 주위에 지식산업센터 센텀스퀘어, 듀클래스가 개발 예정에 있어 입주사의 기숙사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한편 의정부 고산지구 기숙사형 라이브오피스 센텀 리브워크는 곧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2021.08.02 I 이윤정 기자
1522호실 규모 ‘청라 푸르지오 트레시엘’ 8월 분양
  • 1522호실 규모 ‘청라 푸르지오 트레시엘’ 8월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한국토지신탁과 대우건설(047040)은 8월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는 ‘청라 푸르지오 트레시엘’을 분양한다.청라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 25블록 1롯트에 지하 4층~지상 49층 6개동, 총 1522가구 규모의 초고층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실이 중소형 아파트 세대(25평형) 구조인 전용면적 83㎡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실 수는 △83㎡A1 761가구 △83㎡A2 264가구 △83㎡B 497가구다.이 단지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 상품으로, 특히 단지가 조성되는 청라국제신도시 일대는 중소형 주거상품의 공급이 부족해 희소가치가 높아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청라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숲세권 단지로, 주변에는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갖춰질 예정이어서 쾌적한 주거여건이 기대된다. 실제 단지 바로 앞에는 대규모 공원 조성이 예정된 연희공원이 자리해 이를 내 집 앞 마당처럼 누릴 수 있으며, 공촌천, 아라뱃길, 베어즈베스트GC 등도 가깝다. 특히 공촌천에는 길이(1.0km 이상)의 느티나무숲길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변에는 다양한 인프라 시설이 개발되고 있어 입주민의 주거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단지 바로 옆에는 대형마트(예정), 대학병원(예정), 공공청사(예정)의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인근에는 대규모 상업시설 부지가 계획돼 있어 이들이 모두 완료되면 실생활의 편리함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인근 청라의료복합타운 내에는 8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인 서울아산병원(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단지는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인근에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청라IC가 자리하고 있으며,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안’을 통해 인천 송도국제신도시에서 서구 검단신도시를 연결하는 인천도시철도 3호선(예정) 노선이 추진되고 있다. 인근으로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선(예정), 2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선(예정) 등의 추가 교통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더욱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인근에는 연희초등학교(2024년 예정)가 신설될 예정으로, 특히 단지는 아이들의 안심 통학을 위해 10년간 통학버스를 지원하는 서비스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분양관계자는 “이 밖에도 단지는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 저감 특화 설계와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의 주거쾌적성을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인천 서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인 만큼, 앞으로의 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02 I 황현규 기자
오아시스비즈니스, 부동산서비스경진대회서 대상
  • 오아시스비즈니스, 부동산서비스경진대회서 대상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오아시스비즈니스’ 팀이 올해 부동산 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에서 AI 상업시설 시장분석시스템을 제공하는 오아시스비즈니스가 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유망 새싹기업(스타트업) 발굴을해 창업생태계 조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총 95개팀이 참가했고 이 가운데 7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오아시스비즈니스’팀의 ‘인공지능(AI) 상권분석 기반 상업시설 시장분석 RPA 시스템’은 상권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와 로봇프로세스(RPA) 기술을 접목해 상업시설의 적정 분양가를 도출하는 서비스다. RPA는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기술이다. 최우수상은 ‘비대면 주거 구독서비스 플랫폼, 보홈으로 참가한 ‘리버블’ 팀이 수상했다. 청년 주거문제 해소를 위해 단기 계약과 소액 보증금 매물 정보를 제공하는 주거구독서비스다.우수상은 ‘부동산 시세추정 및 자산관리 서비스’로 참가한 ‘퍼시픽데이터랩’팀이 받았다. 7개 수상팀에는 한국부동산원 강남지사에 마련된 창업공간을 개방하여 1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또 9월에 열리는 ‘제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의 본선에 참가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부동산산업과 한정희 과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실제 창업과 사업화를 이룰 수 있도록 후속지원을 내실화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출처:국토부
2021.08.01 I 장순원 기자
아이유, 아파트 분양가 130억 현금 납부…"자수성가 스타"
  • 아이유, 아파트 분양가 130억 현금 납부…"자수성가 스타"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아이유가 ‘자수성가 스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1일 방송된 Mnet ‘TMI 뉴스’는 ‘부모님의 자랑! 자수성가 스타 베스트 7’ 차트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차트 4위의 주인공은 아이유였다. ‘TMI 뉴스’는 아이유가 초등학교 시절 때만해도 남부럽지 않게 생활했으나 어머니가 보증을 서준 친척이 도망간 뒤로 집안 사정이 급격히 어려워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단칸방에서 지내는 등 힘든 생활을 했던 아이유가 일찍부터 ‘빨리 돈을 벌어서 집을 사아겠다’는 마음을 먹게 됐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가수로 데뷔해 성공을 거둔 자수성가 스타가 됐다. ‘TMI 뉴스’는 아이유가 2018년 과천 소재 건물을 46억원에 매입했으며 해당 건물의 현재 시세는 68억원이라고 전했다. 또 아이유가 같은 해 양평에 있는 전원주택과 토지를 30억원에 매입하기도 했다고 전했다.최근 분양받은 서울 청담동 아파트의 분양가도 언급했다. ‘TMI 뉴스’는 스페인 건축 거장 라파엘 모네오가 설계에 참여한 해당 아파트의 분양가가 약 130억원이며 아이유가 이를 전액 현금으로 납부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TMI 뉴스’는 아이유가 소유한 건물 3채의 가격이 총합 약 229억원이라고 전했다.
2021.07.22 I 김현식 기자
지역 다진 이재명, 20대 서울 놓치면 경선 고전한다
  • [선상원의 촉]지역 다진 이재명, 20대 서울 놓치면 경선 고전한다
  • 이재명 경기지사가 2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충북지역 언론사 공동 취재단] [이데일리 선상원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첫 전국 순회 일정을 소화했다. 이 지사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대구와 울산, 부산, 전북, 대전, 충북을 잇달아 방문, 그간 부족했던 현장 스킨십을 강화하고 지역 표심을 다졌다. 특히 이 지사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충북 청주를 지역구로 둔 5선의 변재일 의원을 만나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9월부터 진행되는 지역순회경선의 첫 경선지가 대전·충남과 세종·충북이다. 첫 경선에서 승기를 잡아야 추석 연휴 직후에 열리는 광주·전남과 전북 경선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을 수 있다. 이 지사측은 지역순회경선에 앞서 지지세 확산을 위해 광역단체장들의 지지 선언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당장 예비경선에 참여했던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이 지사 지지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정치평론가는 “광역단체장과 의원들의 합류가 이어질 것이다. 양승조 지사와 송하진 지사의 지지 선언이 곧 있을 것”이라며 “이 지사가 전국을 돌면서 각 지역을 다졌는데, 지역마다 이미 정리가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전체 지지율 25%인데, 20대 16% 서울지역 21%로 낮아예비경선을 거치면서 이낙연 전 대표가 상승세를 탔다고 해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보이는 지지율 추세가 그대로 이어지면 결국 이 지사가 경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리서치와 엠브레인퍼블릭이 지난달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 지사는 25%에 달했고 이 전 대표는 12%였다. 다만 호남지역 적합도는 34% 대 31%로 박빙이었다. 정세균 전 총리와 추미애 전 장관은 각각 1%였다. 이번 조사는 100% 무선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더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 지사의 경선 승리 가능성이 높다고 해도,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과 민주당 지지율처럼 20대와 서울지역의 지지율이 낮다. 그나마 문 대통령과 민주당에 대한 서울 지지율은 7월 들어서 개선됐는데, 이 지사의 지지율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앞서 조사에서, 20대 지지율은 16%였고 서울지역 지지율은 21%였다. 전체 지지율보다 많게는 9%포인트 낮은 것이다.서울 민심이 전국의 바로미터라는 것을 감안하면 그냥 놔둘 수 없다. 이 지사측도 20대와 서울에서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대책을 고민중이다. 20대는 취업문제, 서울지역은 부동산 문제가 가장 큰 현안이다. 정치권에서는 20대의 세대별 특성에 맞춘 정책과 공약, 서울지역은 부동산 대책으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하지만 이 지사측은 정부여당에 등을 돌린 20대 표심을 돌려세우기 위해서는 맞춤형 정책보다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공법으로 극복한다는 복안이다. 다만 서울지역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는 부동산 대책 마련에 공감했다.이재명 캠프의 김남준 대변인은 “기회가 멈춰버린 저성장 사회로 인해 청년층의 마음이 떠났다면 성장 사회로 전환하는 것만이 청년층의 지지를 얻을 수 있다”며 “전환적 공정성장을 제1공약으로 제시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성장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고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20대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왼쪽), 이낙연 대선경선 후보가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 MBN스튜디오에서 MBN과 연합뉴스TV 공동주관으로 열린 본경선 1차 TV토론회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 국회사진기자단]◇양질의 장기공공임대주택 공급, 용산공원 부지 활용 방안 26차례나 내놓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도 잡히지 않고 있는 서울 집값 문제는 발등에 떨어진 불이다. 이 지사가 3일 기본주택 정책을 발표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장기임대형 기본주택’과 ‘분양형 기본주택’을 두 축으로 실거주 주택정책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캠프 일부에서는 용산공원 부지 일부를 활용해 장기임대형 기본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고민중이다. 때마침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용산공원 부지 가운데 역세권을 중심으로 전체 면적(300만㎡)의 20% 정도를 활용해 8만가구의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담은 용산공원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김 대변인은 “임대주택이 갖고 있었던 선입견을 없앨 수 있는 양질의 장기공공임대주택을 좋은 입지에 공급하면 주택시장도 안정될 것”이라며 “실거주 자가주택은 보호하고 다주택자에 대해서는 제재를 가해 실거주 중심으로 주택을 보유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했다.경선에서 20대와 서울지역 표심을 돌려세우지 못하면 본선에서 고전할 수 있다. 이 지사측은 지속적으로 비전과 성과를 보여줘 국민들이 효능감을 체감하면 표심이 돌아올 것으로 보고 있지만, 과연 생각대로 효과를 볼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박상병 인하대 정책대학원 교수는 “MZ세대의 특성을 감안해서 노력을 기울이면 중립화 내지 표심을 돌려세울 수 있다. 성별에 따라 다르겠지만 20대가 그렇다고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것도 아니다. 이 지사가 20대와 서울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21.08.03 I 선상원 기자
워크맨 장성규, 돈 벌어 이사한 집은?
  • [누구집]워크맨 장성규, 돈 벌어 이사한 집은?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37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워크맨의 대표 출연자 장성규의 집에 관심이 주목된다. 장성규는 프리랜서 선언 후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서 대장주로 꼽히는 ‘고덕그라시움’으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규는 프리랜서로 일한 후 한 달 수입이 전보다 15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그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드디어 오늘 이사한다. 방 2개짜리 복도형 아파트에서 아들에게 방을 따로 줄 수 있을 크기의 집으로 이사한다”며 “물론 반전세다. 서울 집값이 많이 비싸더라”고 말했다.고덕 그라시움 전경. (사진=네이버부동산)‘고덕그라시움’은 기존 ‘고덕주공2단지’를 재건축해서 총 4932가구 규모로 지은 매머드급 단지다. 전용면적 82㎡~243㎡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됐다. 대우건설·현대건설·SK건설이 공동 시공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338만원이었다. 고덕그라시움의 최근 매매 실거래가는 전용면적 82㎡가 13억 4000만원~14억 7500만원으로 나타났다. KB시세의 일반 평균 가격은 14억원이다. 지난해 같은달 기준 12억 1500만원과 비교하면 1년 만에 1억 8000만원가량 올랐다전세는 같은 기준 6억 6500만원~7억 3250만원이다. KB시세의 일반 평균 7억원이다. 매매가 대비 전세가는 49% 수준이며 지난해 7월 기준 5억 5000만원 대비 1억 5000만원 올랐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과 고덕역까지 걸어서 각각 5~10분 정도 걸린다. 단지가 있는 상일동이 서울 동쪽 끝자락이어서 전철로 서울 중심업무지구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제법 길다. 광화문까지 40분, 강남까지 50분 정도 걸린다. 학교는 강덕초·고덕초· 고덕중·광문고·서울컨벤션고 등이 가깝다.
2021.08.01 I 신수정 기자
비규제지역 청약 '흥행' 이어가나‥이달 포천·충주 1만가구 분양
  • 비규제지역 청약 '흥행' 이어가나‥이달 포천·충주 1만가구 분양
  • ‘포천 리버포레 세영리첼’ 광역조감도[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정부의 부동산 대책 영향을 피한 비규제지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올해 상반기(1월~6월)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청약을 받은 97개 주택형 가운데 85개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이처럼 1순위 청약 마감률이 88%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한 것이다. 주택형별 1순위 마감 평균 경쟁률은 62.2대 1을 기록했다. 비규제지역은 각종 규제로부터 빗겨가 자금이나 청약 가점 부담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내 집 마련에 유리한 점이 청약열기를 이끈 주 원인으로 분석된다. 비규제지역은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수도권 1년) 이상,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해 진입장벽이 낮다. 재당첨 제한도 없고, 대출 시 담보인정비율(LTV)이 최대 70%까지 가능하다. 거래량도 증가하고 있다. 경기도 내 비규제지역인 동두천시, 포천시, 여주시 등은 올해 1~5월 아파트 거래가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포천시는 지난해 470건에서 올해 1631건으로 247% 늘었고, 동두천시는 681건→1964건, 188% 여주시는 682건→1318건으로 93% 증가했다. 포천시에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7월 전국에서는 4만6048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청약접수 기준)가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 물량 1만6722가구 가운데 454가구가 경기도 포천에서, 지방 물량 1만3811가구 가운데 경북 구미시, 충북 충주시, 전북 익산시 등 15개 단지에서 9608가구가 비규제지역 물량이다.이달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는 경기도 포천시와 동두천시에서 분양이 이뤄진다. 세영종합건설은 경기 포천시 어룡동 일원에서 ‘포천 리버포레 세영리첼’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전용면적 61~84㎡, 총 454가구 규모다. 동부건설은 경기 동두천시 지행동에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 총 314가구 규모다. 지방 비규제지역도 눈여겨볼만하다. 대우건설은 경북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일원에서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9개 동, 전용면적 84㎡·98㎡, 총 819가구로 조성된다. 한화건설은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654번지에 ‘한화 포레나 서충주’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면적 77~84㎡, 총 478가구 규모다. 현대건설은 전북 익산시 마동 24-5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익산’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26㎡ 총 454가구 규모다.
2021.07.22 I 하지나 기자
"이베리코 대신에 국산 `팝콘돼지` 우리흑돈 드셔 보세요"
  • "이베리코 대신에 국산 `팝콘돼지` 우리흑돈 드셔 보세요"
  • [충남 천안=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국산 재래돼지를 개량한 `우리흑돈`을 두고 셰프들을 상대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했는데 다른 돼지들보다 더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맛과 품질로 승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죠.”(김영신 국립축산과학원 농업연구사)경산 덕유농장에서 재래돼지 개량 품종인 ‘우리흑돈’이 사육 중이다. (사진=국립축산과학원 제공)스페인에서 들여오는 이베리코 등 해외 프리미엄 돼지고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자유무역협정(FTA) 등으로 시장 개방화가 진행되면서 더 이상 싼 가격이 아닌 품질로도 국내 농가들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속속 등장하는 것이다.◇사라져 가던 재래돼지, 화려한 마블링으로 부활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축산원)은 대부분 해외 품종을 키우고 있는 국내 양돈업계의 국산화를 위해 국산 개량돼지의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 종돈 수입에 따른 로열티 지출을 줄이면서 뛰어난 맛과 생산성을 갖춰 농가 경영 안정에도 보탬이 되는 게 목표다.충남 천안에 위치한 축산원 축산자원개발부는 한국에서 길렀던 재래돼지의 개량을 추진했다. 국내 전통 재래돼지는 흑돼지인데 육질이 뛰어나지만 생산성이 낮아 사실상 사육이 끊긴 상태였다. 김 연구사는 “재래돼지는 사육일수가 길고 적은 새끼 수 등 생산성이 낮아 국내에서 키우는 농가가 한 곳 밖에 없었다”며 “국내 사육 흑돼지가 대부분 수입 품종에 의존해 소비자 입맛에 맞고 생산성을 높인 국내 흑돼지를 보급하자는 게 개발 취지”라고 설명했다.개발팀은 육질이 장점인 재래돼지와 생산성이 우수한 두록 품종 돼지를 교배해 맛을 유지하면서 생산성을 높일 방안을 찾았다. 2008년부터 연구에 착수해 2015년 개발했다.품질 측면에서 보면 우리흑돈의 근내지방(일명 `마블링`, 육질을 판단하는 기준)은 4.3%로 개량종 돼지(3%)보다 높다. 사육일수는 180~190일로 일반 상업용 돼지(175~185일)보다 조금 길지만 재래돼지(230일)보다는 짧다.지난해 농진청이 실시한 전문가 시식에서는 우리흑돈의 육색(빛깔) 점수가 6점 만점에 4.96점으로 재래돼지(5.22)보다는 낮았지만 개량종 돼지(3.15)를 크게 웃돌았다. 향미는 4.8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우수한 마블링에 보기도 좋고 향도 좋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김 연구사는 “셰프 시식평에서는 질감과 향이 부담스럽지 않고 감칠맛이 탁월하다고 했으며 우리흑돈 소비자 리뷰에서는 ‘고기 구울 때 버터에 빵 굽는 향이 났다’는 등 호응이 컸다”고 강조했다. 우리흑돈이 시장에서 일명 ‘팝콘돼지’로 불리는 이유다.◇고급 돼지고기시장 수입 대체 효과 기대축산원은 우리흑돈의 국내 보급을 위해 여러 농가들과 협의를 진행해나가고 있다. 그중 경산에 자리한 덕유농장은 2016년부터 시범 사육농가로 우리흑돈 보급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2000여마리의 우리흑돈을 사육하고 있는 덕유농장은 최근 민간 종돈장으로서 씨돼지 분양을 시작하기로 했다. 특히 ‘피밀리 우리흑돈’이라는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만들어 우리흑돈을 판매하고 있다.김영신(오른쪽) 국립축산과학원 농업연구사가 충남 천안 축산자원개발부 연구실에서 우리흑돈 돼지 정액의 활동량을 측정하고 있다. (사진=이명철 기자)우리흑돈을 비롯해 제주 지역 국산 돼지품종을 활용한 난축맛돈 등이 널리 활용될 경우 날로 커지는 프리미엄 돼지고기시장에서 수입 대체 효과가 예상된다. 농진청은 연간 이베리코 돼지고기 수입액만 176억원 가량으로 추정하고 있다. 외국산 개량 품종을 활용하던 국내 양돈농가의 국산화도 성과다. 자국 고유 품종 확대를 통해 해외에서 종돈을 들여올 때 나가는 로열티 등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우리흑돈의 보급 확산을 위해서는 대형 민간 종돈장의 사육이 필요하다. 이들이 직접 우리흑돈을 키우고 생산을 늘려 소비자들에게 최대한 많이 선봬야 상품성도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김 연구사는 “현재 일부 대형 민간 종돈장에서 우리흑돈을 가져간 상태”라며 “이곳에서 자체 개량이나 검증 등을 통과하면 우리흑돈 대중화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1.08.02 I 이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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