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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한국서 즐긴 삼겹살·치맥…건강과 통풍 주의보
  • 젠슨 황, 한국서 즐긴 삼겹살·치맥…건강과 통풍 주의보
  • [이데일리 이순용 의학전문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한국 방문 중 삼겹살과 치킨을 즐기며 화제를 모았다. 삼겹살은 비타민 B군과 불포화지방 등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찬 성질로 소화가 약한 사람은 채소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치킨은 고단백 식품이나 튀김 조리 시 지방 함량이 높아지므로 파채 등 채소와 함께 먹는 것이 건강에 유리하다. 다만 대중의 관심은 그의 AI 비전과 경영 행보에만 머물지 않았다. 국내 기업 총수들과의 회동 과정에서 보여준 일상적 모습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직장인들에게 익숙한 삼겹살·치킨집을 찾아 이른바 ‘삼소(삼겹살+소주·맥주)’, ‘치맥(치킨+맥주)’를 즐긴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다.◇ 한국인의 소울푸드 ‘삼겹살’ ... 한의학적으로 본 효능과 주의점은?이들이 즐긴 삼겹살은 직장인들의 회식 자리에서 빠지지 않는 메뉴 중 하나다. 특히 삼겹살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한국인이 제일 사랑하는 고기 부위로 꼽힌다. 겉은 바삭하게 익혀 식감을 살리고, 지방의 고소한 풍미와 풍부한 육즙은 그야말로 일품이다.기름진 삼겹살은 건강에 좋지 않을 것이란 편견이 있지만, 여러 영양학적 장점을 갖는다. 피로 회복과 혈액순환을 돕는 비타민 B군과 단백질이 풍부하고, 기분 전환에 도움을 주는 세로토닌 생성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트립토판’도 함유하고 있다. 또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지방이 포함돼 있어 적절히 섭취하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한의학에서도 돼지고기는 건강에 이로운 보양식으로 여겨진다. 단순한 단백질 공급원이 아니라 체내 부족한 진액과 기운을 보충해 주는 음식으로 평가된다. 고서인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는 ‘돼지고기가 허약한 사람을 살찌우고 음기를 보충하는 데 좋다’고 기록돼 있으며,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는 ‘위장을 부드럽게 하고 체내 진액을 보충하며 근육을 튼튼하게 한다’고 저술돼 있다.다만 돼지고기가 찬 성질에 속한다는 점을 유념하는 것이 좋다.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은 돼지고기를 먹을 때 상추, 양파, 마늘 등 따뜻한 성질을 가진 채소류와 함께 섭취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상추는 고기를 구울 때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벤조피렌의 독성을 낮추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고온에서 고기를 굽거나 가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벤조피렌은 인체발암물질 1군으로 분류된다.아울러 삼겹살에 소주나 맥주 등 술을 곁들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기름진 음식과 알코올을 함께 섭취하면 간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한의학에는 ‘간주근(肝主筋)’이라는 개념이 있다. 이는 간이 근육과 인대의 건강을 주관한다는 의미다. 과도한 음주와 고지방 음식은 간 기능을 저하시켜 근육과 인대의 회복을 방해하고 허리·목·무릎 등 척추·관절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과음한 다음 날 온몸이 쑤시고 각종 근육·관절통이 나타나는 것도 그러한 이유다.◇ ‘1일 2닭’한 젠슨 황의 치킨 사랑, 샐러드·파채 곁들여 먹어야 젠슨 황은 ‘1일 2닭’을 하며 치킨에 대한 애정도 어김없이 드러냈다. 특히 국내 기업 총수들과의 회동 직전 프로야구 시구에 나선 그는 “치맥보다 더 좋은 건 없다”는 발언으로 관중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치킨은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건강을 증진할 수도, 질병을 부를 수도 있다. 닭고기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이다. 근육, 피부, 면역세포 등을 구성하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지방 함량도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특히 닭가슴살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포화지방 함량이 적어 체중 관리나 근력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선호한다. 하지만 이러한 영양학적 장점은 조리 과정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특히 닭고기를 기름에 튀기는 과정에서는 열량과 지방 함량이 급격히 증가한다. 닭고기를 튀길 때 사용된 기름의 10~15%가 닭고기에 흡수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특히 튀김옷이 두껍거나, 튀김 온도가 낮을수록 기름을 더 많이 흡수하며, 이는 치킨의 지방 함량을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한의학적으로 닭고기는 본래의 보양 효과에 더해 열(熱)과 기름의 성질이 강한 음식으로 해석된다. 특히 닭고기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체내에 습열(濕熱)이 쌓일 수 있다고 본다. 습열은 몸속에 불필요한 열과 노폐물이 정체된 상태를 의미한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상태가 지속될 경우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구취, 피부 트러블, 피로감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퇴근한 직장인들이 치킨과 함께 맥주를 마시고 있다. (출처 : Chat GPT)그렇다면 치킨을 좀 더 건강하게 즐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쉬운 방법은 채소를 함께 먹는 것이다. 특히 대파는 치킨과 궁합이 좋은 식재료로 꼽힌다. 비타민과 식이섬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기름진 음식 섭취로 부족해질 수 있는 영양 균형을 보완해준다. 파채를 곁들인 ‘파닭’이 인기를 끄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브로콜리와 토마토 등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채소를 함께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젠슨 황’이 지속 곁들인 맥주, 과다 음용 시 통풍 위험 높아아울러 젠슨 황이 국내 활동 중 공통적으로 곁들인 맥주는 통풍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통풍은 ‘아플 통(痛)’과 ‘바람 풍(風)’을 한자로 쓴다.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고 해서 붙여진 질환명이다. 한의학에서는 통풍을 ‘백호역절풍(白虎歷節風)’이라 부르기도 한다. ‘흰 호랑이가 관절을 물어뜯는 듯한 통증이 생긴다’는 뜻이다. 이름에서부터 질환이 가진 극심한 고통이 전해지는 듯하다.통풍은 우리 몸의 노폐물 중 하나인 요산이 적절히 배출되지 못해 관절 부근에 쌓이고 주변 조직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주로 엄지발가락 관절에 흔히 발생하는데, 극심한 통증과 함께 관절이 붉게 부어올라 심한 경우 스치기만 해도 아파 걷기조차 어렵게 만든다.통풍은 체내 요산 수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요산은 퓨린이라는 물질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성되고 혈액 내에 있다가 대·소변으로 배출된다. 하지만 맥주를 비롯해 퓨린이 다량 함유된 음식을 섭취해 요산이 과하게 생성되거나 신장 기능의 문제로 요산 배출이 원활하지 못할 경우, 통풍 발생 위험이 커진다. 통풍은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일시적으로 가라앉는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이를 방치할 경우 만성 통증과 관절 변형을 일으켜 치료에 큰 어려움이 따르기에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체내 요산 수치를 낮추는 데 초점을 두고 한약 처방과 침·약침 등으로 통풍을 치료한다. 우선 주요 치료법인 한약 처방을 통해 요산의 원활한 배출을 돕는다. 이후 통풍에 효과적인 대추혈과 신주혈, 곡지혈 등의 혈자리에 침을 놓아 통증을 완화한다. 순수 한약재 성분을 인체에 무해하게 정제한 약침은 관절 주위에 염증을 해소시킨다. 삼소와 치맥을 즐기더라도 통풍을 예방하기 위해선 양과 빈도를 조절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고지방 음식과 알코올을 함께 섭취하면 체내 요산 농도가 높아져 통풍 위험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맥주는 다른 주류에 비해 퓨린 함량이 높은 편으로 가급적 섭취를 줄이고, 음주가 불가피하다면 과음을 피하는 것이 좋다. 회식 후에는 충분한 물을 마시고 채소 섭취를 늘려 체내에 쌓인 요산이 원활하게 배출되도록 돕는 관리도 필요하다.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은 “삼겹살과 치킨은 단백질과 각종 영양소를 공급하는 식품이지만, 술과 함께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통풍과 비만, 지방간 등 다양한 건강 문제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회식 자리에서는 음주량을 조절하고 채소를 충분히 곁들이는 한편, 평소 꾸준한 운동과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6.06.15 I 이순용 기자
아마드, 후반 45분 결승골… 코트디부아르, 에콰도르 1-0 제압
  • 아마드, 후반 45분 결승골… 코트디부아르, 에콰도르 1-0 제압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과 평가전에서 4골 차 대승을 거뒀던 코트디부아르가 에콰도르를 꺾고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코트디부아르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후반 45분 터진 아마드 디알로의 결승 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코드디부아르의 아마드 디알로가 에콰도르와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AFPBBNews이로써 승점 3을 확보한 코트디부아르는 조별리그 통과 경쟁에서 유리한 출발을 하게 됐다. 모로코 등과 함께 아프리카 축구의 최강으로 꼽히는 코트디부아르는 지난 3월 영국에서 열린 한국과 평가전에서 가공할 골 결정력을 뽐내며 4-0 대승을 거둔 바 있다.이날 경기에서 골은 1골 뿐이지만 양 팀 합쳐 네 차례나 골대를 맞힐 정도로 치열한 난타전이 펼쳐졌다.경기 초반 주도권은 에콰도르가 잡았다. 에네르 발렌시아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이 골대를 크게 넘어갔다. 이어 존 예보아가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날린 슈팅은 크로스바를 때렸다. 페드로 비테의 침투 패스를 받은 알란 민다의 슈팅도 골대를 맞고 나왔다.코트디부아르는 19세 유망주 얀 디오망데를 앞세워 반격했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디오망데는 빠른 돌파로 에콰도르 수비를 흔들었다. 여러차례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좀처럼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후반에도 양상은 팽팽했다. 에콰도르는 발렌시아의 슈팅이 바깥쪽을 맞고 벗어는 불운을 겪었다. 코트디부아르도 디오망데가 두 차례나 페널티 지역 안으로 파고들어 슈팅을 날렸지만 모두 골문을 벗어났다.0-0 동점이 계속 이어진 가운데 승부는 후반 45분 갈렸다. 코트디부아르의 윌프리드 싱고가 돌파 이후 측면에서 공을 내주자 교체 투입된 아마드가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찔렀다. 에콰도르 골키퍼가 손을 뻗었지만 공은 골대 안쪽으로 빨려 들어갔다.
2026.06.15 I 이석무 기자
美·이란 종전 합의에 亞증시 상승…닛케이 사상 최고
  • 美·이란 종전 합의에 亞증시 상승…닛케이 사상 최고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15일 국제유가가 급락하고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15일 한 남성이 일본 도쿄 증권거래소에 표시된 주가 전광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AFP)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 상승한 8543.33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 닛케이지수도 전 거래일대비 5.2% 오른 6만9492.24에 거래 중이다. 닛케이지수가 6만9000선을 넘은 것은 사상 처음이다. 대만 가권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도 각각 2.6%, 1%대 상승 중이다. S&P 500 선물은 0.9%, 나스닥 선물은 1.5% 올랐다. 종목별로는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키옥시아, TSMC 등 인공지능(AI) 관련주와 타이세이, 치요다 등 중동 지역 프로젝트에 참여한 건설사의 주가가 급등했다. 일본항공 등 항공사 주가도 이란 전쟁 종식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지난 12일 뉴욕증시에서 AI 관련 기술주가 상승해 투자심리가 개선된 데 이어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하면서 원유 수입 의존도가 큰 아시아 수출국 증시가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상업거래소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 인도분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5% 내린 80달러 선까지 하락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북해산 브렌트유 8월 인도분 선물도 4% 하락한 83달러대까지 떨어졌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는 10일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유가 및 달러 하락에 인플레이션 및 금리 인상 우려가 진정되면서 금 가격은 온스당 4300달러로 2% 상승했다. 지난 2월 말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금 가격은 20%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은 이날 평화 협상을 위한 양해각서(MOU) 문안을 확정했으며 오는 19일 스위스에서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측이 합의문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호르무즈 해협 개방 △미국의 이란 해상 봉쇄 해제 △향후 60일간 최종 합의 위한 협상 △대이란 제재 완화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사사키 가즈히로 일본 필립증권 리서치 책임자는 “투자자들은 이번 발표를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이 다시 고조될 염려가 없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위험 선호 심리에 따른 매수세로 이어지고 있다”며 “유가 하락까지 겹치면서 시장은 이미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전제로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션 캘로우 ITC 마켓츠 선임 외환 분석가는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 부족이 우려스럽지만 위험 선호 심리가 살아난 현 상황에서 시장의 발목을 잡을 요인은 아니다”며 “에너지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으로 인해 중앙은행의 논의 주제가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6.06.15 I 김겨레 기자
델리바이애슐리, 석 달 연속 월 100만개 판매…여름 메뉴로 확대
  • 델리바이애슐리, 석 달 연속 월 100만개 판매…여름 메뉴로 확대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델리 브랜드 델리바이애슐리가 3개월 연속 월 판매량 100만개를 넘겼다.이랜드이츠는 델리바이애슐리 월 판매량이 지난 3월 처음으로 100만개를 돌파한 뒤 4월에도 100만개를 넘어섰고, 5월에는 104만개를 판매했다고 15일 밝혔다.델리바이애슐리는 지난해 3월 월 판매량 70만개를 넘어선 데 이어 같은 해 7월 90만개를 돌파했다. 올해 3월에는 월 판매량이 처음 100만개를 넘었고, 5월까지 3개월 연속 100만개 이상 판매됐다. 론칭 이후 누적 판매량은 1700만개를 넘어섰다.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델리바이애슐리는 애슐리퀸즈의 메뉴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만든 델리 브랜드다. 샐러드, 파스타, 치킨, 간편식 등 150여 종의 메뉴를 운영한다. 주요 상품 대부분은 3990원에 판매하고 있다.이랜드이츠는 외식비 부담이 커지면서 집이나 사무실, 장보기 동선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외식 메뉴를 찾는 수요가 판매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델리바이애슐리는 최근 여름 신메뉴도 출시했다. 지난 10일 선보인 신메뉴 4종은 출시 5일 만에 1만개 이상 판매됐다. 신메뉴는 곤약냉모밀 3990원, 한치물회 5990원, 새우소바마끼 3990원, 야끼소바빵 3990원 등이다. 이 중 곤약냉모밀과 한치물회는 여름철 수요와 맞물려 초기 판매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델리바이애슐리는 각 매장에서 당일 직접 생산한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전국 17개 점포를 두고 있다.이랜드이츠 관계자는 “델리바이애슐리는 애슐리의 메뉴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외식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반응이 좋은 메뉴와 계절감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6.15 I 신수정 기자
더프리비하우스, 글로벌 하이엔드 파트너십으로 프라이빗 멤버십 클럽 새 지평 연다
  • 더프리비하우스, 글로벌 하이엔드 파트너십으로 프라이빗 멤버십 클럽 새 지평 연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나이트프랭크코리아가 기획한 프라이빗 멤버십 소셜 클럽 ‘더프리비하우스(The Privy House)’가 오는 18일 공식 개관을 앞두고 금융, 럭셔리 컨시어지, 미식, 골프 분야의 브랜드들과 연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생태계를 완성했다.(좌측부터) 나필근 퀸터센셜리 코리아 대표이사, 사무엘 볼튼 퀸터센셜리 국제 매니징 디렉터, 최유나 나이트프랭크코리아 대표 (사진=나이트프랭크코리아)더프리비하우스는 하이엔드 클럽 & 레지던스 ‘더갤러리832(The Gallery 832)’ 최상층에 위치해 있으며,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멤버십 전용의 고급스러운 사교 무대와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세계 최고 권위의 영국 기반 글로벌 럭셔리 컨시어지 그룹 ‘퀸터센셜리 코리아(Quintessentially)’와의 제휴가 눈에 띈다. 퀸터센셜리는 전 세계 40여 개 주요 도시에 네트워크를 구축해 맞춤형 여행, 명문 유학 컨설팅, 아트바젤 초청 등 문화·예술·교육 전반에서 VVIP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케어해왔다.지난 11일에는 영국 본사의 사무엘 볼튼 인터내셔널 매니징 디렉터가 직접 더프리비하우스를 방문해 파트너십을 공고히 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최고 수준의 맞춤형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자산관리 분야에서는 하나금융 3사(△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법률, 세무, 금융, 증권, 부동산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원스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독점적인 대체투자 채널까지 연계해 고액자산가 회원들의 자산 가치를 다각도로 제고할 계획이다.문화 및 여가 콘텐츠도 차별화했다. 세계적인 주류 기업 페르노리카코리아와 협력해 발렌타인, 로얄살루트, 페리에 주에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활용한 전용 테이스팅 및 페어링 클래스 등 독보적인 미식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더불어 글로벌 골프 멤버십 플랫폼 퍼시픽링스코리아와의 협약으로 최고급 레저 프로그램도 연계해 회원들의 여가 생활을 풍성하게 한다.한편 더프리비하우스는 지하 7층부터 지상 37층 규모의 더갤러리832 최상층인 36층 멤버스 라운지와 37층 인피니티 풀 등으로 입체적으로 조성되었으며, 오는 18일 공식 출범한다.
2026.06.15 I 이윤정 기자
제이엘케이, 정부 의료AI 사업서 공급망 65% 확보…권역거점병원 절반이상
  • 제이엘케이, 정부 의료AI 사업서 공급망 65% 확보…권역거점병원 절반이상
  • [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제이엘케이(322510)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권역책임의료기관 AI 기반 진료시스템 지원사업'에서 전국 주요 권역거점병원 11곳의 AI 솔루션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권역책임의료기관의 필수·공공의료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정부 주도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총 142억원 규모 예산을 투입해 AI 기반 진료시스템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제이엘케이는 전체 사업 대상 기관 17곳 가운데 11개 기관(65%)의 공급권을 확보하며 기술력과 의료현장 적용성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뇌졸중 및 뇌질환 진단·분석을 지원하는 다양한 AI 솔루션과 플랫폼을 공급할 예정이다.특히 최근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으로 지정된 CT 관류영상 분석 솔루션 'JLK-CTP' 와 CTA 영상에서 대혈관폐색(Large Vessel Occlusion)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AI 솔루션 'JLK-LVO'가 포함됐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응급 뇌졸중 환자의 치료 가능 여부와 중재시술 필요성을 보다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제이엘케이는 현재 뇌출혈, 대혈관폐색, 뇌경색, 뇌동맥류, 백질변성 등 뇌질환 전주기를 아우르는 AI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전국 권역책임의료기관 중심의 실사용 기반을 확대하고, 최근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지정에 따른 비급여 시장 진입과 함께 공공의료 분야 사업화도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다.제이엘케이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제이엘케이의 뇌졸중 AI 솔루션이 공공의료 현장에서 기술력과 활용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권역책임의료기관과 협력해 지역 의료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한편, 의료진의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5 I 김승권 기자
메가박스중앙·콘텐트리중앙, 회생신청에 단기등급 ‘C’로 추락
  • [마켓인]메가박스중앙·콘텐트리중앙, 회생신청에 단기등급 ‘C’로 추락
  • [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 한국신용평가(한신평)는 15일 메가박스중앙㈜의 기업어음 및 단기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B'에서 'C'로, ㈜콘텐트리중앙의 동일 등급을 'C'로 각각 하향 조정하고 워치리스트(Watchlist) 하향검토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양사가 지난 14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데 따른 조치다. 이날 지주사인 중앙홀딩스와 중앙피앤아이 등도 회생절차를 신청했다.메가박스 코엑스점 '메가 LED' 상영관.(사진=메가박스중앙)한신평은 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내려지는 시점에 양사 신용등급을 'D'로 평가할 예정이다. 메가박스중앙은 콘텐트리중앙 연결 자산총액의 35.76%를 차지하는 핵심 자회사다.자산 유동화 카드를 먼저 꺼내 들었음에도 단기 유동화 채권 만기를 막지 못해 급박하게 법정관리로 선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앙그룹은 서울 마포구 소재 중앙일보·JTBC 빌딩과 경기 고양시 일산 스튜디오 등 총 5500억원 규모 사옥 매각을 추진하며 코람코자산신탁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그러나 최종 거래 완료 시점이 8월 말로 예정돼 있어 6월 중순 만기가 도래한 단기성 채무를 방어할 현금이 부족했다. 극장가 회복 지연과 콘텐츠 투자 부담이 맞물린 상황에서 계열 전반의 크레딧 라인이 막히자 법원의 법적 보호 아래 경영정상화를 도모하는 방향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신평업계에 따르면 중앙홀딩스·JTBC·콘텐트리중앙을 합산한 그룹 총차입금 규모는 약 2조8000억원에 달한다. 현재 현금창출력 대비 과중한 채무 부담과 자금조달 불확실성으로 다른 유동화 차입금 및 회사채의 차환 위험도 극도로 높아진 상태다.
2026.06.15 I 이건엄 기자
에너지바우처, 오늘부터 복지로서 온라인 신청
  • 에너지바우처, 오늘부터 복지로서 온라인 신청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정부가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늘(15일)부터 에너지바우처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15일부터 복지로 누리집에서 ‘에너지바우처’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 에너지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복지로 BI (이미지=한국사회보장정보원)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등 세대원 특성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다.올해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하절기와 동절기로 나눠 지원한다. 하절기 냉방비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절기 난방비는 10월 1일부터 2027년 5월 2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29만 5200원부터 최대 70만 1300원까지 차등 지급된다.하절기 에너지바우처는 요금 고지서에서 자동 차감되는 요금차감 방식으로 전기 에너지원만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신청 대상자는 간편인증, 공동인증서 또는 금융인증서를 통해 본인 인증을 거친 뒤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서비스 개시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사회보장정보원 측은 설명했다. 이와 별도로 사회보장정보원은 폭염특보 발령 시 전국 4개 지역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어르신과 아동 등 취약 주민을 위한 무더위 쉼터도 운영한다. 쉼터에는 냉방시설과 휴게공간을 마련해 폭염 피해 예방을 지원한다.김현준 사회보장정보원장은 “이번 온라인 신청 서비스 개시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보다 편리하게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하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5 I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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