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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루원시티 초등학교 신설 용지 확보
  • 인천시, 루원시티 초등학교 신설 용지 확보
  • 루원시티 신설 초등학교 용지 위치도. (자료 = 인천시 제공)[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가 서구 루원시티 주민의 숙원인 초등학교 신설을 위해 용지 확보 절차를 진행한다. 인천시는 최근 인천시교육청, 루원시티 공동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해 루원시티 상업3용지 일부에 초등학교 용지를 확보하는 개발계획 변경 절차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루원시티 상업용지 내에는 민간 사업시행자의 대규모 오피스텔 건축 계획으로 인해 신규 학령인구 발생이 예상되고 있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학교용지 확보, 초등학교 신설 요구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이에 시는 시교육청, LH, 민간 사업시행자, 주민대표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대책을 모색했다. 협의체 의견을 반영한 시는 관계법령, 루원시티와 주변 초교 학생 현황 등 종합적인 교육환경을 고려해 상업3용지 일부에 초교를 신설하는 개발계획 변경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시는 이달부터 초교(도시계획시설 결정) 1개소 신설 계획이 포함된 개발계획 수립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 관계기관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루원시티 교육환경을 비롯한 기반시설이 잘 조성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3 I 이종일 기자
인천공항, 개항 20년만에 항공화물 5천만톤 돌파
  • 인천공항, 개항 20년만에 항공화물 5천만톤 돌파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인천공항 개항 이후 20년 만에 항공화물 누적 5000만톤을 달성했다.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7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화물기가 70톤의 화물을 수송하며 항공화물 누적 5000만톤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01년 인천공항이 개항한 지 20년 만이다. 인천공항을 통해 수출입된 물품 가액은 약 15조달러(1경7224조9062억원)로 추산된다. 이는 우리나라 2020년 GDP(1조6382억 달러)의 약 9배에 수준이다. 항공을 통한 화물운송은 반도체·의약품 등 고가 물품이 많아 작년 우리나라 전체 수출입 가액의 33.6%를 차지했다. 항공화물 5000만톤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형 화물기 대표 기종인 보잉747-400F(100톤 적재 기준)의 50만회에 해당하는 물동량으로, 보잉747-400F 50만대를 일렬로 주차할 경우, 지구 한 바퀴(4만km)를 돌 수 있는 거리이다. 2001년 120만톤이었던 인천공항 항공화물 물동량은 매년 실적이 점차 개선되는 추세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국제여객이 급감(약 97%)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상반기 인천공항 항공화물 물동량은 1년 전 같은 기간과 견줘 23% 증가한 162만톤을 기록했다. 올해 개항 이후 최초로 연간 300만 톤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오는 9월부터 백신 등 바이오 의약품·신선식품·생·동물 등의 환적대기와 이동시간을 최소화하고 악천후 등으로부터 안전한 처리가 가능한 ‘신선화물 전용처리시설(Cool Cargo Center)’을 운영할 예정이다. 백신 운송 등 새로운 화물수요 창출로 코로나로 인한 항공업계 회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 김용석 항공정책실장은 “인천공항 항공화물 누적 5천만 톤 달성은 정부·공항공사·항공사·물류기업 등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면서 “인천공항이 세계적인 항공물류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형 스마트 화물터미널 등 항공물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03 I 장순원 기자
인천시, 제2의료원 설립 추진…용역비 2억여원 편성
  • 인천시, 제2의료원 설립 추진…용역비 2억여원 편성
  •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가 제2의료원 설립에 나섰다.인천시는 올해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제2의료원 설립 기본계획·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비 2억5000만원을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오는 9일 시의회에서 3차 추경안 제2의료원 용역비가 의결되면 10월부터 1년 동안 해당 용역을 시행한다.제2의료원 설립은 균형적인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강화, 의료취약계층 지원, 필수의료서비스 보장 등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한다. 제2의료원 설립 용역의 주요 내용은 △의료자원 수요·공급 현황 △현 인천의료원과 공공의료기관의 기능·역할 정립 △제2의료원 입지분석·선정 △향후 대형 민간병원 개원 예정에 따른 의료환경 변화 분석 등이 있다.시는 용역을 통해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인천지역 실정에 맞는 최적의 제2의료원 설립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용역 결과물은 제2의료원 설립 허가를 위한 보건복지부·기획재정부의 근거자료로 활용된다.시는 내실 있는 용역 추진을 위해 이달 중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지방의원 등 전체 15명 이내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용역 결과 타당성이 확인되면 보건복지부 승인을 거쳐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용역을 통해 인천시민의 건강권 확보와 의료안전망 구축,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제2의료원 설립의 최적 모형을 도출하겠다”고 덧붙였다.인천시청 전경.
2021.08.03 I 이종일 기자
인천공항, 랜드마크 복합단지 추진…2023년 착공
  • 인천공항, 랜드마크 복합단지 추진…2023년 착공
  • 인천공항 랜드마크 복합단지 위치도. (자료 = 인천공항공사 제공)[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공항에 문화예술 체험시설, 쇼핑시설, 호텔 등으로 구성된 랜드마크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 38만㎡ 부지에 랜드마크 복합단지를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공사는 올 연말까지 개발계획 수립·사업성 분석 용역을 통해 △랜드마크 기본컨셉·개발계획 △최적 사업구조, 투자계획 등이 담긴 개발계획 초안을 만들 예정이다. 또 내년부터 정부 협의, 협력사 유치, 설계 등을 하고 이르면 2023년 말 착공할 방침이다. 건설사업은 3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공사는 지상에 있는 1터미널 장기주차장을 지하화하고 개발 부지(38만㎡)를 확보한다. 해당 부지에는 △문화예술 체험시설 △쇼핑시설 △식음시설 △호텔 △비즈니스 시설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만든다. 공사는 랜드마크 복합단지를 1터미널과 연결해 출입국 여행객의 이용 편의성을 강화하고 케이팝(K-Pop) 등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한국문화 콘텐츠와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관광 허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랜드마크 복합단지 개발은 기존 공항 운영에 문화·예술을 접목하는 새로운 시도로서 코로나19 이후 인천공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요한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2021.07.29 I 이종일 기자
인천시, 30일 스마트관광도시 온라인 출범식
  • 인천시, 30일 스마트관광도시 온라인 출범식
  •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30일 오후 2시 ‘인천 스마트관광도시’ 온라인 출범식 영상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사전에 주요 인사의 개막 선언, 환영사, 축사 등을 개별적으로 촬영하고 편집 등을 거쳐 출범식 영상물로 제작했다.이번에 공개하는 출범식 영상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민민홍 인천관광공사 사장, 인천 스마트관광도시 컨소시엄 관계자 등이 출연한다. 온라인 출범식은 △개회식(개막 선언·홍보영상 상영) △환영사(인천시장)·축사(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사업발표(관광 스마트기술로 날개를 날다 등) △출범식 퍼포먼스 △랜선투어(키오스크·디오라마 시연, 360도 VR개항장 랜선투어) 등으로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준비했다.인천시는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의 공모를 통해 국내 최초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어 인천스마트시티㈜ 등 민간 컨소시엄사와의 협력을 통해 중구 개항장 일대를 대상으로 관광도시 통합플랫폼과 인프라를 구축했다.이 사업의 주요 서비스로는 △앱으로 개항장 일대를 여행하는 인천이(e)지앱 △역사적 인물과 옛 거리를 재현한 AR·VR 실감형 콘텐츠 △공공와이파이 ·△데이터 수집·분석·활용을 위한 통합 데이터 플랫폼 제공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국내외 관광객 편의 증대를 이루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인천시청 전경.
2021.07.29 I 이종일 기자
현대건설, 인천 역세권에 ‘힐스테이트 숭의역’ 8월 분양
  • 현대건설, 인천 역세권에 ‘힐스테이트 숭의역’ 8월 분양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현대건설은 8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숭의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숭의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아파트 748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264실 등 총 101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주거용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7층, 전용면적 39~59㎡로 구성됐다. 주거용 오피스텔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9㎡ 29실 △41㎡ 59실 △59㎡ 176실로 이뤄진다.단지는 수인분당선 숭의역 역세권에 입지해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됐다. 수인분당선은 서울지하철 1·2·3·4·5·7·8·9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신분당선, 경강선 등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부분 지하철 노선과 환승이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다양한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우선, 수인선 송도역~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이 2024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개통 시 송도에서 부산까지 약 2시간 20분, 목포까지 약 2시간 10분이 소요된다. 이와 함께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예정돼 있다. 이 도로는 경기도 김포~파주~남양주~오산~화성~인천~김포를 큰 원으로 잇는 순환도로다. 이 중 인천을 지나는 인천~김포 구간은 지난 2017년 개통해 운영 중이며, 인천~안산 구간의 경우 이중 시화MTV 구간이 내년 개통할 예정이다. 전체 구간이 개통되면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힐스테이트 숭의역은 반경 1km 내에 홈플러스 인천숭의점, 이마트 동인천점, 인하대병원 등 대형마트 및 의료시설이 위치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 신광초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광성중, 광성고 등 초·중·고가 가깝다. 수봉공원, 용현갯골유수지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특히 단지 앞에 대규모 도시숲길이 조성돼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수인선 숭의역에서 인하대역까지 총 1.5km 구간을 공원으로 조성한 ‘수인선 바람길 숲’이 이달부터 개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주민운동시설과 생활지원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주거용 오피스텔 입주민을 위한 세대별 창고가 공급돼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숭의역은 지하철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주거복합단지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다”며 “여기에 교통망 개통과 주거 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개발 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7.29 I 신수정 기자
인천 전력 부족, SK 액화수소생산 차질 우려
  • 인천 전력 부족, SK 액화수소생산 차질 우려
  • SK E&S의 액화수소 생산시설이 들어설 SK인천석유화학 단지 전경.[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 서구권의 전력 부족으로 SK의 액화수소생산에 차질이 우려된다.28일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와 SK E&S 등에 따르면 SK그룹의 수소사업 추진회사인 SK E&S는 2023년 하반기 액화수소 생산을 목표로 인천 서구에서 액화설비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 이 시설은 수소가스를 액화수소로 전환시키는 것으로 수소 부피를 800분의 1로 줄여 운송에 유리하다.SK E&S는 최근 서구 원창동 SK인천석유화학 단지 내 부지 4만여㎡를 매입했고 이곳에 연간 3만t 규모의 액화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2023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하지만 서구권의 기업 수요 증가로 전력공급이 부족해져 사업 추진이 어려워질 전망이다.SK E&S는 지난 5월 액화수소 생산을 위해 한전 인천본부에 2023년 95㎿ 규모의 전력이 필요하다고 신청했지만 절반 가량이 거부됐다. 한전측은 원창변전소의 전력 상황을 고려해 55㎿만 공급할 수 있다고 회신했다. SK의 요구를 100% 수용하지 못한 것은 전기시설 부족 때문이다. 서구권에서는 현재 청라변전소, 북인천변전소가 함께 운영되고 있지만 차단기 등의 설비 보강 없이는 50㎿ 이상의 대규모 전력 추가 공급이 불가능하다. 그나마 원창변전소에 전력 여분이 있지만 수요 급증으로 2023년 한계를 맞게 된다.SK E&S의 전력 신청에 앞서 최근 현대모비스가 서구 청라동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연구생산시설 사업으로 70㎿를 신청했다. 또 데이터센터 2곳이 각각 80㎿, 50㎿ 공급을 요구해 원창변전소의 전력 가용 범위가 줄었다. 한전 인천본부 관계자는 “먼저 신청한 현대모비스와 데이터센터 2곳에 2023년 전력을 공급하면 SK E&S는 55㎿만 가능하다”며 “SK E&S의 전력공급 규모를 높이려면 차단기, 송전선 등의 시설을 보강해야 한다. 4년 정도 걸린다”고 말했다. 그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줄어들면 그만큼 SK E&S의 전력을 높일 수 있다”며 “향후 상황을 보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SK E&S가 요구한 95㎿는 집의 경우 3만1600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대규모 전력이다.SK E&S는 55㎿로는 액화수소 생산시설의 정상 가동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전력이 부족하면 연간 3만t 규모의 액화수소를 생산할 수 없다”며 “한전과 협의해 2023년까지 95㎿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정치권에서는 대책 요구가 커지고 있다. 강원모 인천시의회 부의장은 “서구지역 전력공급 부족으로 대형 사업이 좌초될 우려가 있다”며 “인천시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에 시는 “한전과 협의해 SK E&S의 전력공급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밝혔고 서구는 “올해 말까지 에너지기본계획을 수립해 기업 전력 수급에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7.28 I 이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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