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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ELS·DLS 청약 이벤트
  • 신한투자증권, ELS·DLS 청약 이벤트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27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파생결합증권(DLS) 청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청약일 기준 2022년 1월 1일부터 이벤트 시작일 전까지 ELS(B)·DLS(B) 거래 경험이 없는 개인 고객 대상이다. 이벤트 참여 신청 후 온라인 채널로 ELS(B)·DLS(B) 청약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100% 지급한다. 이벤트 당첨자 쿠폰 발송은 3월 중 예정이다.ELS(B), DLS(B)는 기초 자산 가격 변동에 따라 정해진 수익구조에 의해 특정 시점에 지급을 약속하므로 주가의 변동성이 큰 장에서도 수익 추구가 가능한 상품이다.신한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아울러 신한투자증권은 2월 10일 오후 1시까지 원금 지급 디지털(Digital)형 공모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2575호와 달러(USD) 공모 ELB 2576호를 모집한다.공모 ELB 2575호의 기초자산은 코스피200이고 만기는 1년이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115% 이상이면 6%의 수익을 지급하고, 115% 미만이면 2%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총 100억원을 모집한다.USD 공모 ELB 2576호의 기초자산도 코스피200이고 만기는 1년이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115% 이상이면 9%의 수익을 지급하고, 115% 미만이면 3%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0달러이다. 1000달러 단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총 1000만 달러를 모집한다.ELB, DLB 등은 원리금 지급형 상품이지만 예금자 보호 대상이 아니므로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는다. 발행사의 신용에 따라 상환을 받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단순하게 제시된 금리만 보고 판단하기보다 발행사의 신용에 유의해서 상품을 가입해야 한다. 또 중도 상환 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2023.02.07 I 김응태 기자
스튜디오미르,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대비 160%↑
  • 스튜디오미르,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대비 160%↑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스튜디오미르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두 배로 시초가를 형성한 후 상한가를 기록하는 ‘따상’으로 출발했다.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스튜디오미르(408900)는 시초가(3만9000원)보다 1만1700원(30.00%) 오른 5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9500원) 대비 두 배인 3만9000원에 형성됐다. 공모주 투자자라면 160%의 수익률을 거둔 셈이다. 스튜디오미르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달 26~27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경쟁률이 1592.89대 1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약 3조8827억원으로 집계됐다. 청약 건수는 23만3855건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5300~1만9500원) 상단인 1만95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스튜디오미르는 공모 자금을 최근 지식재산권(IP) 콘텐츠의 애니메이션화 트렌드에 따라 사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협력업체 인수를 통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직접 IP를 확보, 수익구조를 다변화할 계획이다.유재명 스튜디오미르 대표이사는 “상장 후 IP 사업에 진출하여 IP 기반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7 I 양지윤 기자
파월의 입 보는 美 증시… 나스닥 1.0%↓
  • [뉴스새벽배송]파월의 입 보는 美 증시… 나스닥 1.0%↓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는 나란히 하락했다. 미국의 고용보고서가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그동안 금리인상 중단을 기대했던 시장의 기대감이 식어가기 때문이다. 특히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장 연설을 앞두고 긴장감이 커진 상태다. 튀르키예 남부도시 가지안테프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일어나며 3600여명이 사망하고 1만6000여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튀르키예에서 지난 80년간 일어난 지진 중 가장 규모가 큰 지진이었다. 구조대원들이 생존자 수색 작업을 벌이는 동안, 카흐라만마라슈에서 규모 7.5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했고 80차례에 달하는 여진까지 이어지고 있어 불안감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다음은 7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 (사진=AFP 제공)◇뉴욕 3대지수, 파월 긴장감에 하락 -6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0% 하락한 3만3891.02에 마감.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61% 내린 4111.08을 기록.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00% 떨어진 1만1887.45에 거래를 마쳐.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장 연설을 앞두고 긴장감이 커진 상황. 파월 의장은 7일 워싱턴DC 이코노믹클럽에서 토론에 나설 예정. -미국의 지난달 비농업 신규 고용이 51만7000명에 달하며 시장을 놀라게 한 가운데 파월 의장이 이를 어떻게 평가할 지가 관전 포인트. 만에 하나 매파적인 언급을 한다면 증시는 냉각될 수 있음.◇긴장감 커지는 증시, 5월 금리인상설 솔솔 -뉴욕채권시장에서 연준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장중 4.468%까지 뛰어. 전거래일과 비교해 16bp(1bp=0.01%포인트) 이상 급등한 수치. -글로벌 장기시장금리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역시 10bp 이상 치솟으며 3.644%까지 올라.-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달러인덱스는 103.77까지 뛰었다. 0.7% 이상 상승한 수치다.-월가는 이미 오는 5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기울고 있음.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후 현재 시장은 연준이 다음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때 금리를 4.75~5.00%로 25bp 올릴 확률을 93.7%로 보고 있어. 50bp 인상 가능성도 6.3%. 5월 회의 때 추가 인상을 통해 금리를 5.00~5.25%로 올릴 확률은 75.1%.(사진= 로이터)◇튀르키예 지진, 사망자 3600명 넘어-6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7분 튀르키예 남부 도시 가지안테프에서 약 33㎞ 떨어진 내륙의 지하 17.9㎞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 가지안테프는 남쪽으로는 시리아와 접해 있음. -이후 오후 1시24분 튀르키예 카흐라만마라슈 북동쪽 59㎞ 지점에서 규모 7.5의 지진이 또 발생. 이외에 80차례 가까운 여진까지 이어져.-이번 지진은 튀르키예가 공식 관측한 최대 규모의 지진. 사망 3672명으로…부상자도 1만6000여명에 이를 것을 관측.-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1주일간 애도 기간을 선포했고, 모든 국가기관과 해외공관에 조기 게양을 지시. 그는 “사상자가 계속 늘고 있다”며 “피해 규모를 예상하기 어렵다”고 언급◇북, 김정은 참석 중앙군사위 개최…“전쟁준비태세 완비”-조선중앙통신은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4차 확대회의가 6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고 보도.-북한이 당 중앙군사위원회를 소집한 것은 작년 6월 21일부터 사흘간 열린 제8기 제3차 확대회의 개최 이후 7개월여 만이며 김정은이 공개석상에 나타난 것도 작년 12월 31일 600㎜ 방사포 증정식 연설 이후 37일만.-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당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4차 확대회의를 지도했다”며 “2023년도 주요 군사정치과업과 군 건설 방향에 대한 전망적 문제들이 심도있게 토의됐다”고 전해-김 위원장이 직접 중앙군사위원회를 주재하고 ‘조성된 정세 대처’와 ‘전쟁준비 태세 완비’를 강조한 것은 한미의 확장억제력 강화를 비롯한 최근 한반도 정세를 면밀히 파악하고 한미연합훈련에 철저히 대응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대정부 질문 이틀째, 민생 공방 이어진다-국회는 7일 경제 분야에 대해 이틀째 대정부질문을 진행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최근 문제가 된 난방비 급등 문제를 두고 정부·여당과 야당 간 공방이 이어질 전망.-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난방비 급등 사태를 ‘난방비 폭탄’으로 규정한 데 이어 정부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변수에 대응하지 못하면서 취약계층과 서민의 고통을 초래했다며 정부를 비판할 예정.-정부·여당은 지난 몇 년간 난방비 인상 요인이 있었는데도 문재인 정부에서 제때 해결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동시에 전임 정부의 ‘탈원전’ 기조를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미세먼지 계속…수도권·충청·강원영서에 비상조치-수도권과 충청 지방의 미세먼지가 이틀째 ‘나쁨’ 상태로 전날 수도권과 세종에 내려졌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7일 강원 영서와 충청도 전역까지 확대 시행.-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면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사업장과 건설공사장에서 운영·조업시간이 조정 등의 먼지 발생량을 줄이는 조처.-도심 물청소 횟수도 늘어나 아울러 각 시·도 조례에 따라 5등급 경유차 운행이 제한됨◇1조원 IPO ‘오아시스’ 수요예측 돌입-오아시스는 7~8일 수요예측을 하며 본격적인 IPO에 돌입. -오아시스는 새벽배송 업계에선 유일하게 최근 매년 흑자 경영을 이어오고 있어. 상장시 이커머스 1호가 될 예정. -총 523만6000주를 공모. 공모가 희망범위는 3만500~3만9500원으로 공모규모는 1597억~2068억원. 청약은 14~15일 진행되며,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2023.02.07 I 김인경 기자
정일문 "위기는 기회…줄이기보다 늘린다”
  • 정일문 "위기는 기회…줄이기보다 늘린다”[만났습니다①]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위기는 반드시 기회를 동반합니다. 남들이 줄여나갈 때 더 과감한 투자로 옥석 가리기를 할 예정입니다.”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6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이데일리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는 미국발 금리 인상에 코스피가 급락하며 ‘동학개미(한국 증시에 투자하는 개인)’들이 장을 떠났다. 하반기엔 레고랜드발(發) 단기자금시장 경색까지 이어지며 여의도가 신음했다. 정리해고와 사업매각을 단행하는 증권사도 있었다. 하지만 한국투자증권은 하반기 대졸 신입 40여명을 채용하고 다른 증권사와 기업으로부터 실력 있는 인재를 스카우트했다. 지금은 줄일 때가 아니라 늘려서 도약을 준비할 때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디지털·운용 …‘과감한 충원’한국투자증권이 가장 주목하는 곳은 디지털이다. 정 사장은 “지난해 말 IT(정보기술)본부와 DT(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본부, 정보보호 담당을 통합해 디지털본부를 만들었다. 본부 내엔 14개 부서가 있다”면서 “그동안 사람도 뽑고 투자를 많이 했는데, 이제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마이데이터 사업자 중 하나지만 현재로선 많은 사업자 중 하나일 뿐이고, 금액 단위로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미니스탁’도 우리가 최초로 하긴 했지만 언제까지 이것만 말할 수는 없다”면서 “내부를 디지털화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에게도 더 디지털로 어필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미 한국투자증권은 내부 구성원들에게 디지털 기반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투자증권은 내부적으로 파이선(Python·컴퓨터 언어의 일종) 대회를 열고 우수 직원들을 미국과 유럽 등지에 연수를 보내기도 했다. 신입사원에게 파이선 교육을 필수로 이수하도록 하고 임원들도 파이선 교육을 받도록 했다. 삼성SDS 등에서 근무하던 데이터 관련 전문가도 채용했다.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디지털은 증권형 토큰(STO)에도 주목하고 있다. 정 사장은 “이미 2022년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숲 조성을 위해 기부한 고객에게 블록체인을 활용한 대체불가능토큰(NFT)을 발행, 증정하며 노하우를 축적했다”면서 “긴밀하게 대응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상품 공급과 유통 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IT와 운용에도 힘을 줬다. 각 운용본부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운용그룹을 신설했고 그룹 내 리서치센터도 마련했다. NH투자증권 등 여의도에서 정평이 나 있는 전문가들도 스카우트했다. 정 사장은 “종합금융, 채권운용, 주가연계증권(ELS) 등 각 파트마다 어디는 사고, 어디는 팔고 의견이 다 다르니 함께 시장을 보는 뷰(view)를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옥이 아닌 돌을 줍지 않도록 여러 사람의 의견을 모아 집단지성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금리·시장 탓 하지 않아야…‘뭘 할지 고민’침체한 시장 분위기에도 상관없이 과감한 ‘늘리기’에 나선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어떤 생각’을 하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정 사장은 “글로벌 투자은행(IB)의 실적을 봐도 골드만삭스는 부진했지만 다른 곳은 잘 벌었다”면서 “결국 금리가 떨어지면 더 벌고, 오르면 못 버는 게 아니라 운용을 어떻게 할지, 마켓 메이킹(market making)을 어떻게 가지고 갈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66% 줄어든 13억3000만달러(1조6200억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11년 3분기 이후 가장 큰 어닝쇼크였다. 반면 모건스탠리,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낸 바 있다. 정 사장은 “증권업의 본질상 시장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을 수는 없지만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 환경에 흔들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수익원을 지속적으로 다각화해야 한다”면서 “자산이나, 영위하는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함은 물론, 사업의 방향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균형 잡힌 사업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시장 변화에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것, 그리고 미래를 위한 디지털 기반 마련이 올해의 목표”라면서 “‘투자할 게 없다’, ‘시장이 어렵다’ 이런 말 대신 지금 뭘 할 것인지 고민하고 답을 내놓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오아시스 IPO·BBB급 회사채에 상반기 달렸다물론 시장 분위기를 살펴보지 않을 순 없다. 미국이 이달 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 인상하는 데 그쳤지만, 경기침체 우려나 추가 긴축 가능성은 여전하기 때문이다. 정 사장은 올해 국내 증권시장의 분위기를 볼 수 있는 두 가지 요소로 오아시스의 기업공개(IPO)와 ‘BBB’급 회사채 시장의 분위기를 꼽았다. 오아시스는 7~8일 수요예측을 시행해 14~15일 일반청약을 한다. 한국투자증권이 NH투자증권과 함께 공동 대표 주관을 맡고 있다. 오아시스의 공모 예정가는 3만500~3만9500원, 총 공모금액은 1597억~2068억원 규모다. 목표 시가총액은 9679억~1조2535억원에 이른다. 국내 이커머스 1호 상장에 ‘1조원 IPO’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오아시스의 상장을 통해 투자자들의 투심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란 얘기다. 정 사장은 “최근 IPO 시장은 투자하기 좋은 시장으로 대다수의 기업이 흥행을 위해 가격 거품을 빼고 유동성도 최소화해 나가고 있다”면서 “역발상이 필요한 시기로 지금 오히려 바이오 IPO 등이 투자자들의 입장에선 좋을 수 있다”고 권유했다. 회사채 시장, 특히 BBB급 회사채의 향방도 지켜봐야 한다. 1월 공모 회사채 발행 규모가 7년 만에 최대 수준에 달할 정도로 강세를 보인 가운데 자금조달 시장의 강세 분위기가 이어지려면 BBB급으로 온기가 퍼져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정 사장은 “시장 상황이 달라진 것보다 단기자금시장이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대한 정부의 반응이 달라진 상태”라며 “시장이 이를 얼마나 받아들였는지를 볼 수 있는 대목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1964년 출생 △광주 진흥고, 단국대 경영학과 △서강대학교 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고려대학교 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1988 한신증권(현 한국투자증권) 입사 △2004~2008 동원증권(현 한국투자증권) 주식발행시장(ECM) 상무, IB부문장, IB2본부장, IB본부장 △2008~2015 한국투자증권 기업금융본부장 겸 퇴직연금본부장(부사장) △2016~2018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부사장) △2019~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2023.02.07 I 김인경 기자
투어2000 피해 급증…피해건수 50건, 피해액 1억원 육박
  • 투어2000 피해 급증…피해건수 50건, 피해액 1억원 육박
  • 투어 2000 홈페이지[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투어 2000의 일방적인 계약해제 통보로 확인된 피해액만 1억원에 달했다.6일 한국소비자원은 여행사 투어 2000의 일방적인 계약해제 통보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해당 업체를 통한 여행계약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투어이천 관련 소비자 상담은 104건에 달했다.유형별 소비자 불만상담은 계약해제·해지/위약금이 72건으로 가장 많았고 계약불이행(59건), 청약철회 11건 등의 순이었다.또 투어이천의 계약해제 통보 시점인 2023년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접수된 소비자 신고는 63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확인된 피해 건수는 50건, 피해액만 9600여만원이다.A씨는 지난달 4일 투어이천을 통해 오는 4월 출발 예정인 발칸 4개국 패키지 여행 10명을 예약하고, 같은 달 6일 예약금 300만원을 입금했다. 하지만 지난 27일 개인적 이유로 사업자에게 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30일 이내에 예약금을 반환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으나 이후 연락이 두절됐다.또 B씨는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투어이천의 국외여행상품 계약대금으로 120만원을 입금했다. 하지만 이틀 뒤 해당 업체로부터 ‘사업자의 사정으로 인해 모든 여행상품의 행사 진행이 어려워 일괄 취소한다’는 문자를 받았고, 이후 업체와 연락이 되지 않았다.투어2000은 지난달 31일 오후 6시 30분께 여행계약을 체결한 소비자들에게 “사정으로 인해 모든 여행상품의 행사 진행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일괄 취소처리가 될 예정”이라는 안내문자를 보내 일방적인 계약해제를 통보했다. 이어 “결제한 모든 금액은 빠른 시일 내에 환불 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하지만 이후 환급 절차 등에 대한 사업자의 명확한 추가 설명이 없었다. 특히 계약해제 통보 이후에도 여전히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한 여행 예약과 결제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돼 소비자 피해 확산이 우려된다.소비자원 관계자는 “해당 업체의 영업 정상화가 이뤄질 때까지 투어이천 홈페이지 등을 통한 계약을 하지 말고 기존 계약으로 인해 피해를 본 소비자들은 1372소비자상담센터로 문의해 대응방법을 안내받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소비자원은 여행사 피해 예방을 위해 ▲온라인 검색을 통해 여행사 관련 정보 확인 ▲여행사의 영업보증보험 가입 정보 등 확인 ▲여행대금의 일부만 계약금으로 지급 ▲분쟁 발생에 대비한 여행 계약서 보관 등을 당부했다.
2023.02.06 I 강경록 기자
이노진, 탈모에서 피부까지…"항노화 선도 기업으로 도약"
  • [IPO출사표]이노진, 탈모에서 피부까지…"항노화 선도 기업으로 도약"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탈모 치료 전문기업으로 국내 유일 탈모 치료 핵심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습니다. 뛰어난 기술력으로 피부 미용 영역 확장해 글로벌 항노화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합니다”이광훈 이노진 대표.(사진=이노진)탈모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시작해 항노화 바이오 전문기업까지 영역을 넓힌 이노진이 코스닥 상장의 문을 두드린다. 이광훈 이노진 대표이사는 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지연됐던 수출을 올해부터 본격화하려고 한다”며 “이미 중국과 러시아 홍콩 등에서 의미 있는 계약을 진행했거나 진행을 앞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2005년에 설립된 이노진은 탈모완화 제품·피부 항노화 관리 제품 등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항노화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특히 탈모 초기 예방과 진단부터 개인 맞춤형 치료와 관리까지 탈모치료 솔루션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3차원 배양 및 분화 시스템’과 ‘줄기세포 배양 기술’ 등 관련 기술을 보유한 이노진은 현재 4400개 국내 병·의원을 중심으로 유통 네트워크를 확보한 상태다. 이노진은 국내 탈모 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국내 탈모 환자 수는 연평균 3.1%로 늘고 있다. 이에 따른 탈모 시장 규모도 2021년 7465억원에서 2025년이면 1조원을 넘을 것이라는 게 이노진 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이노진은 타깃을 기존 병·의원에서 소비자로 확장했다. 올해 자사몰 및 오픈 마켓 등 온라인 채널 등을 확대해 소비자를 직접 공략하겠다는 것이 이노진의 계획이다.또한, 이노진은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국내에서 입지를 다지고, 향후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이노진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안티에이징 제품 시장 규모도 2021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5.6% 커지는 추세다. 이 대표는 “이노진의 수출 비중은 지난해 3분기 기준 전체의 11.5%다”라며 “올해부터 러시아에 수출할 예정이고, 홈쇼핑 생방송 출연이 계획돼 있다”며 “중국과 홍콩에도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거래량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재무 구조도 안정적이다. 이노진은 2020년도부터는 무차입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이노진의 영업이익은 △2020년 11억2500만원 △2021년 23억9900만원 △2022년 3분기까지 12억2400만원이다. 이 대표는 “지난해 코로나 때문에 수출 길이 막혔지만, 중국의 리오프닝이 되면서 매출이 작년 말부터 다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노진은 이번 상장을 통해 모인 공모자금으로 두피케어 및 화장품 시제품을 개발하고, 인허가 임상 연구 등 R&D에 투자할 방침이다. 또 홈쇼핑 채널 진출 등 마케팅 분야에도 투자할 계획이다.이번 IPO에서 이노진은 총 260만주를 공모한다. 신주물량이 100%를 차지한다. 공모 희망가액은 2500~3000원이다. 공모 예정금액은 65억~78억원이다. 예상 시가 총액은 301억~361억원이다.전체 상장 예정 주식 수 1203만주 가운데 유통 가능 물량은 507만6720주로 전체의 42.20%다. 보호예수 물량은 695만3280주로 전체의 57.80% 비중이다. 특히 보호예수물량 중 최대 주주 등 전체 36.39%(437만8000주)는 상장 후 3년까지 보호예수로 묶여 있다 이노진은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양일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다. 일반 투자자 청약 일정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다. 상장 예정일은 2월 20일이다. 대표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 맡았다.
2023.02.06 I 이용성 기자
제이오, 공모가 1만3000원 확정…경쟁률 353대 1
  • [마켓인]제이오, 공모가 1만3000원 확정…경쟁률 353대 1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글로벌 탄소나노튜브 선도기업 제이오는 지난 1~2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가 1만3000원으로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선 총 1174개의 기관이 참여해 352.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인 1만3000원으로 결정됐다. 제이오의 총공모금액은 520억원이다.강득주 제이오 대표이사는 “당사의 독보적인 탄소나노튜브(CNT) 생산 기술력과 양산 능력, 향후 지속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수요예측에 참여해준 모든 기관투자자에게 감사하다”며 “곧이어 실시될 일반 공모청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이오의 일반 공모청약은 총 공모주식수의 25%인 100만주를 대상으로 오는 7~8일 이틀간 진행된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상장 예정일은 오는 16일이다.제이오는 국내 최초로 탄소나노튜브 양산에 성공했다. 소재의 품질을 좌우하는 직경, 길이, 형상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독자적인 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주요 2차전지 생산 기업향으로 탄소나노튜브 소재를 공급 중이다. 제이오는 신규 고객사 확보에 따라 지난해 말 기존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연산 1000t(톤) 규모로 탄소나노튜브 생산 공장을 증설했다. 오는 2025년까지 5000t 규모의 생산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제이오를 제외하고 국내에서 2차전지 도전재용 탄소나노튜브를 생산하는 업체는 LG화학(051910)이 유일하다. 향후 국내 2차전지 도전재용 탄소나노튜브 제조 시장은 양강 구도가 확고해질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제이오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한 품질 향상과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급증하는 2차전지 도전재용 탄소나노튜브 수요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06 I 김응태 기자
이노진 코스닥 상장 임박...이광훈 대표 “글로벌 항노화 분야 이끌 것”
  • 이노진 코스닥 상장 임박...이광훈 대표 “글로벌 항노화 분야 이끌 것”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항노화 바이오 전문기업 이노진이 글로벌 항노화 분야의 선도자로 도약할 것을 약속했다. 이달 코스닥 상장을 디딤돌 삼아, 점진적으로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이광훈 이노진 대표는 6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코스닥 상장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광훈 이노진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노진)이노진은 이날부터 7일까지 양일간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한다. 9~10일에는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주간사는 IBK투자증권이다. 총공모 주식은 260만주다. 1주당 공모 희망가액은 2500~3000원이다. 공모금액은 65억~78억원이다.이 대표는 “항노화 관련 핵심 기술력과 제품 기획력을 기반으로 탈모치료 전문기업을 넘어 피부미용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며 “국내외 판매를 넓혀 보다 많은 사람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신감은 기술력에서 나온다. 이노진은 탈모 및 피부·미용 관리 기술 기반의 항노화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탈모치료 토탈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2005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브랜드 출시를 통해 ‘볼빅’(Ballvic), ‘닥터메디션’(Dr.Medicean), ‘폴리큐션’(Follicution), ‘리셀바이’(Re:Cellby) 등 총 4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이 대표는 “종합 탈모제품 전문 브랜드 볼빅의 경우 국내 4400여개 병·의원에 공급되고 있다”며 “제품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이노진의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노진은 이들 브랜드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9년 50억원 정도였던 이노진의 매출액은 2020년 71억원, 2021년 94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 영업이익도 흑자전환 후 꾸준하게 20% 내외의 영업이익률을 보이고 있다. 지속적인 수익 실현을 통해 2020년 12월부터 무차입 경영을 유지해오고 있다. 부채 비율은 지난해 3분기 기준 18.7%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됐던 중국 등에 대한 수출이 재개되면서 매출액 성장폭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자사몰을 통해서도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향후 오픈마켓 입점을 통해 판로를 더욱 넓혀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노진은 안정적인 성장을 넘어 올해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 핵심 기술의 강화와 신제품의 지속적 출시를 통해서다. 이 대표는 “병의원에 전념했던 전략을 전환해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좋아질 수 있도록 전용 제품도 출시할 것”이라며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은 화장품 및 두피케어 시제품 개발, 인허가와 임상연구, 홈쇼핑 채널 진출 등에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진이 목표로 하는 글로벌 항노화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신체 전반 항노화 관련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1년 2460억 달러(약 306조원)에서 2028년 3610억 달러(약 450조원)로 커진다.
2023.02.06 I 유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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