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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장 개척’vs‘한계 도달’…올리브영 두고 자본시장 '갑론을박'
  • [마켓인]‘신시장 개척’vs‘한계 도달’…올리브영 두고 자본시장 '갑론을박'
  • [이데일리 김성훈 조해영 기자] 최근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를 진행한 CJ올리브영을 두고 자본시장 안팎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견고한 시장 점유율과 오프라인 매장을 바탕으로 남성층 공략 등 신(新)시장을 개척한다면 성장 가능성이 여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면 일각에서는 이미 H&B(헬스앤 뷰티) 시장이 정점에 도달한 상황에서 엑시트(투자금 회수) 조건이 뚜렷하지 않아 매력적이지 않다는 반론이 맞서고 있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CJ올리브영 프리 IPO 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와 신한금융투자가 진행한 프리IPO 예비입찰 결과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TPG와 국내 대형 PEF인 한앤컴퍼니(한앤코), IMM 프라이빗에쿼티(PE), 글랜우드 PE, 스틱 인베스트먼트 등 복수의 재무적 투자자(FI)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적잖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인데다 주관사 측에서 추가 접수까지 하면서 예상보다 투자자가 더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소 20곳 이상의 운용사들이 예비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매각 대상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지분율 17.97%)과 이 회장의 동생 이재환 CJ파워캐스트 대표(10.03%) 등 오너 일가가 보유한 지분 일부다. 다만 프리 IPO 후에도 최대주주 CJ의 지분(55%)은 변하지 않아 경영권 매각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CJ올리브영의 프리IPO는 지난달 수면 위로 올라왔다. 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는 지난달 2일 사내 소통앱 올리브라운지를 통해 직원들에게 전달한 메시지에서 “올리브영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2022년 상장을 목표로 내년부터 관련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프리IPO 형태 투자유치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CJ올리브영에 관심을 두는 이들은 견고한 시장 영향력에 주목한다. CJ올리브영은 H&B 스토어 업계에서 올해 상반기 시장 점유율 50.9%를 차지한 1위 브랜드다. 지난해 11월 IT 사업부인 CJ올리브네트웍스를 떼어내고 CJ올리브영으로 독립한 이후 2달간 매출액은 3659억원에 영업이익은 166억원이었다. 한 PEF업계 관계자는 “최근 남성 화장 인구가 늘고 화장을 시작하는 나이도 점차 어려지면서 헬스 시장 저변이 확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각 지역별 매장을 오프라인 판매 뿐 아니라 온라인 구입 제품 환불이나 제품 테스트 등 온-오프라인을 잇는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CJ올리브영에 대한 열기가 계속 이어질지는 미지수라는 반응도 나온다. 지분 인수에 나선 FI들이 추후 투자금 회수를 위해 IPO 조건을 보장받아야 하는데 거래 대상이 CJ그룹이 아니라 오너 일가다 보니 해당 조건을 보장받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IPO 조건을 구체화하는 조항 등이 뒷받침되어야 투자를 확정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H&B 업황에 대한 견해가 엇갈리는 점도 고려할 부분이다. CJ올리브영은 전국 매장 수 약 1250개를 바탕으로 한 오프라인 체인이 장점이지만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여파로 강점이 희석된 상황이다. 지난 4월 경쟁 업체인 이마트 부츠의 국내 매장 33곳이 모두 문을 닫은 가운데 GS의 랄라블라, 롯데의 롭스도 매장을 줄이는 추세다. 또 다른 PEF 업계 관계자는 “추가로 투자자를 모집했다는 것은 자신감의 표현이 아니라 불안감으로 볼 수도 있는 대목이다”며 “CJ올리브영 매장이 이미 포화상태인 상황에서 투자자의 예상보다 매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20.10.22 I 김성훈 기자
신한금투, 2021년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발표
  • 신한금투, 2021년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발표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021년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을 발표하는 ‘신나고(신한 라이브 고고) 금융시장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처음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27일 1부(2시10분~3시10분)와 2부(3시20분~4시20분)로 나눠 진행된다.1부 주제는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으로 하건형 매크로팀장이 경제 및 외환시장, 곽현수 투자전략부 부장이 국내 주식시장, 박석중 해외주식팀장이 해외 주식시장 전망을 발표한다.2부에는 김명실 채권전략팀장이 채권시장, 김상훈 투자전략부서장이 크레딧시장, 한세원 대체투자 팀장이 대체 및 주택시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1·2부 끝에는 참석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질의 응답(Q&A) 시간이 마련돼 있다.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은 신한금융투자 고객에게 전송되는 SMS 초대장 링크를 통해 참석이 가능하다. 윤창용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세계경제는 코로나19 충격으로 대공황 이후 가장 큰 침체를 경험한 반면 금융시장은 대규모 유동성 투입과 재정정책 기대, 4차 산업혁명 등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면서 “실물과 금융시장 간 괴리 속에 예측은 물론 대응조차 만만치 않은 가운데 2021년도 다양한 정치, 경제 불확실성의 연속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22 I 유현욱 기자
홍남기 “전세시장 불안 완화할 대책 있는지 모색 중”
  • 홍남기 “전세시장 불안 완화할 대책 있는지 모색 중”
  • 홍남기(오른쪽)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세종=이데일리 이명철 한광범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세 대책과 관련해 “(기존에) 발표한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는 게 당면 과제로 (시장) 불안을 완화할 수 있는 대책 여지가 있는지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홍 부총리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전세시장 안정 대책을 묻는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문에 “무조건 추가 대책을 내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 같이 답했다.정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전세시장과 관련 리얼미터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전세난에 대해 44.3%가 매우 심각, 22.5%는 심각하다고 대답했다”며 “전세난 원인은 거의 60%가 제도 변경에 따른 신규 전세물량 부족을 꼽았다”고 전했다.전세가격이 지속 상승할 경우 매매시장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판단이다. 정 의원은 “전세가격이 안정되면 좋지만 그렇지 않고 전세가격이 계속 급등하면 아파트 가격과 근접해 매매가격도 올라갈 것”이라며 “기본적으로 다주택자, 투기세력 (대응을) 강화해야 하지만 1주택자와 전세 세입자를 정부가 보호하고 대책을 세워야 하고 규제 일변도보다 시장을 존중하는 대책이 포함됐으면 한다”고 요청했다.홍 부총리는 “투기세력에 의한 시장 불안정에 대해선 정부도 강력 대책(을 추진하고) 다주택자는 가능한 실거주택만 (보유)하고 다주택을 내놓도록 하는 것도 강력이 추진하고 있다”며 “무주택자나 1주택자 등 실수요자 보호 측면에서는 이미 정부도 대책을 발표해 최대한 보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홍 부총리는 시장 질서를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정부의 정책도 기본적으로는 부동산 시장이 수급에 의해 움직이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며 “불법이나 투기나 아니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으로 일정 부분 지원에 의한 것이지 부동산 시장 안정은 수급에 의해서 만들어져야 한다는 건 정부도 깊이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10.22 I 이명철 기자
코리아센터, `코로나19`에 해외직구 시장 반사이익-삼성
  • 코리아센터, `코로나19`에 해외직구 시장 반사이익-삼성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삼성증권은 22일 코리아센터(290510)가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여행 제한으로 해외직구 시장에서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는 3만 3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코리아센터의 현재 주가는 지난 21일 종가 기준 2만 1500원이다.코리아센터는 해외직구의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올 1분기 전년동기 대비 38.1%의 직구 건수 증가를 달성했다.2014~2019년 연평균 17% 성장해오던 해외직구 시장은 해외여행 제한으로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실제 지난해 1분기 영업적자이던 글로벌e커머스 부문(해외직구사업)이 올 상반기 영업흑자로 전환했다. 하반기에도 자유로운 해외 여행은 제한될 것으로 보이며, 블랙프라이데이 같은 빅세일 시즌이 집중돼 있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9.3%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매출 증대에 따른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로 글로벌e커머스의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0.4%에서 20년 4.4%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준용 삼성증권 연구원은 “언택트 트렌드가 강화되며 올 4월 코리아센터를 통해 신규 개설된 국내 쇼핑몰 수가 전년동월 대비 51.7% 증가했다”며 “5월까지 해당 추세 지속되어 두 달 합산한 신규 개설 수는 49.8% 늘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기존 개설된 쇼핑몰에서 주류를 이루던 패션 카테고리를 넘어 식품·건기식 부문으로 카테고리가 확장된 것은 고무적이란 평가다. 해당 부문은 향후 5년간 10% 초반 대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며 코리아센터의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연구원은 “코리아센터의 연결 매출 중 10%가 빅데이터 부문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며 빅데이터 매출은 기존 사업에서 얻은 데이터를 가공하여 추가로 매출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마진 향상에 도움될 것”이라며 “특히 해당 매출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수 분기 동안 지속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리아센터는 해당 부문의 향후 3년간 매출 성장률을 10% 중반, 연간 영업마진 개선율 1%포인트 전망한다”며 “2022년에는 국내e커머스 부문에 상응하는 영업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이 연구원은 “코리아센터가 해외직구, 국내 e커머스, 빅데이터라는 구조적 성장 모멘텀을 사업부문으로 확보한 성장 동력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2020.10.22 I 양희동 기자
홍남기 “외환시장 비정상 움직임시 안정·강화 조치 할 것”
  • 홍남기 “외환시장 비정상 움직임시 안정·강화 조치 할 것”
  • 홍남기(오른쪽에서 두번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세종=이데일리 이명철 한광범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외환시장과 관련해 “수급이나 펀데멘탈(기초체력) 괴리된 상태에서 비정상적으로 움직이는 것에 대해서 시장 안정 (또는) 강화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홍 부총리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환율 안정 대책을 묻는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문에 “정부도 외환시장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이 같이 답했다.정 의원은 최근 환율과 관련해 “원·달러 환율이 9월 중순에 1180원이었는데 한달만에 1130원으로 거의 5% (원화 가치가) 하락했다”며 “중국 위안화 환율 하락이 원인이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원화 환율이 위안화 환율보다 더 빠르게 떨어지고 있고 외환전문가는 1100원대까지 하락을 예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그는 또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환율이) 부정적 영향이 가중되고 수출 부진한 상황에서 추가 타격 가능성이 있다”며 “디플레이션 걱정 커지고 내수 회복도 우려된다”고 덧붙였다.홍 부총리는 외환시장에 대해 “코로나 위기를 거치면서 비교적 환율이 안정세를 보여왔는데 최근 환율 변동성이 아주 빠르게 진행되며 (원·달러 환율) 1130원대까지 왔다”며 “전체적으로 국내 외환수급은 큰 문제없이 잘되고 있는데 위안화 강세 영향으로 동조 강세 등 심리적 영향이 있다”고 평가했다.그는 이어 “환율이 한방향으로 쏠리면서 지나치게 움직이는 것은 경제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10.22 I 이명철 기자
마장축산물시장 악취 잡는다…서울시, 환경개선사업 실시
  • 마장축산물시장 악취 잡는다…서울시, 환경개선사업 실시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60년 역사의 ‘마장축산물시장’은 수도권 육류 유통량의 60%를 차지하는 수도권 최대 육류 가공·유통 산업 중심지이지 지역 대표 산업거점으로 꼽힌다. 그러나 축산물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부산물과 핏물로 인한 지독한 악취로 몸살을 앓아 왔다. 악취는 인근 주민과 상인 간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것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시장 발길을 막는 요인이 되고 있다.서울시가 성동구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가장 큰 현안이자 갈등 요소인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장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장 내 도로 세척 △작업공간 내 친환경 EM 살포 △동물성 잔재물(유지) 운반·수거 방식 개선 등 3대 전략으로 나뉜다. 시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이고 육류 잔해와 핏물 등으로 인한 열악한 시장 내 미관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마장축산물시장 도로 세척 모습.(서울시 제공)시는 먼저 기존 물청소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시장 바닥·도로에 묻은 혈흔과 동물성 잔재물(유지)을 스팀을 이용한 청소차량을 동원해 주기적으로 세척하기로 했다. 이미 시는 노면 청소에 활용되는 전문 습식청소장비 1대를 임차해 지난 5일부터 매주 3차례 가동하고 있다. 시는 또 육류 가공이 이뤄지는 작업공간에는 친환경 EM을 살포하는 방식으로 악취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EM 효소는 오염물질을 분해해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 효과를 낸다.마지막으로 육류 가공 후 나오는 잔재물 처리·수거 방식도 개선한다. 기존에는 각 업소에서 마대자루에 담아 정해진 공간에 갖다 놓으면 수거차량이 수거해가는 방식이라면, 앞으로는 각 업소에서 밀폐용기에 담아 놓으면 전기오토바이로 수거해 작업장으로 운반하는 방식이다.시는 이달부터 2개월 간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효과를 검증해 내년부터 본격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2년에는 마장축산물시장 도시재생의 핵심시설인 ‘청계플랫폼’(가칭)과 ‘서마장생생센터’(가칭)가 차례로 문을 열 예정이라 시장 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류 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마장축산물시장의 도시재생을 통해 시장 환경개선을 꾸준히 추진하고, 주민과 상인들이 염원했던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10.22 I 김기덕 기자
홍남기 "매매시장 안정세 유지…기존 정책 일관성 있게 추진"
  • 홍남기 "매매시장 안정세 유지…기존 정책 일관성 있게 추진"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통계청·국세청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 출석해 질의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안일환(왼쪽부터) 기획재정부 제2차관, 홍 부총리,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 뉴시스 제공.[세종=이데일리 한광범 이명철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주택시장과 관련해 “매매시장은 굉장히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아직도 부동산을 잡을 자신이 있느냐’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그는 최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전세시장과 관련해선 “아직 불안한 측면에 대해 문제를 인식하고 있다”며 “안정화되도록 다각도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부동산 정책을 수정할 용의가 있느냐’는 추 의원의 질의에 “기존에 발표한 정책을 일관성 있게 착실하게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며 거부입장을 분명히 했다.그는 “정부가 기존에 발표한 대출·세제 관련 정책들은 부동산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고심 끝에 나온 것”이라며 “일관성 있게 발표한 대로 추진하는 것이 가장 신뢰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홍 부총리는 전세시장과 관련해 “안정화가 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조금 더 시장 동향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라며 “할 수 있는 것이 더 있는지, 안정 대책이 더 있는지 여부를 관계부처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전세시장과 매매시장은 동전의 양면”이라며 “정부로선 무조건 추가 대책을 낸다는 것이 아니고 불안을 완화할 수 있는 대책의 여지가 있는지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22 I 한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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