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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 거절"...'충주맨' 김선태, 직접 밝힌 사직 이유
  • "억대 연봉 거절"...'충주맨' 김선태, 직접 밝힌 사직 이유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충북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이끌어온 김선태 주무관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충주시' 영상 캡처김 주무관은 13일 오후 충TV 영상을 통해 “공직에 들어온 지 10년, 충주맨으로 살아온 지 7년의 시간을 뒤로하고 이제 작별 인사를 드리려고 한다”고 운을 뗐다.이어 “많이 부족한 제가 운 좋게도 작은 성공을 거뒀던 거는 구독자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었던 거 같다. 아울러 응원해주신 충주 시민과 항상 배려해주셨던 충주시청 동료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여러분과 함께 했던 7년의 시간은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충주시를 많이 사랑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전날 시청 인사 부서에 사직서를 제출한 김 주무관은 이날 연합뉴스를 통해서도 “오는 28일까지 휴가를 사용하고, 이후 의원 면직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사직의 뜻을 밝힌 이유에 대해 “목표가 100만 구독자 달성이었는데 거의 목표를 이뤘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마음에 사직서를 제출하게 됐다”며 “정해진 것은 없지만 충주에서 계속 거주하면서 방송이나 유튜브 쪽에서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 아무래도 새로운 도전을 하려면 공직에서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김 주무관이 콘텐츠 제작·운영을 전담한 충TV는 서울시를 제치고 국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대인 97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윤석열 전 대통령은 2024년 임기 당시 충TV를 언급하며 ‘유튜브 시정 홍보의 혁신 사례’라고 꼽았다.김 주무관은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2016년 10월 9급으로 입직한 지 7년여 만에 팀장 보직을 받을 수 있는 6급으로 특별 승진했다.보통 9급에서 6급으로 승진하는데 15년가량 걸리고, 국가직을 제외한 지방직에 한해 일반 공무원이 오를 수 있는 호봉은 최대 4급으로 알려졌다.김 주무관은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연봉 2배를 주겠다는 이직 제안을 받은 적도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직할 생각은 안 했다. 내 캐릭터는 충주시의 충주맨이기 때문에 충주에서 벗어난다면 충주에 도움이 안 될 것 같아서 나갈 생각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올해 초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김 주무관은 자신의 연봉에 대해 “영끌해서 세전 5700만 원 정도 나온다”며 “출연료는 별도다. 충주시청과 나누지 않는다”고 밝혔었다.그는 “5700만 원이라고 하면 많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근데 지금 물가가 엄청 올랐다. 제가 05학번인데 그 당시 연봉이 5000만 원이라고 하면 지금은 1억 원 넘을 것”이라며 “저까진 괜찮은데 문제는 하위직 공무원들이다.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분들 월급이 너무 적다. 물가 상승에 비해서 많이 오른 것 같지 않다”고 했다.일각에선 김 주무관의 사직을 충북도지사 선거에 도전하는 조길형 충주시장의 퇴임과도 연관지었다.김 주무관은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른 출연자가 “지금 시장님 라인이지 않냐. 혹시 시장님이 바뀌면 충주맨도 좌천되는가?”라고 묻자 “(좌천)될 수도 있는 게 아니라 다수설”이라고 답하며 “순장? 껴묻거리?”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2026.02.13 I 박지혜 기자
대원미디어, ‘무직타이거’ 글로벌 확장 가속…삿포로 눈축제 참여·콜라보 수출 성과
  • 대원미디어, ‘무직타이거’ 글로벌 확장 가속…삿포로 눈축제 참여·콜라보 수출 성과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대원미디어(048910)는 핵심 IP이자 K-캐릭터 ‘무직타이거’의 글로벌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13일 대원미디어에 따르면 무직타이거는 지난 2월 4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2026 삿포로 눈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축제에선 인기 애니메이션 ‘PUI PUI 모루카’와의 협업으로 눈조각상을 선보이며 현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사진=대원미디어)대원미디어는 해외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과의 협업 상품이 잇따라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동생활건강과 협업한 무직타이거 비타민류는 대만·말레이시아·미국·베트남·싱가포르·중국·홍콩 등으로 신규 수출이 진행 중이며, 효성인터내셔널과 함께 출시한 ‘미니 꿀꽈배기’는 미국·베트남·영국·일본·캐나다·호주 등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동국제약과 협업한 핫팩·워머·안대 등 ‘굿잠 시리즈’는 국내에서 품절 행진을 이어가며 올리브영, GS편의점 등 오프라인 유통처를 확대하고 있다. 국내 팬층 공략도 강화한다. 대원미디어는 오는 2월 27일부터 4월 26일까지 8주간 ‘무직타이거 콜라보 카페’를 운영한다. 뚱랑이를 비롯한 인기 캐릭터를 테마로 한 식음료와 각종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무직타이거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을 잠재력이 충분한 K-캐릭터”라며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의 무직타이거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삿포로 눈축제는 1950년대부터 이어져 온 삿포로의 대표 겨울 행사로, 매년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형 이벤트로 알려져 있다.
2026.02.13 I 박순엽 기자
"억대 연봉 거절"...'충주맨' 김선태, 돌연 사직서 제출
  • "억대 연봉 거절"...'충주맨' 김선태, 돌연 사직서 제출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충북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충TV’를 이끌어 온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사직의 뜻을 밝혔다.사진=유튜브 '미미미누' 영상 캡처13일 충주시에 따르면 김 주무관은 전날 인사 부서에 사직서를 제출했다.충주시는 아직 김 주무관의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았으나, 그가 사직 의사를 밝힌 만큼 절차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라는 입장이다.김 주무관이 콘텐츠 제작·운영을 전담한 충TV는 서울시를 제치고 국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대인 97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윤석열 전 대통령은 2024년 임기 당시 충TV를 언급하며 ‘유튜브 시정 홍보의 혁신 사례’라고 꼽았다.김 주무관은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2016년 10월 9급으로 입직한 지 7년여 만에 팀장 보직을 받을 수 있는 6급으로 특별 승진했다.보통 9급에서 6급으로 승진하는데 15년가량 걸리고, 국가직을 제외한 지방직에 한해 일반 공무원이 오를 수 있는 호봉은 최대 4급으로 알려졌다.김 주무관은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연봉 2배를 주겠다는 이직 제안을 받은 적도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직할 생각은 안 했다. 내 캐릭터는 충주시의 충주맨이기 때문에 충주에서 벗어난다면 충주에 도움이 안 될 것 같아서 나갈 생각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올해 초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김 주무관은 자신의 연봉에 대해 “영끌해서 세전 5700만 원 정도 나온다”며 “출연료는 별도다. 충주시청과 나누지 않는다”고 밝혔었다.그는 “5700만 원이라고 하면 많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근데 지금 물가가 엄청 올랐다. 제가 05학번인데 그 당시 연봉이 5000만 원이라고 하면 지금은 1억 원 넘을 것”이라며 “저까진 괜찮은데 문제는 하위직 공무원들이다.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분들 월급이 너무 적다. 물가 상승에 비해서 많이 오른 것 같지 않다”고 했다.
2026.02.13 I 박지혜 기자
'4억에서 68억' 대박난 공무원 투자 성공담..."좀 이상한데?"
  • '4억에서 68억' 대박난 공무원 투자 성공담..."좀 이상한데?"
  •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국내 주식시장이 역대급 호황인 가운데 4억 원으로 투자를 시작해 68억 원까지 자금을 불려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던 한 공무원의 성공 신화가 ‘조작된 허구’ 임이 밝혀졌다.본인을 공무원이라고 밝힌 누리꾼이 인증한 투자 계좌 내역이다. (사진=사회관계망서비스)최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을 중심으로 자신의 수십억 고액 투자 수익률이 찍힌 계좌를 공개하며 더 이상 주식을 하지 않겠노라 선포한 게시글이 큰 주목을 받았다.직장인 플랫폼 ‘블라인드’에 본인을 서울시 공무원이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주식시장 졸업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자신의 주식 계좌 수익을 공개했다. 잔고가 무려 약 68억 원에 달해 단숨에 이목을 끌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는 투자 과정에 대해 “기존에 모아 뒀던 돈과 공무원 대출 등 까지 최대한 영끌해서 엔비디아, 팔란티어를 합쳐서 4억 정도로 주식 거래를 시작했다”며 “단타는 일절 하지 않았고, 스윙과 1년 이상 장투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짰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자산을 불리기까지 3년여 시간이 걸렸다고 말하며 “30%는 시중보다 이자율이 높은 공무원 공제회 예탁할 생각이며, 집은 송파구로 이사를 준비 중”이라는 구체적 계획까지 밝혔다.특히 그는 투자 조언을 구하는 누리꾼들에게 “기질의 문제다”, “심리적 흔들림을 경계하라”며 고압적인 태도로 일침을 가하거나, 겸손을 가장한 발언을 쏟아내며 일약 커뮤니티의 스타로 떠올랐다.세무사와 누리꾼들의 검증 결과 A씨 투자는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진=사회관계망서비스)그러나 현직 세무사가 A씨 수익 구조와 세법상 문제점을 지적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세무사 B씨는 “A씨 주식 계좌 숫자 패턴이 비정상적으로 반복되는 구조임을 지적”하며 “”이러한 일이 실제 투자 계좌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날 확률이 낮다는 설명과 함께 “조작 가능성이 높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그의 잔고는 6,818,086,818원으로 6과 8이 반복된다. B씨는 또 A씨가 원화 잔고 107원과 달러 0.02달러를 동시에 보유한 상황에 대해 “불가능하진 않지만 인증샷 조작의 전형적인 패턴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결정적으로 누리꾼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계좌 캡처본 진위 검증 과정에서도 조작 정황이 드러났다. 금액이 표시된 부분의 픽셀 배열이 주변 배경과 미묘하게 다른 점이 포착됐고, 일부 이용자는 이미지 확대·분석을 통해 편집 흔적을 찾아냈다. 인공지능(AI) 기반 이미지 판별 도구로 분석한 결과에서도 변조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왔다.아울러 또 A씨가 보유했다고 주장한 엔비디아와 팔란티어 등 종목의 실제 주가 흐름을 대입한 결과, 2년이 채 되지 않는 기간에 원금 대비 17배 이상 수익을 올리는 것은 산술적으로 극히 어려운 구조라는 해석도 나왔다.B씨는 “계좌 UI 폰트와 색상 등은 증권 앱 원본 그대로이고 숫자만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며 “실제 앱 스크린샷의 숫자 부분을 편집한 조작 이미지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라고 평가절하했다.이에 A씨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정말 운이 좋았다. 시장 흐름에 잘 올라탔던 것”이라며 “지금 코인이 저점 같아서 조금 욕심이 나기도 하지만 이제 스트레스는 그만 받고 싶어서 졸업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면서도 각종 의혹에 대해선 해명하지 않고 글을 지운 후 종적을 감췄다.
2026.02.13 I 홍수현 기자
'건물주' 하정우, '영끌' 재테크 비법은?…"돈 되는 건 다 해라"
  • '건물주' 하정우, '영끌' 재테크 비법은?…"돈 되는 건 다 해라"
  •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하정우의 티저 영상 2종이 공개됐다.(사진=tvN)내달 1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건물주)은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다. 하정우, 임수정, 김준한, 정수정, 심은경까지 화려한 배우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극 중 건물주이자 가장 기수종(하정우 분)의 재테크 강의가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끌해서 대출해라’, ‘돈 되는 건 다 해라’, ‘위기가 와도 버텨라’ 등 인생 역전을 꿈꾸며 건물주가 된 그의 짠내 나는 노하우가 단계별로 펼쳐져 있어 이목을 모은다.‘제1강 : 건물주의 무게’ 영상 속 기수종은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을 하고, 여기저기 돈을 빌리러 다닌다. 그리고 재개발이 확정될 때까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버티기 모드에 돌입한다.‘제2강 : 가장의 무게’ 영상에서 기수종은 은행 금리가 올라 걱정하는 아내 김선(임수정 분)을 일단 안심시키고, 배달, 택배, 배관청소 등 돈 되는 건 다 하는 가장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알아서 다 하겠다던 기수종은 사고를 치고, 김선의 잔소리 세례를 받으면서도 버티기를 외친다.힘들게 버티던 기수종에게 심상치 않은 사건이 닥친 듯한 모습이 마지막을 장식한다. 그의 건물 지하창고에 납치되어 쓰러진 누군가와 놀라는 기수종의 모습, “언제까지 무시당하고 살래?”라며 자존심을 긁는 절친 민활성(김준한 분)과 빗속에서 비장한 표정을 짓는 기수종의 장면이 이어진다. 동시에 기수종은 “이게 마지막 단계다”라면서 의미심장한 말을 던져, 그 계획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기수종이 소중한 건물과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과연 무엇까지 하게 될까. 건물주로서, 가장으로서 감당해야 할 무게가 스릴 넘치게 예고되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건물주’는 내달 14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2026.02.13 I 최희재 기자
변요한, ♥티파니 영과 결혼 언급..."응원주신 만큼 잘 살겠다"
  • 변요한, ♥티파니 영과 결혼 언급..."응원주신 만큼 잘 살겠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변요한이 결혼 전제로 열애 소식을 전한 연인 티파니 영에 대해 언급했다. 배우 변요한이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티파니 영과 결혼 질문에 답하고 있다.'파반느'는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던 세 사람이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며 삶과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영화이다. (사진=뉴스1)12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의 제작보고회에는 고아성, 변요한, 문상민, 이종필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현장에서는 변요한에게 연인 티파니 영과의 결혼 소감을 묻는 질문이 나왔다. 변요한은 “우선 감사드린다”며 “응원해 주신 만큼 잘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결혼 소감과 함께 작품에 대한 유쾌한 홍보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결혼의 이유가 ‘파반느’를 봐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고 밝히며 “‘파반느’를 보면서 사랑을 받고 주고, 사랑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사랑이란 감정은 과학으로도 설명할 수도 없고 어느 곳에서든 산소처럼 존재한다. 그런 영화가 탄생한 거 같다”고 덧붙였다.끝으로 그는 “여러분이 사랑할 영화 ‘파반느’ 꼭 만나봐라”려 “(모두) 사랑하세요”라고 재차 전했다. 한편 ‘파반느’는 오는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2026.02.12 I 김보영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테슬라도 ‘딸깍’ 해킹… SDV 보안 초비상
  •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다음은 1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테슬라도 ‘딸깍’ 해킹… SDV 보안 초비상-‘피싱에 속은 내가 멍청이지…’ 자책의 늪에 빠진 피해자들-AI데이터센터·에너지고속도로… “100조 민자사업” 추진-올 150곳 상폐… 코스닥 대수술 예고-[사설]수출 10대 기업 비중 40% 역대 최고, ‘쏠림’ 우려 크다-[사설]중처법 1호 피의자 무죄… 무리한 입법의 예정된 결과△2면 종합-이마트, 고물가 속 가성비 내세워 ‘전진’…롯데마트, 미래사업 투자로 ‘일부 후퇴’-국민참여펀드 연 5~6% 수익 기대…인구 감소지역 투자땐 인센티브△3면-인포테인먼트·충전기까지 해킹…韓·EU, 보안인증 없는 車 판매 막는다-현대차, 정보보호조직 전진 배치…자체 보안솔루션 ‘국제인증’ 획득-“자동차 全주기 보안 책임…BMW·볼보도 파트너죠”△4면 종합-‘사람은 서울로’ 옛말 딱이네…고향 남은 흙수저 80% ‘가난 되물림’-대기업 일자리 6700개 줄었는데…올영·SK하닉은 채용 늘려-코스닥 ‘좀비기업’ 퇴출 속도…시총·매출 허들 더 높인다-고려아연 이어 영등포 ‘고의’ 분석…내달 주총 앞두고 분쟁 ‘시계 제로’△5면 AI발 피싱범죄의 진화-“피싱 대응, 신속함이 생명”…신고 받자마자 계좌 정지 등 일사천리-“전화만 와도 철렁”…일상 무너진 피해자들-“강력범죄 피해자 수준으로 공적지원 받아야”△6면 정치-與, 불가피한 자사주 소각땐 감자 면제 추진…경영권 방어수단엔 선 그어-‘입법 속도’ 강조한 李대통령, 오늘 여야 대표 만난다-정청래·조국 리더십 시험대…‘지선 성적표’에 사활 걸어야 -국민 10명 중 9명 “보수·진보 갈등 심각”△8면 경제-쉬는 청년 46.9만명…코로나 이후 가장 많다-세계 유일 K방폐물 관리 솔루션 美서 글로벌 판로 개척 나선다-반도체 슈퍼사이클 탄 수출…2월도 ‘역대 최대’ 콧노래-물가 자극하는 불공정담합 잡아낸다△9면 금융-위험가중치 100%로 완화… 생산적금융 힘준다-은행 누르니…2금융 주담대 3.6조 쑥-당국, 가상자산 거래소에 ‘금융사 수준 규율’ 예고-“반도체 방산 조선 등 수출기업에 5년 간 150조 지원할 것”△10면 글로벌-버거 안 팔리는데 4만원 샐러드 불티…美 ‘K자형’ 소비 심화-“쿠팡사태 美 관세압박 빌미 될수도”-바이트댄스 AI칩 삼성이 만드나-알파벳 100년물 대흥행…다통화 수급 분산 통했다-설탕세·비만약에 발목 잡힌 코카콜라…5년 만에 ‘실적 쓴맛’다음은 2월 1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2면 산업-메모리 연산 분담으로 AI 최적화…데이터 협력해 기술장벽 넘어야-자율주행 이어 로봇 사업까지…현대차그룹 ‘새 판 짜기’ 속도-LS전선, 美서 7000억원 규모 전력 인프라 수주-삼성전자 “로봇청소기 기준 다시 세울 것”-두산에너빌, 올 첫 공급계약…남부발전에 가스터빈 3기△13면 ICT-미르M 中시장, 스테이블코인 위메이드, 3년 연속 흑자 청신호-주춤한 카카오게임즈, 신작 쏟아낸다-카카오 체질개선 이끈 정신아, ‘시즌2’ 닻 올린다-“블록체인 성능 100배 이상 끌어 올렸다”△14면 성장기업-“조상님, 설 차례상에 고급 과일·생선 못 올려요”…고물가에 한숨-교육·판로·투자 원스톱 지원…전기차·바이오 스타트업 키운다-“무인매장·빈 집…설 명절, 에스원 AI가 24시간 지켜드려요”△16면 생활경제-처갓집 손잡고 ‘배민온리’ 재도전…쿠팡이츠, 수수료 인하로 맞불-더현대 실적 쑥…현대百, 지배구조 개편·주주환원 강화-제주항공 흑자 전환 성공…애경그룹, 체질 강화로 재도약 시동△18면 Auto&Life-속도보다 손맛으로 달리는 스포츠카…전동화 시대도 끄떡없다-묵직한 파워…프리미엄 대형 SUV로 돌아온 ‘제무시’△19면 제약·바이오-응급 대응·바이탈 관리로 환자 모니터링 시장 재편-루닛, AI 원격 영상판독 시장 넓힌다-“환자 넷 중 하나는 효과 본 ‘헤리브라’…병용 투여 안전성도 확보”-엘리시젠, 신약개발 전략 전문가 최진국 박사 영입△20면 증권-한투증권, 업계 첫 ‘2조 클럽’ 입성-KB금융, 금융지주 ‘PBR 1배’ 시대 열었다-金보다 銀-“코스피 추가 레벨업, 주주환원에 달렸다”-‘매일오너 효과’…CJ대한통운 목표가 줄상향△21면 부동산-민간정비사업 용적률 인센티브 제외…집값과 공급 사이 균형 시험대-‘파업 리스크 대응’ 국토부 방안에 노조 반발…고속철 ‘통합’ 새 변수로-돈줄 막고 2년 실거주 유예, 효과 있을까△22면 엔터테인먼트-수상한 세 남자 설 극장가 빅뱅-‘이야기의 힘’ 보여준 창작자들…아낌없이 박수 보낸 CJ ENM△24면 피플-K배터리, ESS로 재도약…차세대 기술로 中 꺾는다-“익시오 글로벌 데뷔”…홍범식 LG유플 CEO, MWC서 기조연설-류제명 과기부 차관 “AI 인재 정책, 기술변화 속도 맞춰 재검토”-풀무원, 20년 연속 ‘한국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정양호 에스알 대표 취임 “안전이 최우선 가치”△25면 오피니언-‘AI 버블’론의 실체-관치금융 그림자 키우는 특사경 강화△26면 전국-고양군, ‘자족경제도시’ 증명할 확실한 사례-“이사 오면 무조건 전입신고 보내나” 전입신고 미달 사례, 법정 다툼으로-창업부터 재기까지…서울시, 315억 들여 소상공인 종합지원△27면 사회-1년새 검사 10% 이탈…수사 공백에 ‘민생 사건 하세월’ 우려-“행정통합 인센티브 사용처 해당 통합특별시가 정해야”-“영어 불수능, 문항 절반 교체 탓”…AI 도입에 난이도 조절한다-“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 생태계 만든다
2026.02.11 I 석지헌 기자
"용인 반도체 없어도 수도권 전력공급 한계…분산 촉진해야"
  • "용인 반도체 없어도 수도권 전력공급 한계…분산 촉진해야"
  •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앞줄 왼쪽 3번째)와 전영환 홍익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앞줄 왼쪽 6번째)를 비롯한 관계자가 11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RE100 산단 토론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에너지전환포럼)[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지 않더라도 수도권 지역 전력 공급은 한계에 부딪히리란 주장이 나왔다. 클러스터 이전 논의를 차치하더라도 수도권에 집중된 산업 입지를 발전량이 많은 비수도권으로 옮기도록 하는 강력한 지역차등 요금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전영환 홍익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는 에너지전환포럼이 11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연 RE100 산단 토론회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만이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수도권 최대전력수요(순간적으로 전력 소비량이 최대가 되는 시점)는 이미 45기가와트(GW)에 이르렀고 재생에너지 보급과 난방의 전력화(히트펌프 보급)을 위한 추가 수요만으로 12GW 이상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수도권은 인천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발전소가 부족해 충청과 강원, 영호남 지역 발전소 전력을 끌어다 쓰고 있는데, 소비량은 이미 최대 90~100GW에 이르는 전국 최대전력수요의 절반에 이르는 ‘미스 매치’ 상황을 지적한 것이다. 여기에 현재 계획대로 2040년 이후 15GW 가량의 상시 전력 수요가 필요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선다면 수도권의 전력 미스매치는 더 커질 수 있다.전 교수는 “송전망 확충만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건 사회적 갈등과 비용 문제뿐 아니라 전력계통 안전성을 떨어뜨리는 기술적 위험도 안고 있다”며 “전력이 어디에서나 같은 조건으로 공급된다는 전제를 버리고 생산-소비지역을 일치시키는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필수”라고 강조했다.전 교수를 비롯한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지역차등요금제 도입 등을 통해 기업들이 더 싼 전기요금을 찾아 지역으로 가도로 유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광주·전남 지역은 15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고, 울산은 6.2GW 규모의 대규모 해상풍력 조성 계획을 갖고 있는 등 지역별로 RE100(재생에너지 100%) 산업단지 조성에 적합한 부지가 많이 있는 만큼, 당국이 기업 이전을 유도하기 위한 충분한 ‘가격 신호’만 주면 에너지 수요의 분산이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이다.석광훈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은 “스웨덴은 남부 수도권이 대규모 정전 사태를 겪자 지역별 가격제(LMP)를 도입해 화학·철강·데이터센터 등 전기 다소비 시설을 북부로 분산시켰다”며 “한국도 전력 계통의 물리적 한계를 직시할 때”라고 말했다.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도 “수도권 전력난은 이미 물리적 한계에 봉착했으며 송전망 확충 등 공급 위주의 정책으로는 더 이상 해결이 불가능하다”며 “정부가 요금 차등제 같은 확실한 시장 신호를 줘 수요 분산을 유도하는 정책적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1 I 김형욱 기자
임수정, '건물주' 하정우 아내 된다…5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
  • 임수정, '건물주' 하정우 아내 된다…5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
  •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임수정이 강철 엄마로 돌아온다.(사진=tvN)내달 1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건물주)은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다.임수정은 극 중 기수종(하정우 분)의 아내이자, 강단 있고 똑부러지는 성격을 지닌 김선 역을 맡았다. 김선은 위기의 순간에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현실 감각 최강의 ‘강철 엄마’다. 청각장애를 가진 딸 다래의 교육을 위해 간호사를 그만둔 뒤, 현재는 다래의 유학을 목표로 살아가고 있다.그러나 남편 기수종이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로 건물을 매입하면서, 김선이 그려온 가족의 미래에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건물과 관련해 무언가를 숨기는 듯한 남편의 이상한 모습에 의심이 증폭되고, 김선은 딸과 가정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김선은 기수종의 예상을 뛰어넘는 기지와 선택으로 극에 쫄깃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공개된 임수정의 ‘건물주’ 첫 스틸컷에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일상 속 행복한 미소를 짓는 김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점점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변해가는 김선의 모습이 갈등을 예고하며, 그녀의 결심과 행동이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궁금증을 키운다.tvN ‘멜랑꼴리아’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임수정의 새로운 변신에도 관심이 주목된다. 멜로, 스릴러, 판타지, 휴먼, 오피스물 등 장르를 넘나들며 쌓아온 임수정의 연기 내공은 ‘건물주’를 통해 또 한 번 확장될 예정이다. 극 중 연쇄적으로 벌어지는 사건사고 속에서 하정우와 옥신각신 현실 부부 케미를 만들며, 이야기의 흐름을 예측불가한 방향으로 이끌 임수정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제작진은 “김선은 위기의 순간 오히려 대범해지면서 극 전개에 의외성을 가져오는 캐릭터다. 임수정의 새로운 얼굴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건물주’는 내달 14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2026.02.11 I 최희재 기자
'건물주 되는 법' 하정우, 빚더미 앉았나…납치극 가담까지
  • '건물주 되는 법' 하정우, 빚더미 앉았나…납치극 가담까지
  •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하정우가 생계형 건물주로 분한다.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포스터(사진=tvN)내달 1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건물주 되는 법)은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다.‘건물주’는 하정우, 임수정, 김준한, 정수정, 심은경까지 탄탄한 연기력과 색다른 개성을 겸비한 배우 라인업으로 화제를 불러모았다. 특히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 하정우가 19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건물주’를 선택해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모두의 꿈인 ‘건물주’가 됐지만 근심걱정이 가득한 기수종(하정우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의 결과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건물‘주님’, ‘갓물주’의 삶과는 거리가 멀었다. 기수종의 앞에는 각종 체납, 연체 고지서와 대출금 독촉장이 수북이 쌓여 있다.배경에는 그의 유일한 희망인 3층짜리 낡은 세윤빌딩이 있다. 재개발까지 버티던 기수종은 세윤빌딩이 넘어갈 위기에 처하자, 죽기 살기로 건물을 지키려 나선다. 하지만 문제를 해결하려 할수록 일이 꼬여가고,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사건이 흘러간다. 빚더미 위에 선 기수종의 위태로운 모습이 그가 건물을 지키기 위해 어디까지 갈지, 무엇까지 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포스터를 가득 채운 “당신도 건물주가 되고 싶습니까?”라는 카피는 건물주가 된 뒤 오히려 벼랑 끝에 몰린 주인공의 아이러니를 조명하며, 건물을 지키려는 그의 사투를 둘러싼 묘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그 안에서 하정우가 어떤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압도할지 관심을 집중시킨다.‘건물주 되는 법’은 내달 14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2026.02.10 I 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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